동아리내에서 선배님을 무시했어요.ㅠㅠ

도서관 수호자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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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대학교 내에서

도서관 학생자치위원회 신입생대표를 맡고있습니다.

제 위로 위원장 선배님과 부위원장 선배님이 있지요.

 

 

여기서부터 저의 고민

제가 주말에는 잘 안나오는데 학우들의 불편사항이 접수되어서 위원회 사무실에 잠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전날 위원장 선배님과 선배 몇명이서 위원회실에서 술을 마시고 치우시지를 않으신것입니다.

그 때 제 옆에는 자문관 격인 선배 누나가있었고요.

선배누나는 어질러진 술병들을 보고 매우 화를내시며

저에게 누가 마셨냐고 추궁을 하셨고요.

그 때 갑자기 위원장 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회실내의 술병 좀 치워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그 전화를 선배 누나는 바꿔달라고 하시자 위원장 선배님은 끊으시더군요.ㅠㅠ

이에 열 받은 누나는 다시 위원장 선배님께 전화해 다그치듯 따지 셨습니다.

 

그 후 저는 술을 마시는것 까지는 좋으나 치우지 않은것에 대해서 불쾌한 나머지

위원회 소속 멤버들에게 단체문자로 새로운 규칙을 만들겠다고 공표해버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규칙생성은 미리 위원장 선배님하고 상의를 해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기분 내키는대로 위원장 선배님하고 상의없이 신입생 대표라는 직위를 남용해버린것입니다.

저는 한마디로 어쩌다보니 위원장 선배님을 무시해버린 상황인거죠.

 

그 후 부위원장 선배님이 전화가 와서 네가 평소에 위원회 업무에 열정적인것은 알지만

이번에는 좀 지나쳤다 이번건은 네가 위원장 형을 무시하는거다라며 다음부터는 불만이 있으면 먼저 형하고 상의부터 해도 늦지 않다고 하시며

저를 차근차근 타이르셨고

동기 몇명이 네가 평소에 사명감이 충실한 것은 알지만 이번에는 너무 심했다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저 역시도 반성을 하고 있고요.ㅠㅠ

위원장 선배님께서는 전화가 와 나기 망신 시키고 싶냐고 자기가 잘 못한 것은 아는데 이번에는 네가 좀 잘못했다고  한마디 따끔하게 말하셨고요.

 

휴..... 매주 월요일날이 정기회의 시간인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죠? 

19일 정기회의가 두렵네요.

 

거기다가 19일은 성년의 날이라 술 마신다고 하는데 저는 술 잘 못마셔요.

소주 1잔만 마셔도 금방 잠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