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한정식이었고 코스요리 비슷하게 나오는 곳이었고 분당 율동 공원 근처의 무난한 집이었습니다.
여친하고는 1년 반쯤 만났고, 저는 30 여친 27입니다.
7시 반에 예약을하고 들어가서 음식을 시키고 앉았는데,
-------창문-----
우리어머니 밥 여친어머니
아버지 상 아버지
나 여친
형
이렇게 앉았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오는데 여친 아버님이 음식을 거의 손에 안데십니다.
나중에 형이 마치며 나오면서 원래 소식하세요? 하니 그렇다고 하는데 할말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집은 술을 좋아해서 횟집에서 하자고 하는데 여친아버님이 술을 못해 한정식이 좋다고 해서 굳이 집에서 먼장소를 정하게 된거거든요.
우리부모님하고 여친부모님이 10살차이정도 납니다. 저희가 많구요.
그리고 말씀도 거의 없으십니다. 우리 아버지도 말씀이 없으셔셔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저는 혹시 말 실수라도 할까 싶어 말도 못하고요. 그나마 결혼한 형이 있어서 몇가지 말도 하고.. 나중에는 어머니가 음식맛있네 아가씨 남기지 말고 많이 먹어요, 종업원에게도 이집음식 맛있네 하며 말도 하고요.
그런데 여친 아버님 1시간 반넘게 식사하는동안 우리를 안보십니다.
여친쪽으로 고개를 45도 돌려서계시고 아버님에게 말도 잘 안거시고.
왜 그러셨을까요?
그리고 어디서 부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상견례전부터 어머니는 저를 더 데리고 있고 싶다. 같은 층이 불편하면 아래층집 내보낼테니 들어와서 살아라. 아래층이 한 32평은 될겁니다. 신혼집으로는 과분하죠. 우리 어머니는 저 뒷바라지 좀 더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여친집은 시집살이 한다고 절대 안된다고 해서 단독주택인 우리집에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제 명의로 된 아파트가 있는데 세 사는 사람이 기한인 내월 6월말까지는 못빼준다고 해서. 12월정도에 결혼을 하고 우선 우리집에 잠시 살다가 그집이 빠지면 이사가기로 하고 사전에 얘기를 하고 상견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부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둘째아들 데리고 산다. 여친어머니는 잠깐이면 몰라도 데리고 사는건 안된다 그럼 이결혼 허락못해준다 라는 말이 오갔습니다.
우리아버지가 사람사는게 계획되로 되나. 능력있으니 나가게되면 나가는거고 갈게되면 사는거고
그렇게 무마를 했습니다.
한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마지막 차를 마시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아버지가 여친아버지보고 쫌생이라고 형에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집에오면서 여친아버님 가락시장에서 모하시는거냐 물으시더군요.
그냥 가락시장에서 계세요라고만 집에 말하고, 야간에 하역일 하신다고는 말 안했거든요.
집에와서 가족들하고 한잔하면서 얘기하는데 한숨만 더 나오더군요.
니가 아깝다. 넌 사람보는눈 있는 줄 알았는데 그정도 일줄은 몰랐다.
전 연봉이 5천오백정도? 여친은 이천 사백정도?
내가 한다면 반대는 안하겠지만 다 니 짐이다. 여친이 큰딸인데 10살되는 막둥이가 있고, 어머니 집에 있고 아버님 야간 노가다 하시고..
------상견례를 했는데 더 답답하네요.
상견례를 하면 더 좋아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읽어주시고 리플 부탁드립니다. 꾸벅!
어제 여친 부모님과 여진 저희 부모님과 저, 형. 7명이 상견례를 했습니다.
장소는 한정식이었고 코스요리 비슷하게 나오는 곳이었고 분당 율동 공원 근처의 무난한 집이었습니다.
여친하고는 1년 반쯤 만났고, 저는 30 여친 27입니다.
7시 반에 예약을하고 들어가서 음식을 시키고 앉았는데,
-------창문-----
우리어머니 밥 여친어머니
아버지 상 아버지
나 여친
형
이렇게 앉았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오는데 여친 아버님이 음식을 거의 손에 안데십니다.
나중에 형이 마치며 나오면서 원래 소식하세요? 하니 그렇다고 하는데 할말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집은 술을 좋아해서 횟집에서 하자고 하는데 여친아버님이 술을 못해 한정식이 좋다고 해서 굳이 집에서 먼장소를 정하게 된거거든요.
우리부모님하고 여친부모님이 10살차이정도 납니다. 저희가 많구요.
그리고 말씀도 거의 없으십니다. 우리 아버지도 말씀이 없으셔셔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저는 혹시 말 실수라도 할까 싶어 말도 못하고요. 그나마 결혼한 형이 있어서 몇가지 말도 하고.. 나중에는 어머니가 음식맛있네 아가씨 남기지 말고 많이 먹어요, 종업원에게도 이집음식 맛있네 하며 말도 하고요.
그런데 여친 아버님 1시간 반넘게 식사하는동안 우리를 안보십니다.
여친쪽으로 고개를 45도 돌려서계시고 아버님에게 말도 잘 안거시고.
왜 그러셨을까요?
그리고 어디서 부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상견례전부터 어머니는 저를 더 데리고 있고 싶다. 같은 층이 불편하면 아래층집 내보낼테니 들어와서 살아라. 아래층이 한 32평은 될겁니다. 신혼집으로는 과분하죠. 우리 어머니는 저 뒷바라지 좀 더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여친집은 시집살이 한다고 절대 안된다고 해서 단독주택인 우리집에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제 명의로 된 아파트가 있는데 세 사는 사람이 기한인 내월 6월말까지는 못빼준다고 해서. 12월정도에 결혼을 하고 우선 우리집에 잠시 살다가 그집이 빠지면 이사가기로 하고 사전에 얘기를 하고 상견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부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둘째아들 데리고 산다. 여친어머니는 잠깐이면 몰라도 데리고 사는건 안된다 그럼 이결혼 허락못해준다 라는 말이 오갔습니다.
우리아버지가 사람사는게 계획되로 되나. 능력있으니 나가게되면 나가는거고 갈게되면 사는거고
그렇게 무마를 했습니다.
한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마지막 차를 마시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아버지가 여친아버지보고 쫌생이라고 형에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집에오면서 여친아버님 가락시장에서 모하시는거냐 물으시더군요.
그냥 가락시장에서 계세요라고만 집에 말하고, 야간에 하역일 하신다고는 말 안했거든요.
집에와서 가족들하고 한잔하면서 얘기하는데 한숨만 더 나오더군요.
니가 아깝다. 넌 사람보는눈 있는 줄 알았는데 그정도 일줄은 몰랐다.
전 연봉이 5천오백정도? 여친은 이천 사백정도?
내가 한다면 반대는 안하겠지만 다 니 짐이다. 여친이 큰딸인데 10살되는 막둥이가 있고, 어머니 집에 있고 아버님 야간 노가다 하시고..
그래도 여친은 반듯합니다. 근데 상견례자리에서는 한마디를 안했네요.
저도 부모님께 여친만 괜찬으면 되는거 아니냐...
했더만.. 족보 따져야한다.
부모님이 전라남도 담양이라는 데 전라도 싫어하시더라고요. 아버지는 인천분입니다.
형수는 삼촌 눈 딱감가고 선 3번만 더봐여 그러고
휴... 참 두서없네요. 제 머리속이 지금 이렇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