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hms -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3in D Minor, Op.108- 1.Allegro (Violin : Bobesco Piano : Genty)다들 이제 브람스가 지겨우실까? 현재 시간 20시 37분..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옵니다.어젯밤에 달무리가 져서 오늘은 비가 오겠거니 믿었는데아침에 잠시 내리더니..(내린다고 말하기가 좀 무색한게 3분간격으로 한방울씩 잠시 떨어지더니 끝...)이번에도 해갈하기는 애시당초 글렀구나..라고 생각하고그냥 하늘을 믿고 무작정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던 차에조금전 밖에 나가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심었습니다.비가 오늘 온다고 확신도 서지 않고그동안 가뭄이 너무나 심해서 물을 듬뿍줘서 심었으니 잘 자라겠지요..고구마 순 17단 사서 다 심었습니다.자그마치 1,700포기..(뭐 할려고 저렇게나 많이 심었는지 심은 나도 아리송합니다..)뭐 다다익선 이랬으니..고구마 심으면서 보니 땅콩도 싹이 다 나왔고 토란도 제법 많이 나왔더라구요.감자 복토해 줄 때도 되었군요.그 외에는 종일 어정거리다가 시간 다 보냈습니다.트럭 적재함 차바닥에 피스 좀 밖고 마당에 잡초도 조금 뽑고..그동안 심어놓은 화초들 싹이 올라오나 들여다 보고..이것 저것 왔다 갔다 하다가 저녁해서 먹고 씻고 커피 한잔 가지고지금 판에 왔습니다..저녁엔 부추전을 만들었답니다..버섯전골도..맛이 예술입니다..하하하그동안 부추밭 풀만 뽑았지 한번도 베어 먹질 않았으니이게 올해 첫 부추인 셈입니다.서방외에는 사위도 안준다는 그 사월의 부추가 아니라 아쉽지만그동안 메마르고 쌀쌀한 날씨덕에 웃자라지 않아 첫 부추나 다름없습니다.어제는 그동안 너무 무리했더니 얼마나 피곤하던지요..음악만 올려 놓고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비명지르다가그냥 잠들었습니다.빗소리가 제법 세차게 들립니다.그나저나 화양연화님께서 닉을 넣어서 판 작성해 달라고 하셨는데일단 닉은 들어갔으니 이걸로 만족 하실까요?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시고 기분 좋은 한 주를 꿈꾸시길.. 아침에 현관에서 바라본 해돋이..오늘밤엔 이런 꿈 꾸시길 바라며..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옵니다..
Brahms -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3in D Minor, Op.108
- 1.Allegro
(Violin : Bobesco Piano : Genty)
다들 이제 브람스가 지겨우실까?
현재 시간 20시 37분..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옵니다.
어젯밤에 달무리가 져서 오늘은 비가 오겠거니 믿었는데
아침에 잠시 내리더니..(내린다고 말하기가 좀 무색한게 3분간격으로
한방울씩 잠시 떨어지더니 끝...)
이번에도 해갈하기는 애시당초 글렀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하늘을 믿고 무작정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던 차에
조금전 밖에 나가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비가 오늘 온다고 확신도 서지 않고
그동안 가뭄이 너무나 심해서 물을 듬뿍줘서 심었으니
잘 자라겠지요..
고구마 순 17단 사서 다 심었습니다.
자그마치 1,700포기..(뭐 할려고 저렇게나 많이 심었는지 심은 나도 아리송합니다..)
뭐 다다익선 이랬으니..
고구마 심으면서 보니 땅콩도 싹이 다 나왔고
토란도 제법 많이 나왔더라구요.
감자 복토해 줄 때도 되었군요.
그 외에는 종일 어정거리다가 시간 다 보냈습니다.
트럭 적재함 차바닥에 피스 좀 밖고 마당에 잡초도 조금 뽑고..
그동안 심어놓은 화초들 싹이 올라오나 들여다 보고..
이것 저것 왔다 갔다 하다가 저녁해서 먹고 씻고 커피 한잔 가지고
지금 판에 왔습니다..
저녁엔 부추전을 만들었답니다..버섯전골도..
맛이 예술입니다..하하하
그동안 부추밭 풀만 뽑았지 한번도 베어 먹질 않았으니
이게 올해 첫 부추인 셈입니다.
서방외에는 사위도 안준다는 그 사월의 부추가 아니라 아쉽지만
그동안 메마르고 쌀쌀한 날씨덕에 웃자라지 않아
첫 부추나 다름없습니다.
어제는 그동안 너무 무리했더니 얼마나 피곤하던지요..
음악만 올려 놓고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비명지르다가
그냥 잠들었습니다.
빗소리가 제법 세차게 들립니다.
그나저나 화양연화님께서 닉을 넣어서 판 작성해 달라고 하셨는데
일단 닉은 들어갔으니 이걸로 만족 하실까요?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시고 기분 좋은 한 주를 꿈꾸시길..
아침에 현관에서 바라본 해돋이..오늘밤엔 이런 꿈 꾸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