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있습니다 하지만 짝사랑중..

갈등..2008.05.19
조회861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물론 남성이구요.

평범하지는 않는 학생이구요..

술,담배,할껀 다합니다...부끄럽지만..

전 톡톡이런걸 즐겨보긴하지만 쓰는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약간 지루하시더라도 잘 읽어주셔서 저의 갈등을 같이 해결해주셨스면 좋겠습니다.

분명 이글을 읽으면 욕하는 여성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잘 참고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요 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죠 ㅎㅎ

대략 2년전에 전 친구에게 여자소개를 받았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ㅎㅎㅎ

그래서 소개를 받고 한동안 문자를 하다가 폰을 잃어버리고 만나지도못하고

그대로 1년 6개월정도 연락이 끈기고 제가 다시 폰이 생겨서 연락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한동안 하는데 그때쯤 그여자아이는 남자친구가 있었더라구요..

그래도 전 무작정.. 내가좋으니까 문자를 계~속 했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한지도 한 1,2주가 지났을 무렵 그 여자아이의 졸업식이 있는날이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아이가 저더러 꽃주러 오라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 남자친구는 졸업식인데 안와? 니남자친구는 졸업식 지났잖아 그니까 오지않아? " 이런식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러니 하는말 " 안와 학교에 있어야된대 " 그래서 저는 좋아서.. 졸업식날

혼자가면 솔직히 무안하니까....자고잇는 친구를 깨워서 같이 갔습니다

그땐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디게추웠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막 꽃도 날라가고 그랬어요 그래서 졸업식날 얼굴을보고 더 좋아진거죠 무지 이쁘더라구요

그게우리의 첫만남이였어요.. 전 그아이를 엄청 좋아하게됬죠

그리고 막 세벽넘게 전화를 한번 잡으면 5시간은 기본.. 정을쌓아갔죠..

그리고 갑자기 저한테 상담을 들어달라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말해보라니까 남자친구가 자신한테 너무 소홀하다고 깨지고싶은데 말할 용기가 안난단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들뜨는마음을 가라앉히고 " 잘생각해봐 깨지면 후회안할 자신있어? 여자는 헤어지면 충격이 매우 크다던데 그래도 괜찮겠어? "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는말 " 괜찬아 잊을꺼야 잊고말꺼야 " 하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리곤 아무렇지도않게 하루 이틀 문자를하는데 갑자기 문자가와선 헤어졌다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전 진짜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기뻣죠 그리곤 대충 한달이 훌쩍넘어갔죠

그렇게 지내는데 사탕주는날 아시죠? 화이트데이인가.. 여튼 화이트데이가 왔습니다

전 이번기회에 사탕주면서 고백 할 생각이었죠 그리곤 옷도 멋있게 차려입고

사탕도 적당하게 이쁘게 포장되있는걸로 사서 최대한 성의있게 보이게 꾸미고

놀이터에서 청심환까지 사먹고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백을 했어요 이렇게

나 : " 우리 있잖아.. 지금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잖아? "

여자아이 : " 응 "

나 : " 하지만 다음번에 우리가 만날땐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우리 사귀자 니생각은 어때?"

여자아이:  " 근데 난 남자친구랑 깨진지가 얼마안되서 생각해본적없는데...

나 : " 지금 바로 대답해달라는게 아냐 많이는 못기다려 하루 기다릴게

이렇게 고백을 하곤 이틀이 지낫어요 근데 그런얘기가 없는거에요

그날은 친구생일이라서 한잔하고있었어요..근데 제가그생각을하며 잔을 너무 비웠나봐요

술에 취해버린거죠..그러곤 친구가하는말 " 니가 하루기다려준다고 했다며 내생각엔..근데 아직 대답없는것보니까 널 안좋아하는것같다 원래 좋아하면 솔직하게 하루 기다릴게 어딧냐 그자리에서 바로 좋다고 하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친구에 말을 너무 믿고서..

문자로 이랬습니다 " 미안, 내가잘못생각한것같다 남자친구랑 깨진지도 얼마안됬는데 내가 너무

내생각만하고 이기적이었던것같다 미안 없었던일로 하자. "

이렇게 보내고는 하루이틀이 지나도 답장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아 이제 끝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한 2,3주? 정도가 지났는데 너무 안잊어지고 잠도 못이루겠고..술이랑 담배만 생각나고

사람 사는것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인터넷에서 여자잊는법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글을 읽어보니까 다른여자를 사귀어서 잊는법도 괜찮다고 써저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바로 친구에게 여자소개를 받았죠 그리고 사귀었어요

지금은 40일이 훌쩍넘었구요 50일이 다되가는데도 아직 계속 그여자아이 싸이월드만들어가면

눈물이 나고 미칠것같은거에요..그래서 딱 오늘 5월 19일인데요..

그 여자아이가 남자친구가 생겻더라구요 딱 오늘... 미치겠는거에요 막.. 다른남자있다고생각

하니까.. 정말 돌아버리겠고 .. 그남자와 여자아이 미니홈피만 왓다갔다하면서......혼자

별 쌩쑈를 다하고 지금 결국 네티즌여러분들께 도움을 쫌 청하고자해서 톡톡을 쓰게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지금 계속 사귀고잇는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랑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