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학교에서 한국학생의 문제점및 개선방향

???2003.11.13
조회1,602

 

                한국학생의 캐나다 학교에서의 문제점및 바람직한 지도방향

 

1. Two cultures conflict:

 

한국에서는 선생님을 똑바로 쳐다보고 대화를 하면 건방지다는 소리를 듣는다. 한국에서 이런 문화에 적응이 된 한국학생들이 캐나다에와서 한국에서와 똑같이 선생님을 대하면 오히려 선생님으로 오해를 사게 된다. 이곳에서는 선생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고 한국식으로 눈을 아래로 보고 대화하면 선생님은 이 학생을 불공손하고 무관심한 학생으로 보게되어 이 학생에게 나쁜이미지를 갖게 된다. 선생님이 “Look at me” 할때 항시 선생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대화하여야 한다.

 

2. Clear “yes”, ”no” reply needed it: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침묵은 금이라 하여 선생님이 질문할 때 yes, no가 없이 그냥 웃으면서 얼버무리면 대충 넘어간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반드시 질문에 명확히 yes,no로 선생님께 대답해 주어야한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homework을 설명하고 “Do you understand ?” 하고 물으면 한국학생들은 영어가 안되어 숙제내용을 이해 못하여도 “No, I don’t understand” 라고 말하지 않고 한국에서처럼 질문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다음날 숙제검사를 하면 이 학생은 숙제가 무엇인지 몰라 못했다고 변명한다. 이때 선생님은 이 학생이 어제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학생이 숙제를 다 이해하고도 해 오지않고 거짓말시키는 것으로 판단하여 학생에 대해서 아주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된다. 모르면 반드시 질문하라. 이곳 선생님들은 질문에 답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울러 토론문화이기 때문에 발표를 많이 하여야 한다. 발표를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선생님은 학생이 수업에 무관심한 것으로  생각한다.

 

3.   Tough behaviors: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이곳 아이들 보다 행동이 거칠다. 어떤

            아이들은 다른 캐너디언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줄을 서서 미끄럼틀 순서를

            기다리는데 한국아이들은 줄을 안서고 새치기를 한다. 공중도덕을 지키는

            예의범절이 필요하고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울러 한국아이들은

            놀때 서로 몸을 밀치고 옷을 잡아당기며 거칠게 한국에서처럼 놀지만

            이곳에서는 모든사람들이 몸에 손 닿는것, 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므로

            타인 몸접촉을 절대로금해야 한다.

 

4. ESL Course:

 

부모들은 자녀들의 ESL공부에 너무 조급하여 빨리 ESL을 마치고 캐너디언 학생과 함께 정규수업 받기를 고대한다. 대체적으로 자기자녀의 영어실력이 아직 정규수업을 받기에 부족한 수준인데도 조바심을 너무 낸다. 일종의 한국사람 특유의 “ 빨리빨리” 문화때문이다. 국민학교 때 이민 와 자녀가 아주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여도 이곳 캐너디언 아이의 영어와 같게 되려면 6년이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부모님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5. 부모의 관심부족:

 

부모가 비지니스에 바빠 아이들을 아침에 못 챙기는 경우(부모가 일터로 먼저 나가는 경우), 아이들은 가끔 지각을 하게 되고, 지각이 반복되면서, 학교에서 꾸지람을 듣게 되면, 결석을 하게 되고, 한번 결석하면 자꾸 하게되어 한 아이는 약 20일간을 학교에 가지않고 쇼핑센터에 가서 놀곤 하였지만 부모에게는 연락이 안되어 부모는 아이가 계속 학교에 잘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이런 장기간  결석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지만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난다. 부모가 이이와 항시 많이 대화하며 학교생활 및 친구관계등에 대해 묻고 아이의 생활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

 

6. 부모의 paradigm shift가 필요:

 

정작 캐나다땅에 오면 빨리 사고의 전환을 갖어야 할 사람은 부모들이라 한다. 아이들은 이곳의 생활및 문화에 쉽게 젖어 변하는데 나이든 부모님들은 고정관념때문에 쉽게 이곳에 젖어 들지 못하는데, 이러한 부모와 자녀사이의 사고차(부모는 한국식, 아이는 캐나다식: 한지붕 두가족) 때문에 자녀와 많은 struggle이 생기게 된다. 이를 극복키 위해서는 부모가 이곳에 맞게 조속히 사고를 전환하여 자녀들의 입장을 이해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녀들이 이곳 문화방식대로 부모에게 대하고 challenge하는것을 받아들일수 있어야 한다.

 

7.   바람직한 자녀교육방향:

 

이곳 교육의 기본방향은 사고하는 법과 사회생활 하는법을 가리키는 교육이다. 그러므로 자녀와의 많은 대화를 통해 자녀가 원하고 소질있는것을 개발시켜 주는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상상력과 주관을 키워주기 위해 자녀에게 책을 많이 읽혀 essay를 잘 쓸수 있도록 지도함이 꼭 필요하다. 아울러 자녀의 삶의가치를 존중해주며, 가정의 value를 유지하며 항시 자녀를 믿어주고, 항시 부모가 너를 사랑한다는 부모의 자세를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좋은 성공사례로는 매일밤 부모가 자녀를 위해 자기전 기도해 주는것이다.

 

 

켈거리에서 육태균(tkyo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