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친구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보...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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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겠다고 수없이 다짐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또다른 시작은 못해도 혼자 잘 지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 소식을 들었을때 전 알았습니다...

아직 마음 속 어딘가에 그 친구에 대한 것들을 숨겨두고 있었다는걸...

1년전 그때처럼 모든게 저를 제외한체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그 친구의 새로운 시작에 웃음지을수도...그냥 넘길수도 없이 가슴이란 놈이 말을 듣질 않습니다.

첫사랑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느꼈던 철없었던 감정이 아니라...진정 사랑이란 놈을 알게해준 사람이었는데...

그때는 웃음짓던 일들이 지금은 눈가에 눈물만 흐르게 합니다.

정말 이런때엔 가슴이란 놈을 도려내고 싶습니다.

아직 그 친구를 잊는데 시간이 필요하단 거겠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