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콩콩이2003.11.13
조회1,168

아래 글을 올렸었습니다.전 삐리네 회사에 다닙니다.
요즘은 정말 이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 고민 될 때가 많아요...
입사할 당시 나름대로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 했었는데
입사후 4개월 후부터 급여가 밀리기 시작하고 회사에서 4대보험을 납부안해서
독촉장도 받고 그랬거덩요... 월급에선 공제하고 안낸거죠......
울 회사는 세 회사가 합병한 회사 였는데 합병이 깨지면서 부채로 허덕이고
많은 문제가 생겼죠......
입사후 3번 통장으로 급여 받구 그것두 수습때여서 눈물나는 금액이죠....
계속 급여 밀리다가 새로 사무실이전하고 그전 두달치 밀린거는 합병회사 상대로 법적 절차 들어갔구
저번달 급여는 팀장님들 제외하고 우리만 받았죠.......

울 팀장님은 아직도 월급 못 받으셨네요....ㅜㅜ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울 팀장님은 이번달 급여날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못 받으셨구요.........
워낙 부채가 많다보니 돈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나가요 ..........
우리는 업무 특성상 빨간날 다 일하구 주 5일 근무를 하는 이시대에 우린 토요일도 5시퇴근함니당....
한달에 한번 당직함 일곱시 퇴근....일요일엔 한달에 한번 당직하구요..겸 평일날 쉬지만........
어떨땐 2번 일요일 당직하구요..............
우리 근무시간은 아홉시에서 일곱시 까지구요...(결코 짧지는 않죠)
일찍 출근하는 탓에 출근하면 8시20분쯤 되네요........
점심시간은 40분인데 그것두 대부분 밥먹구 바로 앉네요....
가끔 10분씩 산책할 때 빼구........
울 회사가 개발지구로 이사를 와서 차 다니는 갓길 아님 잔디밭으로 출퇴근 때마다 위험을 무릎쓰고
10분이상 걸어와야 하구요....그래도 딴날은 괜찮은데 비오는날은 출근길이 넘 험난해서
집에 되돌아가고 싶은 충동 들 때 한두번 아녜요....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우린 이추운날도 그 흔한 온풍기 없습당...둘이서 하나쓰는 히터..고것두 우리꺼는 불도

약하게 나온네.....윗공기 열라 추움.......승질나게 함....당

저번엔 사무실 공사 한다고 추운달 문다 열고 쇠자르는 기계소리 하루종일 들으며 일한적 있습당..

결국 버티다 못해 쪼금 일찍 퇴근 하라 하거군요...

우리가 무슨 거지도 아니구.....
월급외 수당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추석때 떡값 이런것두 절대 없구요.......
추석때  떡값인줄 알고 조아라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울 과장님이 본인월급 내놓으셔서 그거 받았네요...  월급에서 그 금액 공제 했대요.......
우린 서류상에 5월에 퇴사한걸루 되어 있구요.........
지금도 회사 재정 땜에 4대보험 능력이 안되서 우린 서류상에 없습니다.
공중에 떴네요.........
의료보험도 지역의료보험이구요........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울 부장님 사람은 인정 많고 참 좋지만 돈 문제는 참 인색하셔서 거래처에서 돈달라고 하면
"없는걸 어째 "거의 이런식입니다.
돈 없는 회사 다니다 보니 맨날 무슨돈 내는날 아님 월급날 모든 직원들 다 걱정해야 합니다
근데 울삐리는 남아있는 직원들한테 잘해 주지는 못할 망정 맨날 짱나게 굴구요.........

울 회사 화장실은 고속도로에 있는 꼬진 휴게실 화장실 같아요......
그것두 남자들이랑 같이 쓰는.......우린 화장실 옆칸이 바로 남자칸이라 민망해 주거요~~
돈땜에 짱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정말 미치겠네요.......거래처나 고객들한테 빨리 수금해 달라고
할 때면 기분이 묘해 집니다.....구걸하는 기분들고............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지금까지 살면서 이회사가 세 번째인데 인생에 최악의 회사라고 생각드네요........
사실 그만 두고 싶을 때 많지만 밀린 월급땜에 억울해서 못 그만 둡니다.

그만두면 밀린월급 절대 못받어요...당장 이틀후에 월급날인데 아무래도 월급이 안나올 가망성이

클것 같네요...구래도 전엔 같이 계신분들도 넘좋아서 그분들땜에 다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거덩요

군데  고놈의 삐리가 사사건건 간섭하고 스트레스 팍팍 받게 하네요....

삐리는 서류상 사장이지만 실제 오너는 아닌데 지세상인 마냥 조아라 하네요...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사실 고 삐리놈이 사사건건 치사하구 더티하게 굴지만 않았어도 이런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정말 재수 없는 지밖에 모르고 지가 황태자인줄 아는 놈......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결국  낙하산 주제에......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사사건건작은거 하나까지 고자질 하는 넘.........

한대 팍!! 때리고 싶을때 한두번 아닙니당.....남자도 아닌넘....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노동부에 고발 하거나 법적 소송 들어 갈려고 해도 서류상 우린 없는 사람이고 밀린 월급은

폐업된 회사 상대로 소송 하라구 할꺼구.....제가 한달만 있음 일년인데 퇴직금은 말도 못하겠고

오늘은 법인 통장 잔고가 2,000원이네요....

밀린 월급대신 받을 담보나 돈 나갈만한것도 한개도 없궁......

참 암울 스럽네요,..............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노동의 댓가를 매달 구걸 하듯 받아야하는.............

다른 회사는 당연히 되는 4대보험도 안되고...........

어디에 재직증명서도 못냅니다......실제 근무를 하는대도.........

전부터 밀린월급 받음 고만둬야지 생각 했는데 그월급은 내년 상반기가 되어도 안나올지 모릅니다..

그때까지 여기에 있자니 인내심의 한계는 예전에 느꼈구요......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

전 어케하면 좋을까요?

님들아...........도와줭~~~~이런  회사에 다니는나.....어케하죠?도와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