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가 커피타야 하는 7가지 이유

개념없는 경리는 짤라야 된다.2008.05.20
조회911

1. 중소기업에서는 자기 할일이라는게 딱 정해져 있지 않다.

시키지 않더라도 따로 그일을 할 사람이 없다면, 시간이 비는 사람은 그일을 해야 한다.

이 것은 비록 경리에게만 국한 된것은 아니다. 경리가 자리를 비웠다던가, 경리도 바쁠 땐,

개발직이나 간부급도 커피탄다. 단지 시간적인 이유에서 매일 야근과 겹친 업무들때문에, 개발직은 항상 바쁘다. 여자 경리라고 해서 커피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근데, 봐라. 평상시에 경리를 봐라. 내가 커피 타러 왔나? 청소하러 왔나? 간부들의 개인심부름 탓하며 노조도 없는 중소기업에 노조 위원장 행세한다. 정말 꼴불견이다. 그녀들은 시간이 남으면, 게임하고 싸이하며 시간을 보낸다. 월급은 똑같이 받는데 왜 개발직은 죽어라 일만 해야 하는가? 자 그럼 간부급 관리자가 비는 시간에 모두 평등하다며, 사내를 청소하고 손님이 오면 커피타야 하는가? 어딜가도 위계질서는 있다. 사적인 개인용무를 간부들이 직접 나서서 한다면, 그만큼 줄어든 여유 시간에 회사의 질은 낮아진다. 일은 몸값에 맞춰서 하는 것이다. 어디 2군 야구선수가 최고급 트레이닝 시설에서 훈련 할 것 같냐? 보통 남이나 회사를 먼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자기직업/직책 따지면서 위에서 하라는 일 안한다. 대체 중소기업에 왜 들어왔냐? 너 때문에 청소원도 뽑고 비서도 뽑고 다 뽑아야 하나? 이문제는 개발직이나 간부들도 마찬가지다. 웹페이지 디자이너로 취직됐다하더라도 위에서 명함 디자인 시키면 해야 한다.

 

2. 중소기업에서 칼퇴근 하는 자는 경리 밖에 없다.

일이 없잖아요 하면서 정확히 6시반되면 집에간다. 보통땐 약속있다고 10~15분 더 일찍 나가는 경우도 많다. 반면에 개발직 봐라. 중소기업에서 야근수당 주는 회사는 전무하다. 야근수당 주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3~4시간 더 일하고 집에 간다. 그렇다고 야근 많이 하는 개발직이나 관리자에게 고마움을 전혀 느끼질 못한다. 회사는 모두가 잘해야 크는 건데, 내할일만 하면 된다는 식이다.

 

3. 경리는 항상 파티션도 없는 데 스피커 폰으로 전화를 한다.

일하는 거니깐 뭐든 상관없다는 식인 건지 대체 무슨 목적으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다들 집중해서 코어타임을 보내고 있는데, 큰 목소리로 전화하는게 이해할 수 없다.

대표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항상 늦게 받는다. 대부분 경리가 처리해야 하는 전화인걸 알면서도 말이다. 초인종 벨이 들리면, 절대 나가서 문 안열어 준다. 누구나 근처에 있는 사람이 열어줄 수 있겠지만, 일부러 더더욱더 신경 안쓴다. 문은 경리가 아닌 파트가 99%열어준다.

 

4. 경리는 항상 짙은 화장과 야한 옷만 입고 다닌다.

보기에 낯이 뜨거울 정도로 개념없이 입고다닌다. 길거리에서 보면, 이게 나가요인지 회사원인지 구분이 안간다.

 

5. 경리는 전 직원의 급여 내역을 알고 있다.

가끔 몇몇 사원과 친해져, 알려서는 안되는 급여를 공개한다.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왜 예는 오빠보다 능력없는 거 같은데 왜 많이 받아? 경리가 간부나 사장 대신 급여를 평가한다. 정말 웃기는 노릇이다.

 

6. 경리는 사무용품을 독점해서 쓰며 개인용품처럼 남용한다.

필요 이상으로 구비해놓고, 물쓰듯 사용한다.

 

7. 학력/포지션/급여에 대한 열등감이 강해 남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동료나 관리자의 도움마저 뿌리친채 일하다가 실수하고는 스스로 무덤을 판다.

능력인정하고 손벌리는게 그렇게 힘든가? 혼자 해결하려다가 상황이 안좋아지면,

항상 핑계를 된다.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가끔 되려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