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이생활이...

힘들엉2008.05.20
조회207

언제쯤 이생활에서 벗어날까요???

가끔 한숨을쉬게하네요.

없이 혼자사는게 이리도 힘드네요.

아이아빤 작년12월달부터 집에서놀구,컴퓨터에

사채빚에...

이혼한지 2년이되어 3년이되어가는데도 빚만늘었지 좋아진건없네요.

아일봐선 다시살까도했구,새벽3시까지 쉬지않고 열심히살아왔는데...

술에 컴게임에 도대체 일할마음이 전혀없더라구요.

제가 결정적으로

아이아빠와 헤어지게된사연은 이렇습니다.

월세방 면해 볼려구 아침에 일어나 아이와남편 아침준비하구,

아이학교바래다주고 광고명함영업하구,아이가 학교 끝나집에오면,

아이데리고 학원운전하구...

집에오면7시30분이나8시되곤했죠.

아이아빠가 퇴근하고 집에오면,9시!!!

저녁준비해서 오면밥차리구,아이숙제를봐주고나면11시가넘구...

정말 바쁘게 살아왔어요.

언어폭력에 폭행 외박 정말이지 더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

친정엄마집이 5분거리라 가끔 잘때두 있구하는데,그렇게  니네엄마가좋으면 같이살으라는둥.

언니집에두 잘가진않지만 어쩌다가게되어

자고 온다구말하면,화를내고.

술집에 외상으로 먹은술값이 무려세달에 600만원외상에 월급봉투를 경리와 조작해서 가져오구.그래도 참았어요.

아이아빤 둘째이구 바로위에형이 사장인데 어쩜 10년넘게다닌회사임에도 불구하고,급여를 120만원준답니까???

형이란분은 68평아파트에 살면서도 제앞에서 형님이란사람은 없는소릴합니다.

이중적인 시댁사람들에 화가납니다.

그때당시 시댁에선 제가 낭비가 심한걸로 오해하구있더라구요,

들통나기까지...

퍽 하면 이혼하자는말에

"그래,소원풀어줄께.하구 약속을잡았습니다.

법원에서보기로.

이혼하자는 말을10년넘게 듣고 살아왔습니다.

아이때문에 많이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몇번이고 약속을어기더라구요.

두번 약속어기구, 지금의혼자가되었지요.

아일2년데리고 살았지만

굶기구,학교도 안보내구,베란다에 술취해서 아일던지려고하는 사람을 더는 이게아니다싶어, 여유는되지않지만 제가 아일데리고 나와키우고있습니다.

위자료 달라고할 형편도아니었구,그때당시 보증금1000만원에18만원월세를살았는데 아이키우는입장이라 아일나몰라라할수없었지요.

전 빈몸으로 차안에서 일주일동안굶고 숙식하면서 내자신의 비참함을 느꼈습니다.

사회에 혼자 설 용기도나질않더군요.

그당시 참 힘들었습니다.

아일데려와 함께 생활한지 한달이되어가네요.

월급100만원에 세금제하면94만원을 받고있는데,월세내구 하면 남는것두없지만 아이와함께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지금도 가끔 아이아빠는 절 힘들게하네요.

46살에 가진건없구...

직장두없구...

컴퓨터게임에,

술에,

허리디스크에,

내장에 혹이생겨 수술을해야하는데 가족들은 몰라라...

어처구니없는 아이아빠와 그의가족들이 이해가안가네요.

물론 아이아빨보면 도와주고싶겠습니까???

아이아빤 이제와선 나밖에없다며 다시 살아달라고 전화합니다.

새벽에도 낮에도...

살수가없습니다.

뭘 해줬길래.

지금까지 피해줘본일도없구,귀찮게한적도 없는데...

왜 절 가만히 놔주질않는건지...

멀리떠나버리고싶습니다.

화만납니다.

시댁에선 아일엄마가 데려갔다고하니 양육비 절대주지말라하셨다네요.

전 아일데려와 양육비받아낼 생각 전혀하지도않았는데...

왜들그러시는지...

어처구니없는 사람들.

좋게생각할래야 할수가없는사람들입니다.

잠자는 아이얼굴보고 울때도많았습니다.

왜 왜 왜

우리아이 정말 잘키우고 싶습니다.

어렵지만 제힘닫는데까지 열심히 살랍니다.

가끔 지치기도하지만...

아일보며 위안을삼기도합니다.

그래도 전 행복합니다.

제옆에 이렇게 예쁜우리딸아이가 있으니말입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있겠죠???

행복하셨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