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요샌 왜 남자랑 안붙어 다니네요

꾸엑2008.05.21
조회33,680

제가 남자앞에서만 좀 호의적인 면이 있거든요

여자라면 직장상사조차 관심없게 대하고 피하고(네 잘못된건 압니다)

남자와 맞장구 처주면 즐겁고 생활패턴이 재밌구 그래서요

그래서 젊은남자들 앞에서만 유독 다른  즐겁게 장난걸고 지냈는데요

진짜 그저 그랬을 뿐이였는데... 여자들 눈이라는게 있잖아용 ㅜㅜ

 

저를 평상시 찍어 놓고 벼르고 있던 여상사에게 어제 한소리 들은거죵

'oo씨 오늘은 왜 남자 사원이랑 밥먹으로 같이 안오고 혼자 왔어?(짜증나서 밥먹다 토할뻔)'

그 무시하는 투 여기까지 남의식 안하고 남자만 보면 좋아서 헬렐레 침흘리던 내모습을 반성했죠

근데 완전 모욕당하는 일이 생겼지 모에요 ㅠㅠ

 

그 여상사라는 인간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끼리(사원들임) 불러서

저한테 했던말을 그대로 그사람한테 옮겨가면서 뒤에서 호박씨를 까드라구요

나이어리고 백없다고 무시하는 것도 한계가 있죠 ㅜㅜㅜ

 

젊은여자가 젊은 남자사원이랑 어울려다니는게 잘못된건가요

왜 아무감정도 없는데 그 여상사분한테 찍혔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다른 사원분들도 같이 맞장구 치고 애가 낭창해서 그렇다느니..휴

 

정말 직장때려치우고 싶지만 이만한 자리도 없어 참고 살지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