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문제 있는 내 얼굴

T^T2008.05.21
조회1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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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절 보곤  외모에 대략~ 두번 놀라 합니다.

 

첫번째는 제가 한국인이라는것,

이건 뭐 그냥 웃으면서 넘길수있는 이야기들예요

 

제가 생각하기엔 전!! 정말 김치 된장국 만 골라먹은듯한 토종 한국인 얼굴이거든요.

머리두 여느 여성분들 처럼  평범하구, 옷도 편하게 입는 편이구요.

 

그런데, 꼭 일본인 아니면 가끔 중국인 으로  오해를받더라구요 

옷을사러가나 신발을 사러가나,

제가 한국말을 하면~ 한국말 잘하시네요~ 아니면  한국분이셨어요?

뒤에서 차이나 ~? 라고 남자들이 소곤 댄적도있구,

일본분이 일어로 말을 걸기도 하구,

 

것보다도 처음 본 사람들은 저에게 말을 잘안걸더라구요,

일본사람인지 알고 말안걸었다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고 싶은데,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편이라 먼저 말도 못걸구 ㅠ _ ㅠ  넘 싫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침착하게 달래갈 쯤엔 보름달만한 솥뚜껑이 기다리구있죠.

동안  .....이 무척 되고싶은 아니, 적어도 제 나이로 봐줬으면하는 액면가ㅠ_ㅠ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릴때면 동생들 데리구 놀아주냐는 지겹게 듣는 소리.

 

버스 탈 때 교복 안입고선 청소년요금은 꿈도 안꿔봤어요~ㅠㅠ

 

 

어디가서 나이 말하기도 참 겁납디다 ㅠ.ㅠ

'네??????' 라고 놀라면서 두어번 묻기도하고,

제 나이듣고 oh my god~ 구세주 찾는 사람도 만나봤습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하러갔을땐,

"재발급이세요?" 라구 내눈을 쳐다보고 당당하게 말하시던 동사무소 직원언니.

미안해하며  박하맛 사탕을 주셨죠~ 참 시원!씁!쓸!했었어요.ㅠㅠ

 

저번엔  15살 나이차이 나는 어린 동생을 데리구 건물 화장실에서 손을 씻기구있었는데요

화장실 관리하시던  아주머니가

"우리 손녀랑 고만고만 하니 똑같네~ 딸이 몇살이에요?"

"예 ㅎㅎ.. 언니에요"

"언니 딸이예요?"

"아니요 자매예요 저랑 얘랑ㅎㅎ"

 

"하이고!!하이고야~ 그럼 20살도 훨씬넘게 차이나겠네!!"

"아..................... 예...ㅎㅎㅎㅎ20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한테 말해주니까 그래보인다구, 제 편두 안들어줍니다.ㅠ _ ㅠ

엄마랑 같이 다니면 자매소리듣기는 기본이구요.

 

심하기는 제나이에 +10살까지 들어본적두있어요.

그리구 저한테 대쉬하는 연령대는 거의 저보다 적으면 5살 위부터구요..

저와 그분이 또래로 아시던걸, 

제 나이 알게되곤   뒷통수가 많이 간지러우셨는지 벅~벅~ 긁으시면서

..좋 게 말해서  "많이 성숙하시다" 며..

 

집안 내력인지 제 바로 밑 동생도 되게 자기 또래애들보다 네~다섯살은 더 많아보이구

어릴때 밖에서 튀기(혼혈아) 소리를 백이면 백 다 들은것같아요.

 

조금이라도 나이 적게 보이구 싶어서 어리게 입어보면 정말

50대 아주머니가 양갈래머리하구  미니스커트에 꽃무늬 반타이즈 신은것처럼

옷이랑 얼굴이 따로놀아요 ㅠ _ ㅠ

 

지금도  동안되기 얼굴체조로  열심히 안면 씰룩이며 씁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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