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먹이시는 어머니들 도와주세요...

희린맘2008.05.22
조회220

 

----------------------------------------------------------------------------

저는 이제 만 4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직장생활때문에 분유를 먹이고있습니다...근데 새벽에 우유를 타다가 분유에서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그래서 매일분유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올렸고....바로 직원통화로 사람을 보내준다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너무 열받아서...

제가 항의한 글과 방문한 직원과의 대화내용을 올립니다...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고 비슷한 경우가 있으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꼭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 이물질 발견시 항의 글--------------------

분유먹이시는 어머니들 도와주세요...

날때부터 쭉..프리미엄 시리즈 먹인 엄마입니다...

병원에서부터 먹여서 쭉 먹이게 되었는데요..

우리아이 지금 5개월접어들어 2단계 먹이고있습니다...

근데 오늘아침에 애기 우유먹일려고 우유를 타다보니...

뭔가 까만 점같은게 보여서 꺼내봤더니..무슨 비닐조각같은 이물질이 들어있더라구요...

진짜 놀랬습니다...

완전 갓난쟁이부터 먹이는 분유에 이물질이 왠말입니까..

가뜩이나 직장생활해서 모유도 못먹이고 가슴아프고 해서 분유에 진짜 신경쓰는데

분유에서 이런게 나와버리면 우리아기 뭘 먹여야합니까....

마침 엄마가 애기 데리고 오셔서 보여줬더니...

엄마 왈.." 나도 가끔 타다보믄 까만거 뭔진 모르겠는데 까막까막한기 벌래같기도하고 그런

나와서 그거 빼고 먹였는데..."이러십니다..ㅡ,.ㅡ;; 헐.....

그걸 왜 이제 이야기 하냐고 한바탕 난리 났습니다....

프리미엄 명작 시리즈 먹이면서 부터 사이트 가입해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우리아이라는 연계 사이트에서 정보도 꼬박꼬박 메일받고 고객센타분인지...가끔

전화도 오시고해서...친절하고 좋다고 믿고 아무생각없이 먹였는데...

진짜 애기들 먹는 분유를 어떻게 만드는겁니까?...

애기들은 갑자기 우유를 바꾸면 탈날수도 있다고해서 함부로 바꾸지도 못하는데...

그리고 한밤에 비몽사몽 분유를 타다보면 확인도 잘 못하고 탈때도 많은데...

참...어떻게 해야할지....걱정입니다...

첨부사진올립니다...보시고 빠른답변...빠른 조치 부탁합니다..

 

---------------------------방문한 직원과의 대화 내용------------------------------

방금 매일 직원분 다녀가셨습니다..

심장이 벌렁거려서 손이 좀 떨리네요..

아침에 매일분유에 글올리고 바로 전화오셔서 직원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몇차례 전화 통화 끝에 직장으로 오셨더군요...

아침에 필요할거같아서 분유에서 나온 이물질이랑 붙유통 그대로..위생팩에 넣어 가지고 왔습니다...

직원분 오시자 마자 이러시네요...

저희 분유에서 이물질이 나오셨다면서요...

그래서 보여드렸습니다...

비닐에서 꺼내서 만지작 만지작을 여러차례하시더니....

저희공장은 어머니들 견학도 오고하시지만 전체 공정이 기계화라서 이런이물질이 들어갈 리

가 없습니다..

만약 이물질을 성분분석을 의뢰한다하더라도 공장에서는 우리공장에서는 그럴 리가 없으니

소비자에게 그렇게 말씀드려라..는 식의 공문만 내려올게 뻔합니다....자기가 10년째 이 일을

해오고 있지만 항상 결과는 그렇게 나왔다...이런이야기를 먼저 하시더군요...

옆에서 듣고 있던 우리 직원들도 발끈하고 저도 발끈했습니다...

사실상 먼저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서 저희 상품에서 이런일이 발생되어 죄송합니다...

소리부터 나와야하지 않나요?...

말하는 순서가 잘못되지 않았냐고 불쾌감을 드러냈더니...그때사 죄송하다며 그렇지만

더 해봐야 결과적으로 결론은 똑같기 때문에 딱깨놓고 어머니께 먼저 말씀을 드리는거라고

사실상 이물질이 들어가도 공정과정에서 들어간건지 이 분유가 개패가 되어있기 때문에 어디서 들어갔는지 입증이 안되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그렇게 해도 해결이 어려울꺼라는 식으로 말을 하시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는거 아닙니까?...분유통이 유리로 되어있습니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까

제가 투시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철통안에 있는 분유를 까 봐야 아는거 아닙니까?.....

이럴까봐 그 분유통자체를 챙겨왔거든요..진짜 그분유통에서 두 번인가 세 번뿐이 우유 안탔습니다

보여주면서 물었지요..이걸 개패하고 몇 번먹였을꺼같냐고... 개패한지 얼마 안된건 알겠다더군요..

또 열이 받더군요....그리고 내가 말을할려고 하믄 막더군요..자기 말부터 들어보라고...

그것도 참...그분이 10년 일하셨다는데 진짜 10년을 하신건지..막말로 민원을 처리하로 오신거면

소비자의 말부터 들어봐야하는게 아닙니까?...저도 시 소속 운동지도자로 일하고있습니다..

운동강사 10년 넘게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하지만....

이렇게 이제 4개월된 애기의 주식인 분유에서 탈이나서 나온사람이...참.....이해가 안가더군요...

말하는 내용조차 너무 어이가 없어서..혼자들어서는 안될것같아 옆에 선생님 같이와서 듣자고 했더니

대화내용을 다 녹음을 하셨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우째되냐고 했더니...제가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차례 이물질의 성분과 출처를 요구해봤자 조사는 하겠지만 결론은 매일분유 회사쪽은 잘못이 없는 것으로 나올것이라고...

그러니 자기가 소정의 위로의 표시로 분유 두 세통을 드리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매일유업에서는 그 결론이 다냐고...믿고 의뢰했는데 공정과정에서 문제가 있는건 절대 인정이 안되며 할수있는건 위로쪼로 분유몇통 주는거냐고.....근데 애기 분유다 보니 갑자기 확 바꾸지 못합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하지만 이런일이있고 이렇게 대처하는 회사제품을 더 먹이고 싶겠냐고 묻고

그럼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볼테니 돌아가시라고 했습니다...

언론에서 새우깡에 뭐 쥐머리가 나왔니 뭐 어디서 뭐가 나왔니 해도 그냥 남에 일이라 보고 넘겼는데 직접당하고 특히나 매일 측의 대처를 보니 참 진짜 열이 받습니다...

매일은 큰 단체라 힘이있겠지요....저는 개인이라 불만을 표시해도 소용없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 지금 이순간부터 진짜 모르고 살았던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 파고 들어야겠네요....

우리아기 아직 어려서 좀 아파서 병원가도 특별히 약도 안줍니다...그말도 하더군요 어차피 모유 못먹이고 분유먹이면 어쩔수없다는....또 한번 모유를 못먹인거에 대해 가슴이 찟어지네요...ㅠ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