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_-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부터 자꾸 변태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아주 환장하고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_-... 아니 그 색히는 깡이 쎈건지 무식한건지 지 번호 다뜨게 전화해요 걔다가 거지놈인가봐요 -_- 맨날 1677로 해요. 안받으면 계속계속 받을때까지 전화해요. 그래서 결국 받으면 변태: 하악.. 하악.. 하악.. -_-...............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요상깨름꼬롬칙한 신음소리... -_- 첫날에.. 악몽의 날이 시작되쓸때였어요 그때는 밤12시쯤 혼자 컴터하면서 실실쪼개다가 딱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음? 내친군가? 하면서 받았는데 1677로 뜨더라구요 -_- 20대쯤 되면 왠만해선 수신자부담 안쓰잖아요 그래서 "얘 뭥미" 라고 생각했죠 첨엔 군대간 제 친군줄로만 알았어요 -_- 그래서 방갑게 " 야!! 너누구야 ㅋㅋㅋㅋ" 이랬는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건 살짝 거친 숨소리더라구요 =_= 나: 너 누구냐고 ㅡㅡ 변태: 후우.. 후우.. 후우.. 나: ㅡㅡ... 뭐야 이거 -뚝- 끊고나서 뭔가 찝찝하길래 (학기초에 못난 저에게도 스토커란게 붙었었거든요ㅜㅜ) 문자로 좀 싸댔어요 너 누구냐고 왜 전화해놓고 정체도 안밝히냐고 니가 변태냐고 샬라샬라 등등 그리고 10분뒤 오는 전화.. 나: 여보세요? 변태: 1677 콜렉트콜입ㄴ...... 나: ㅡㅡ(버튼누름) 변태: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항가 항ㄱㅏ 나: 야 니 미쳤냐? 도라이네 이거 ㅡㅡ 변태: 하..아.. 후아 하아 나: 미친색히아냐????????????????????????????? -뚝- -_-............... 너무 분통터지고 화나서 문자로 할말 못할말 다했습니다 ( 좀 심하다 싶겠지만 부모욕도 했습니다.. 그땐 너무 열받은 상태라 ㅜㅜ ) 그리고도 분이 안삭혀져서 네이트온에 잇는 친구들 거의 전부에게 전체쪽지로 변태색히 전번 까고 (xx-xxxx-xxxx <- 이색히 성불구자임 나한테 전화해서 신음소리내네 ㅡㅡ 좀 정신병자인거같음 시간되는사람 얘한테 좀 싸대주길 바람) 이랫드니 친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구요 아주 재미난 일을 오랜만에 발견했다는 듯이 -_- 게임하던 놈들도 게임 잠시 Alt+Tab 해놓고 -_- 미친듯이 그 변태에게 연락들을 한모냥 입니다. 친구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버로우 탔음 전화 안받음 친구2: 내가 폭탄문자 보내고있음 20개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3: 문자로 내가 욕하고있음. 걱정마 그외 등등 -_- 근데 그 위력이 좀 컸는지, 며칠 계속 잠잠 하드라구요. 저도 단순한 인간이라 -_- 금새 까먹고 즐거움고ㅏ 기쁨이 가득한 -_- 캠퍼스 생활을 즐겼구요 문제는 어제... 제가 미용실 갈 돈은 없는 가난한 자취생인지라 머리 직접 DIY로 할 재료들을 구입해서 집에서 찌질거리며 변신을 꾀하고 있었을때였습니다. 또 연락이 오더군요. 전 번호를 깜빡한지라 아무생각없이 반갑게 '여보삼!!!!!!!!!!!!!!!!!!!!' 하면서 받았는데 들려오는건 ??: 1677 콜렉트콜입ㄴ...................... 나: -_- -뚝- ...........................-_- 또다시 죄여오는 공포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전화를 받았는데 이번엔 신음이 아닌 거친 숨소리 -_- 나: -_- 변태: 후우.. 후우.. 나: -_- 변태: 후우... 후 나: -_-..... -뚝- 너무 열받아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_- 민중의 지팡이님 왈, 경찰로서는 해줄수 잇는게 아무것도 없다네요 -_- 통신사로 전화해보래요..... 헐 (그 지팡이, 목소리 매우 시큰둥했음 -_- 왠지 다리 책상에 꼬아서올리고 코파면서 전화받았을 이미지 ) 우선 그 변태색히에게 문자로 ' 넌이제 디졌다 각오 단단히 혀라 내일 신고하러 간다 ' 라고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통신사로 전화했습니다 근데 또 통신사 왈 자기들은 겨우 색히번호 차단해 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네요 경찰에 신고하라면서 .. -_- 어쩌라는건지 다시 경찰에 전화해서 따지듯이 물어보니 민원실에 전화해 보래고... -_- 민원실에 전화해봤더니 .. 뭐? 뭐? 뭐였지? 아무튼 요상한 이름의 수사대 이름을 들더니 거기로 전화하라 그러고 -_- 녹취할수있음 녹취해놓으라고 그래야 고소할수 있대고 -_- -_-.. 음란성 전화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일세 얼쑤 내가 보기엔 이리저리 귀찮아서 미루는듯 흥 그리고 당분간 전화가 없다가 드디어 오늘 낮, 학교점심시간에 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_- (번호까지 저장해놨음 -_- 저장이름은 '호로깜찍한새끼') 근데 막상 받으려니까 뭔가 겁나더라구요;; (신음소리 또듣기 싫어서 ㅋㅋ 신음소리 징그러웠음) 제 옆에 있던 대학동생(여자)가 전화기를 뺏어가드라구요 -_- 자기 폰의 녹음기능 켜놓고.. (제폰엔 통화중 녹음기능 없음 ㅜㅜ 캔유 나빴어) 동생: 안녕? 변태: (조그맣게) 하악.. 하악.. 하악.. 동생: 어? 뭐라고? 변태: 하악!!!!!!! 하악!!!!!!!!!! 동생: 너 어디 아프니? 변태: 후우 하아 쓰으 하아 동생: 너 커서 뭐될라고 이러니? 응 ? 밥은 먹고 다녀? 변태: .....하악 동생: 무ㅓ라고???!! 더 크게해봐!!! 변태: 하악!!!!!!!!!!!!!!!!!!!!! 하악!!!!!!!!!!!!!!!!!!!!!1 (말하난 잘들엇음 -_-) 동생: 야 남자가 어? 할꺼면 화끈하게 해야지 이쪼잔한눔아 변태: .................;;;하아 학 동생: 너도 내말에 동의하지? 변태: ................................? 동생: 동의하면 신음소리 크게 3번만 내봐 변태: ......................... -뚝- 띠이 띠이 띠이 -_-..........;; 뭐 어쨌든 녹취는 다 되었고 또 한번 전화와서 내 몸에 닭살을 돋게 한다면 바로 고소장 쓸려구요 -_- 아니, 보상금 뭐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고 도대체 누구인지 면상한번 보고싶어서 -_- 분명 내홈피 와보고 메인에 핸드폰번호 보고 연락한걸텐데 -_- 주겨삘라 암튼 며칠새 있었던 일들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저 정말 밤에 잠도 못잤어요 말은 못했지만 ㅜㅜ 아 그나저나 나도 저 동생같은 센스가 있었음 좋겠음.... -_-1
얼마전부터 자꾸 변태한테 전화가 와요ㅡㅡ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_-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부터 자꾸 변태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아주 환장하고 미치고 팔짝뛰겠어요 -_-...
아니 그 색히는 깡이 쎈건지 무식한건지
지 번호 다뜨게 전화해요
걔다가 거지놈인가봐요 -_-
맨날 1677로 해요.
안받으면 계속계속 받을때까지 전화해요.
그래서 결국 받으면
변태: 하악.. 하악.. 하악..
-_-...............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요상깨름꼬롬칙한 신음소리... -_-
첫날에.. 악몽의 날이 시작되쓸때였어요
그때는 밤12시쯤 혼자 컴터하면서 실실쪼개다가
딱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음? 내친군가? 하면서 받았는데
1677로 뜨더라구요 -_-
20대쯤 되면 왠만해선 수신자부담 안쓰잖아요
그래서 "얘 뭥미" 라고 생각했죠
첨엔 군대간 제 친군줄로만 알았어요 -_-
그래서 방갑게 " 야!! 너누구야 ㅋㅋㅋㅋ"
이랬는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건 살짝 거친 숨소리더라구요 =_=
나: 너 누구냐고 ㅡㅡ
변태: 후우.. 후우.. 후우..
나: ㅡㅡ... 뭐야 이거
-뚝-
끊고나서 뭔가 찝찝하길래 (학기초에 못난 저에게도 스토커란게 붙었었거든요ㅜㅜ)
문자로 좀 싸댔어요
너 누구냐고 왜 전화해놓고 정체도 안밝히냐고 니가 변태냐고 샬라샬라 등등
그리고 10분뒤 오는 전화..
나: 여보세요?
변태: 1677 콜렉트콜입ㄴ......
나: ㅡㅡ(버튼누름)
변태: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항가 항ㄱㅏ
나: 야 니 미쳤냐? 도라이네 이거 ㅡㅡ
변태: 하..아.. 후아 하아
나: 미친색히아냐?????????????????????????????
-뚝-
-_-...............
너무 분통터지고 화나서
문자로 할말 못할말 다했습니다
( 좀 심하다 싶겠지만 부모욕도 했습니다.. 그땐 너무 열받은 상태라 ㅜㅜ )
그리고도 분이 안삭혀져서
네이트온에 잇는 친구들 거의 전부에게 전체쪽지로
변태색히 전번 까고
(xx-xxxx-xxxx <- 이색히 성불구자임
나한테 전화해서 신음소리내네 ㅡㅡ
좀 정신병자인거같음
시간되는사람 얘한테 좀 싸대주길 바람)
이랫드니 친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구요
아주 재미난 일을 오랜만에 발견했다는 듯이 -_-
게임하던 놈들도 게임 잠시 Alt+Tab 해놓고 -_-
미친듯이 그 변태에게 연락들을 한모냥 입니다.
친구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버로우 탔음 전화 안받음
친구2: 내가 폭탄문자 보내고있음 20개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3: 문자로 내가 욕하고있음. 걱정마
그외 등등 -_-
근데 그 위력이 좀 컸는지, 며칠 계속 잠잠 하드라구요.
저도 단순한 인간이라 -_- 금새 까먹고 즐거움고ㅏ 기쁨이 가득한 -_-
캠퍼스 생활을 즐겼구요
문제는 어제...
제가 미용실 갈 돈은 없는 가난한 자취생인지라
머리 직접 DIY로 할 재료들을 구입해서
집에서 찌질거리며 변신을 꾀하고 있었을때였습니다.
또 연락이 오더군요.
전 번호를 깜빡한지라
아무생각없이 반갑게 '여보삼!!!!!!!!!!!!!!!!!!!!' 하면서 받았는데 들려오는건
??: 1677 콜렉트콜입ㄴ......................
나: -_-
-뚝-
...........................-_-
또다시 죄여오는 공포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전화를 받았는데
이번엔 신음이 아닌 거친 숨소리 -_-
나: -_-
변태: 후우.. 후우..
나: -_-
변태: 후우... 후
나: -_-.....
-뚝-
너무 열받아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_-
민중의 지팡이님 왈,
경찰로서는 해줄수 잇는게 아무것도 없다네요 -_-
통신사로 전화해보래요..... 헐
(그 지팡이, 목소리 매우 시큰둥했음 -_-
왠지 다리 책상에 꼬아서올리고 코파면서 전화받았을 이미지 )
우선 그 변태색히에게 문자로
' 넌이제 디졌다 각오 단단히 혀라 내일 신고하러 간다 ' 라고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통신사로 전화했습니다
근데 또 통신사 왈
자기들은 겨우 색히번호 차단해 주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네요
경찰에 신고하라면서 .. -_- 어쩌라는건지
다시 경찰에 전화해서 따지듯이 물어보니
민원실에 전화해 보래고... -_-
민원실에 전화해봤더니 .. 뭐? 뭐? 뭐였지? 아무튼
요상한 이름의 수사대 이름을 들더니 거기로 전화하라 그러고 -_-
녹취할수있음 녹취해놓으라고 그래야 고소할수 있대고 -_-
-_-.. 음란성 전화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일세 얼쑤
내가 보기엔 이리저리 귀찮아서 미루는듯 흥
그리고 당분간 전화가 없다가
드디어 오늘 낮, 학교점심시간에 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_-
(번호까지 저장해놨음 -_- 저장이름은 '호로깜찍한새끼')
근데 막상 받으려니까 뭔가 겁나더라구요;;
(신음소리 또듣기 싫어서 ㅋㅋ 신음소리 징그러웠음)
제 옆에 있던 대학동생(여자)가 전화기를 뺏어가드라구요 -_-
자기 폰의 녹음기능 켜놓고.. (제폰엔 통화중 녹음기능 없음 ㅜㅜ 캔유 나빴어)
동생: 안녕?
변태: (조그맣게) 하악.. 하악.. 하악..
동생: 어? 뭐라고?
변태: 하악!!!!!!! 하악!!!!!!!!!!
동생: 너 어디 아프니?
변태: 후우 하아 쓰으 하아
동생: 너 커서 뭐될라고 이러니? 응 ? 밥은 먹고 다녀?
변태: .....하악
동생: 무ㅓ라고???!! 더 크게해봐!!!
변태: 하악!!!!!!!!!!!!!!!!!!!!! 하악!!!!!!!!!!!!!!!!!!!!!1 (말하난 잘들엇음 -_-)
동생: 야 남자가 어? 할꺼면 화끈하게 해야지 이쪼잔한눔아
변태: .................;;;하아 학
동생: 너도 내말에 동의하지?
변태: ................................?
동생: 동의하면 신음소리 크게 3번만 내봐
변태: .........................
-뚝- 띠이 띠이 띠이
-_-..........;;
뭐 어쨌든 녹취는 다 되었고
또 한번 전화와서 내 몸에 닭살을 돋게 한다면
바로 고소장 쓸려구요 -_-
아니, 보상금 뭐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고
도대체 누구인지 면상한번 보고싶어서 -_-
분명 내홈피 와보고
메인에 핸드폰번호 보고 연락한걸텐데 -_-
주겨삘라
암튼 며칠새 있었던 일들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저 정말 밤에 잠도 못잤어요 말은 못했지만 ㅜㅜ
아 그나저나 나도 저 동생같은 센스가 있었음 좋겠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