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듭니다..남자친구가 호빠에서 일한다네여...

기도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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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톡은 자주보고있고 2주전까진.. 사랑 이별이야기보면 남이야기인줄알았어요...

 

그런데 이제 저한테 현실로 다가와 버렸네요...

 

안녕하세여...올해로 25살먹은 한처자입니다...

 

너무답답하고 힘든마음에 톡에다가 글좀 쓸까합니다... 길어두...다읽어주세요 ㅠㅠ

 

제가 겜에 미쳐살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겜을 굉장히 좋아했던 친구고요..

 

하지만 서로 다른겜을 했어요... 만나게된동기도 예전에 하던겜에서

 

알게댄 언니가 소개해줘서 만나긴했지만... 저보다 2살어린 연하였습니다..

 

1월달부터 사귀기 시작했으니까..한..5개월정도 사겼네여... 남자친구가

 

전라도 광주에 살아서 전 서울이고요...장거리연애였어요...

 

만나면 한달에 2번정도 서로 왔다갔다했는데.. 한번만날때마다 일주일은 같이있었고..

 

늘 그런식이였어요...그런데 요 2주전에 제가 하던겜에 전 완전히 미쳐있었고..

 

옆에서 누가 머라고하는거조차 너무 짜증이났었고 싫더군요... 남자친구가..

 

작작좀하라고 잔소리를하면 그게너무 듣기시른거예요...남자친구는 저처럼 미친듯이

 

겜하진않았거든요 적당히요... 그래서 그잔소리가 너무듣기시러서...제가하고싶은겜

 

아무방해 받지않고 하고싶은 맘에... 2틀을 잠수타버렸다가 네이트온에 쪽지가 와있더라구요

 

헤어지자고... 전 잡지도않고 걍 알겠다고 서로않맞는거같다고 하고 잘지내 이러고 헤어져

 

버렸어요...정말나쁜년이죠...   헤어지구...한일주일동안 저혼자 살판났었죠...

 

미친듯이 겜만하고 옆에서 아무도 머라하는사람도없으니.. 맨날겜만하면서 아무것도 생각

 

도않한체..남자친구생각 정말 그때당시엔..눈꼽만치도 않나더군요...

 

그러다...1주일이지나고...2주가 좀 않된 상태에서...집에서 네이트온 메신져를 보다가

 

지난쪽지함..을 보게댔어요 심심해서 보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예전남자친구가..

 

보낸 쪽지가 참... 사람 눈물나게 만들더라구요... "xx야~ 너겜하는거 보긴싫지만.. 밥은꼭 챙겨먹고

 

겜해...알겠지?" 하면서 쪽지를 보낸게 너무많더군요...제가 남자친구가 내옆에있을땐

 

몰랏던것을 이제사 느끼게 되더군요... 잡고싶더라구요 늦었지만...어떻게 해서든지

 

잡고싶은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않받더라구요.....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고 있었어요... 뒤늦은 후회..제잘못이죠 제가 이렇게 일만들어놓고

 

이제와서 힘들어서 이러고 있으니... 그런데 어느날 메신져를 서로 차단한상태였거든요

 

전 혹시나해서 차단을 풀고 있었구요...그런데 예전남친이 딱 들어오는거예여...

 

너무방가워서 이런저런이야길 하다가 전화왜 않받앗냐고 하니까 몰랏다네여...

 

서로 머하고 지냇냐고 이야기하면서... 제가 "넌 요새 모해?" 라고 물으니..

 

남친: 나 2틀후에 일해..

나 : 어디서?

남친: 술집..

나: 술집? 서빙하는거야?

남친:아니..호빠오픈한다길래 아는형이..도아달래서 영업부장으로 해준다길래 일해볼려구..

      나도 이제 돈좀벌고 차도사고... 해야할게 너무많아졌어...

 

이러더라구요...제가 다시 사귀자고 잡았습니다..일단 잡고...호빠에서 일못하게

 

하고싶었어요... 남친이 나좋아서 다시 연락해준건데 알겠다며 받아주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너무 괴씹해서 정이좀 떨어졌다며 얼굴보며 이야기해야 그래도 예전감정이

 

좀돌아 올거같다고 하더군요... 일단 서로 다시 사귀긴 했는데...제가 맨날 전화통 붙잡고

 

울고불고 하면서 제발 호빠일만은 하지말라고 나 겜 하던거 다접고 나도 착실히 일하겠다고..

 

않먹히더군요... 하기로 한거라서 어쩔수없다고... 이해못해줄거면 못사귄다고...

 

그래요 저 겜에미쳐있었을때...남자친구 귀찮아서 헤어지자고 하는거 않잡았어요...

 

저나쁜년 맞아여...그런데...호빠에서 일하는거 이해못하주면... 못사귄다고 하는 남자친구말이

 

너무 괴씹하고... 화가나고...섭섭하고 서운하고.... 맨날 눈물로 함께 지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밤일이다보니... 아침에 전화하면...않받을때도잇고...받으면 맨날

 

술취한목소리에... 다시전화해준다고 하면서...전화도 않해주고... 화가나서 전화해서

 

쏘아붙히면... 아그럴꺼면 끊으라고 그러고... 정말 미치겠네요... 저어떻게 해야대죠,,?

 

이대로 계속 지내면 정말 힘들거같거든요...우선 얼굴보면서 서로이야긴 하고싶은데...

 

일단 만나서 이야기해볼까요,,,? 저정말 만나서 무릎끓고 바지가락잡고서라도

 

그일하지말라고 하고싶은 심정이거든요...남자친구 본성이 나쁜애는아니예요...

 

정많고 착하고그래요... 그러니까 저같이 나쁜년도 받아줬겟죠...다시...

 

하지만 지금 이상태가 저한텐 너무 힘들고... 하루하루 너무 힘겹네여...

 

저좀도와주세요...전 어떻게해야할까요....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긴싫고...

 

그렇다고 사귀자니 너무힘들고...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긴글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