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인천에 사는 한 휴학생입니다 제가 톡에 글을 쓸 줄은 몰랐는데 ㅋㅋ 이렇게 쓰게되네여 ㅋㅋ 때는 화창한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실 어제에요ㅋㅋㅋ 여느때와 같이 아침에 버스를 타서 노래를 들으며 정신줄을 살짝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 탑승구에서 브라이트 선샤인이 제 시각을 자극하여 눈안에 있던 로돕신이 옵신과 레티넨으로 분해되는 것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녀를 딱 보는 순간 진짜... 제 이상형 이라고 해야할까요 ㅠ 그냥 너무 이뻤습니다.. 그 있잖아요 그냥 이쁜 거 말고 그 풍기는 분위기 같은거요 ㅋㅋㅋ 다른말로 제 스타일 ㅋㅋ;;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살면서 두번 째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중학교때 ㅠㅋ 암튼 그렇게 버스에서 넋놓고 그녀를 힐끔힐끔 보면서 가고 있는데 그녀가 지하철역 정거장에서 내릴 태세를 보이더군요.. 제 목적지는 버스를 계속 타고 더 가야했지만 진짜 용기를 가지고 뒤따라 내렸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지하철도 같은 칸을 탔죠. 그녀는 아마 학교를 가는 길이었던거 같습니다 결국에 서울로가는 1호선 열차까지 따라 타버렸어요 -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말을 걸고 싶었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ㅠ 제가좀 소심;; 1호선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어떻게 말걸지 어떻게 말걸지 계속 이러다가 쿨하게 티비에 나오는대로ㅋㅋ해볼까 하다가 괜히 전문 헌터(ㅋㅋㅋ) 같이 보이진 않을까 걍 내 성격대로 약간 소심하게 말걸어볼까 하다가 괜히 찌질해 보이지 않을까 -ㅅ-..ㅋㅋ 그러다가 결국 혼잣말로 셀프오디션 다 본다음에 결국에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저 : 저기..안녕하세요 그녀 : 네..? 그순간 제가슴은 쿵탕쿵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잘 안떨어지더군요 ㅠㅋㅋ 그래두 용기를 내어, 저 : 아까 버스에서부터 뵜는데요.. 그쪽 따라왔는데, 모르셨어요? 그녀 : 네??따라왓다구요? 그녀가 좀 놀라더군여 지금생각해보면 당연한거지만 그땐 전 또 당황 ㅋㅋ; 좀 얼버무리면서 저 : 네, 그쪽이 맘에 들어서요..^^; 그녀 : 네?? 아..^^ 그녀가 웃어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조금 자신감을 갖고 저 : 저기..혹시 핸드폰 번호 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녀 : 아.... 저 근데 남자친구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 온갖 절망적인 단어가 머리를 스쳐지나는 순간... 저 : 아 그러시구나..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말을 또 걸어 줬습니다 그녀 : 그런데 원래 가시던 길이었나요?? 당연히 아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목적지와는 이미 한시간가량 멀어졌지만 그순간 아니라고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ㅠㅋㅋ 그래서 저 : 네, 학교 가는 길이었어요 ^^ 다행히 제 학교도 같은 방향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말했습니다ㅠㅋ 그녀 : (혼잣말처럼)아 다행이다.. 그녀가 '아 다행히다' 하는 순간 역시 제가 생각했던 그녀 이미지였습니다. 이쁘고 착하고ㅠㅋㅋ 그 이후로도 몇마디 계속 나눴습니다 자연스럽게 ^^ 막상 어설픈 헌팅(?) 은 실패했지만 그래두 그녀도 웃으면서 얘기해주고 저도 웃으면서 얘기하고 ㅋ 그냥 기분은 좋았습니다ㅋ 소심한 제게 이런 용기도 있구나 하고 생각도 해보고 ^^; 그렇게 서로의 환승역에서 기분좋게 인사하구 헤어졌습니다 ㅋ 앞으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ㅋㅋ) 하는 생각에 이렇게 톡에 글을 써봤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ㅅ-ㅋㅋㅋ 긴글 읽어주신 톡커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ㅋㅋㅋㅋㅋㅋ ps.혹시 이 글을 볼 지도 모르는 그녀에게 : 반가웠어요~남자친구랑 이쁘게 사귀세요~ㅠㅠㅋㅋ
난생 처음 이상형에게 헌팅을 시도했어요!!
안녕하세요ㅋ 인천에 사는 한 휴학생입니다
제가 톡에 글을 쓸 줄은 몰랐는데 ㅋㅋ 이렇게 쓰게되네여 ㅋㅋ
때는 화창한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실 어제에요ㅋㅋㅋ
여느때와 같이 아침에 버스를 타서 노래를 들으며 정신줄을 살짝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 탑승구에서 브라이트 선샤인이 제 시각을 자극하여 눈안에 있던 로돕신이 옵신과 레티넨으로 분해되는 것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녀를 딱 보는 순간 진짜... 제 이상형 이라고 해야할까요 ㅠ 그냥 너무 이뻤습니다..
그 있잖아요 그냥 이쁜 거 말고 그 풍기는 분위기 같은거요 ㅋㅋㅋ 다른말로 제 스타일 ㅋㅋ;;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살면서 두번 째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중학교때 ㅠㅋ
암튼 그렇게 버스에서 넋놓고 그녀를 힐끔힐끔 보면서 가고 있는데 그녀가 지하철역 정거장에서 내릴 태세를 보이더군요.. 제 목적지는 버스를 계속 타고 더 가야했지만
진짜 용기를 가지고 뒤따라 내렸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지하철도 같은 칸을 탔죠. 그녀는 아마 학교를 가는 길이었던거 같습니다
결국에 서울로가는 1호선 열차까지 따라 타버렸어요 -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말을 걸고 싶었는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ㅠ 제가좀 소심;;
1호선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어떻게 말걸지 어떻게 말걸지 계속 이러다가
쿨하게 티비에 나오는대로ㅋㅋ해볼까 하다가 괜히 전문 헌터(ㅋㅋㅋ) 같이 보이진 않을까
걍 내 성격대로 약간 소심하게 말걸어볼까 하다가 괜히 찌질해 보이지 않을까 -ㅅ-..ㅋㅋ
그러다가 결국 혼잣말로 셀프오디션 다 본다음에
결국에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저 : 저기..안녕하세요
그녀 : 네..?
그순간 제가슴은 쿵탕쿵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잘 안떨어지더군요 ㅠㅋㅋ
그래두 용기를 내어,
저 : 아까 버스에서부터 뵜는데요.. 그쪽 따라왔는데, 모르셨어요?
그녀 : 네??따라왓다구요?
그녀가 좀 놀라더군여 지금생각해보면 당연한거지만 그땐 전 또 당황 ㅋㅋ;
좀 얼버무리면서
저 : 네, 그쪽이 맘에 들어서요..^^;
그녀 : 네?? 아..^^
그녀가 웃어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조금 자신감을 갖고
저 : 저기..혹시 핸드폰 번호 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녀 : 아.... 저 근데 남자친구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 온갖 절망적인 단어가 머리를 스쳐지나는 순간...
저 : 아 그러시구나..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말을 또 걸어 줬습니다
그녀 : 그런데 원래 가시던 길이었나요??
당연히 아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목적지와는 이미 한시간가량 멀어졌지만 그순간 아니라고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ㅠㅋㅋ 그래서
저 : 네, 학교 가는 길이었어요 ^^
다행히 제 학교도 같은 방향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말했습니다ㅠㅋ
그녀 : (혼잣말처럼)아 다행이다..
그녀가 '아 다행히다' 하는 순간 역시 제가 생각했던 그녀 이미지였습니다. 이쁘고 착하고ㅠㅋㅋ
그 이후로도 몇마디 계속 나눴습니다 자연스럽게 ^^ 막상 어설픈 헌팅(?) 은 실패했지만
그래두 그녀도 웃으면서 얘기해주고 저도 웃으면서 얘기하고 ㅋ 그냥 기분은 좋았습니다ㅋ
소심한 제게 이런 용기도 있구나 하고 생각도 해보고 ^^;
그렇게 서로의 환승역에서 기분좋게 인사하구 헤어졌습니다 ㅋ
앞으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ㅋㅋ) 하는 생각에 이렇게 톡에 글을 써봤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ㅅ-ㅋㅋㅋ
긴글 읽어주신 톡커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ㅋㅋㅋㅋㅋㅋ
ps.혹시 이 글을 볼 지도 모르는 그녀에게 : 반가웠어요~남자친구랑 이쁘게 사귀세요~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