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저는 외국에서 유학중인 20대 대학생입니다.(저는 여자입니다) 유학생활을 하다보니, 한국소식이 그리워 인터넷을 하다가 한국에선 잘 모르던 톡도 알게 되고....... 요 몇일 톡에 글들을 보다가 처음으로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씁니다 ! (글이 길수도 있으니, 양해부탁해용^*^) 저는 원래 현지인이 세를 놓는 원룸에서 꽤 오랫동안 자취를 하다가 처음으로 주인이 한국인인 집에서 아는 여동생이랑 하숙(?)을 하게 됐습니다. 새로 이사한 이 집은 6층 건물에 층마다 방이 하나씩 있고 주인집 언니 (한국, 40대중반, 미혼)께서 방을 3개 쓰고 계시고 (침실 하나, 옷방 두개) 방 하나는 컴퓨터실, 방 하나는 저희방, 방 하나는 주인집 언니 회사의 직원(여자) 한명이 쓰고 있습니다. 이사 온지 이제 한달이 겨우 다되어 가는데, 주인집 언니가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ㅠ 첫날 주인집 언니가 건네준 본인의 명함에 따르면 RI***(회사이름..부동산관련) CEO(직책) *사벨(영어이름) 이게 다였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아직 그렇게 서로 친하지 않아서,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물어보지도 못했지만 저는 지금 주인집 언니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헷갈립니다. 어쩌면, 트렌스젠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집 언니의 모습을 설명하자면, 목소리는 남자가 여자목소리 흉내내는 듯한 목소리 전화상으로 들으면 완전 남자목소리입니다............ 남자들 목에 볼록한거.. 목젖이라고 하나요 ? 그건 없습니다. 키는 여자치곤 작은키가 아닙니다. 어림잡아 165-170사이. 등판에 떡대는 조금 있으십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상체에 비해 하체가 외소하신듯합니다. 가슴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가슴이라곤 믿기 어렵게 크십니다............... 엉덩이는 여자 엉덩이라고 하기엔 좀 부실합니다 (밋밋) 얼굴피부는 좀 거친편인것 같지만 나이가 40대이시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보고 패스 항상 화장을 한 얼굴로 계십니다.(심지어 밤에도, 휴일에도, 집에서도, 티비볼때에도) 여러 종류의 가발을 쓰십니다.(머리카락이 없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숱도 적당하고 있을머리 다 있지만 여러종류의 (생머리, 숏커트, 파마머리, 긴웨이브, 염색한머리 등등...)가발이 있습니다. 옷방을 2개를 써야 할만큼 엄청나게 많은 옷과, 구두, 핸드백, 벨트, 악세사리또한 너무너무너무 상상초월 많습니다. (웬만한 연예인들 TV로 보여주는 옷방보다 더 많습니다.) 이집에 모든 사람은 여자라는 것을 너무 강조하십니다. 말씀하실때마다 "우리는 여자니까", "여자끼리뭐어때", "여자라서" 혹은 "남자가 없어", "남자만있으면 딱인데", "남자가필요해" 등등...의 표현이 잦으십니다. 심지어 집에 들어오면 속옷까지 모두 벗고 슬립만 입을 채로 집안을 돌아 다닌다던지..... 혹은 속옷만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십니다. 아주 자유롭게. 저희집에는 새벽 5시 30분이면 현지인가정부(살림도우미)가 옵니다. 도우미는 새벽에 와서 청소, 빨래, 식사를 다 준비 해놓고 기다립니다. 아침 7시면 주인집 언니를 모시러 운전기사가 차를 대기 시켜놓고 집앞에서 기다립니다. 집주인 언니가 일어나서 속옷바람으로 옷방에 들어갑니다 도우미 이름을 부르면, 도우미가 쫓아 뛰어가서 집주인 언니의 옷을 입.혀.줍.니.다.. 집주인 언니는, 청소, 빨래, 식사준비 등등 모든 집안일, 집안 살림에 손.끝.하.나. 대지 않으십니다. 물론 도우미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언니가 피운 담배꽁초 재떨이에 버리기, 집에 들어와서 벗은 신발을 신발장에 넣기, 마시고 난 컵을 싱크대에 넣어두기, 먹고 난 그릇을 물에 담가놓기, 속옷 서랍 정리, 선풍기틀때 콘센트에 코드 꼽기 리모컨으로 TV채널돌리기 등등등.............. 유치원생도 알아서 할줄 아는 것들 마저 본인의 손으로 안하십니다. 집주인 언니와 대화를 하다보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오락가락합니다. 그 이유는, 언니의 말에 따르면, 1. "내일 청와대 오빠 생일이라서............." -> 왠 청와대??? 청와대와 관련이 있나? 혹은 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있나 ? 2. "학부모들이 워낙 자기 자식 잘부탁 한다고 선물해주고 그러니까...." -> 학부모?? 선생님인가 ? 교수였나? 강사였나??? 3. "방송에 나가고 그러다 보니 내 옷들이 좀 화려해..... 아 귀찮은 방송..." -> 방송??? 연예인인가? 아님 뭐..어떤분야의 전문가로써 방송한건가?? 4. "내일은 계약하는 날이라 좋은날이야....요새 이나라도 부동산 힘들거든..." -> 부동산 관련 업계......................?? 5. "내가 강의할때 학생들이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껌뻑껌뻑 죽었어..........." -> 역시..선생님??교사?강사??교수?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요 ?.......... 우리집 주인언니.........트렌스젠더일까요? 트렌스젠더가 맞든 아니든, 그게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길을 지나가다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는 사람을 보았을때 그사람이 과연 남자인지 여자인지 너무 궁금한 그런 호기심입니다. 트렌스젠더냐고 직접 물어보고싶기도 한데, 혹시 사실이라면 당사자 입장에서 질문자체를 기분 나빠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쉽사리 묻지를 못하겠더군요 좀더 친해지면 물어봐야지...하면서 마주칠때마다 친해질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묻기 좀 그러면, 빙빙 돌려서 생리대 빌려달라고 말해볼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 <톡되면 싸이공개>
집주인이 트렌스젠더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_^*
저는 외국에서 유학중인 20대 대학생입니다.(저는 여자입니다)
유학생활을 하다보니, 한국소식이 그리워 인터넷을 하다가
한국에선 잘 모르던 톡도 알게 되고.......
요 몇일 톡에 글들을 보다가 처음으로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씁니다 !
(글이 길수도 있으니, 양해부탁해용^*^)
저는 원래 현지인이 세를 놓는 원룸에서 꽤 오랫동안 자취를 하다가
처음으로 주인이 한국인인 집에서 아는 여동생이랑 하숙(?)을 하게 됐습니다.
새로 이사한 이 집은 6층 건물에 층마다 방이 하나씩 있고
주인집 언니 (한국, 40대중반, 미혼)께서 방을 3개 쓰고 계시고 (침실 하나, 옷방 두개)
방 하나는 컴퓨터실, 방 하나는 저희방, 방 하나는 주인집 언니 회사의 직원(여자) 한명이 쓰고 있습니다.
이사 온지 이제 한달이 겨우 다되어 가는데,
주인집 언니가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ㅠ
첫날 주인집 언니가 건네준 본인의 명함에 따르면
RI***(회사이름..부동산관련)
CEO(직책)
*사벨(영어이름)
이게 다였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아직 그렇게 서로 친하지 않아서,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물어보지도 못했지만
저는 지금 주인집 언니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헷갈립니다.
어쩌면, 트렌스젠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집 언니의 모습을 설명하자면,
목소리는 남자가 여자목소리 흉내내는 듯한 목소리
전화상으로 들으면 완전 남자목소리입니다............
남자들 목에 볼록한거.. 목젖이라고 하나요 ? 그건 없습니다.
키는 여자치곤 작은키가 아닙니다. 어림잡아 165-170사이.
등판에 떡대는 조금 있으십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상체에 비해 하체가 외소하신듯합니다.
가슴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가슴이라곤 믿기 어렵게 크십니다...............
엉덩이는 여자 엉덩이라고 하기엔 좀 부실합니다 (밋밋)
얼굴피부는 좀 거친편인것 같지만 나이가 40대이시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보고 패스
항상 화장을 한 얼굴로 계십니다.(심지어 밤에도, 휴일에도, 집에서도, 티비볼때에도)
여러 종류의 가발을 쓰십니다.(머리카락이 없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숱도 적당하고 있을머리 다 있지만 여러종류의 (생머리, 숏커트, 파마머리, 긴웨이브, 염색한머리 등등...)가발이 있습니다.
옷방을 2개를 써야 할만큼 엄청나게 많은 옷과,
구두, 핸드백, 벨트, 악세사리또한 너무너무너무 상상초월 많습니다.
(웬만한 연예인들 TV로 보여주는 옷방보다 더 많습니다.)
이집에 모든 사람은 여자라는 것을 너무 강조하십니다.
말씀하실때마다 "우리는 여자니까", "여자끼리뭐어때", "여자라서" 혹은
"남자가 없어", "남자만있으면 딱인데", "남자가필요해" 등등...의 표현이 잦으십니다.
심지어 집에 들어오면 속옷까지 모두 벗고 슬립만 입을 채로 집안을 돌아 다닌다던지.....
혹은 속옷만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십니다. 아주 자유롭게.
저희집에는 새벽 5시 30분이면 현지인가정부(살림도우미)가 옵니다.
도우미는 새벽에 와서 청소, 빨래, 식사를 다 준비 해놓고 기다립니다.
아침 7시면 주인집 언니를 모시러 운전기사가 차를 대기 시켜놓고 집앞에서 기다립니다.
집주인 언니가 일어나서 속옷바람으로 옷방에 들어갑니다
도우미 이름을 부르면, 도우미가 쫓아 뛰어가서 집주인 언니의 옷을 입.혀.줍.니.다..
집주인 언니는,
청소, 빨래, 식사준비 등등 모든 집안일, 집안 살림에 손.끝.하.나. 대지 않으십니다.
물론 도우미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언니가 피운 담배꽁초 재떨이에 버리기,
집에 들어와서 벗은 신발을 신발장에 넣기,
마시고 난 컵을 싱크대에 넣어두기,
먹고 난 그릇을 물에 담가놓기,
속옷 서랍 정리,
선풍기틀때 콘센트에 코드 꼽기
리모컨으로 TV채널돌리기
등등등..............
유치원생도 알아서 할줄 아는 것들 마저 본인의 손으로 안하십니다.
집주인 언니와 대화를 하다보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오락가락합니다.
그 이유는, 언니의 말에 따르면,
1. "내일 청와대 오빠 생일이라서............."
-> 왠 청와대??? 청와대와 관련이 있나? 혹은 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있나 ?
2. "학부모들이 워낙 자기 자식 잘부탁 한다고 선물해주고 그러니까...."
-> 학부모?? 선생님인가 ? 교수였나? 강사였나???
3. "방송에 나가고 그러다 보니 내 옷들이 좀 화려해..... 아 귀찮은 방송..."
-> 방송??? 연예인인가? 아님 뭐..어떤분야의 전문가로써 방송한건가??
4. "내일은 계약하는 날이라 좋은날이야....요새 이나라도 부동산 힘들거든..."
-> 부동산 관련 업계......................??
5. "내가 강의할때 학생들이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껌뻑껌뻑 죽었어..........."
-> 역시..선생님??교사?강사??교수?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요 ?..........
우리집 주인언니.........트렌스젠더일까요?
트렌스젠더가 맞든 아니든, 그게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길을 지나가다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는 사람을 보았을때
그사람이 과연 남자인지 여자인지 너무 궁금한 그런 호기심입니다.
트렌스젠더냐고 직접 물어보고싶기도 한데,
혹시 사실이라면 당사자 입장에서 질문자체를 기분 나빠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쉽사리 묻지를 못하겠더군요
좀더 친해지면 물어봐야지...하면서 마주칠때마다 친해질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묻기 좀 그러면, 빙빙 돌려서
생리대 빌려달라고 말해볼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
<톡되면 싸이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