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이 사는 친구 때문에 톡의 재미를 알게되고 첨으로 글을 써보는 21살 일본사는 유학생입니다. 제 친구랑 저는 고등학교 때 부터 친구였고 유학도 같이 오게 된 친구인데. 그 제 친구라는 애가 좀 성격이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친해지고 알고보면 정말 특이한 성격을 지닌 아이랍니다. 뭐 예를 들면 동물하고 대화도 해요.-_-; 일본에는 까마귀가 엄청 많은데 창문 열어놓고 있다가 까마귀가 집 앞에서 얼쩡거리면서 울어재끼고 있으면 ... "야!" 하고 부르면서 까마귀한테 말을 겁니다. "요즘 먹고 살기 힘드냐?ㅋㅋ 왤케 찾아와~" 이러면서요.-_-;;; 가끔 혼자 누군가랑 대화하고 있는거 보면 까마귀랑 대화하고 있더라구요. 남이 보면 무서울 정도입니다.ㅋㅋㅋ 이런 성격의 소유자이다 보니. 평소에 그 친구 노는 것도 특이합니다. 한 번은 제가 컴퓨터로 신나는 팝송을 듣다가 필링이 넘쳐흘러 결국 몸이 리듬에 맞춰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제 친구 옆에서 보고 있더니... "야 . 이어폰 빼고 들어도 돼..." 이러더군요. 말인 즉슨 이어폰 빼고 같이 듣자는 말이였습니다.ㅋㅋㅋㅋ 친구의 이런 돌려말하기 스킬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ㅋㅋ 아무 말 안고 이어폰을 살며시 뺏더랬죠...ㅋㅋ 그랬더니 친구도 필링에 찼는지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뜬금없이 클럽놀이를 하자는 거였습니다.ㅋㅋ 살다 살다가 클럽놀이는 해보기 첨이였습니다. 그냥 클럽 갔다고 생각하고 음악에 미쳐보자더군요.ㅋㅋㅋㅋㅋ 당황해하면서도 저 또한 음악에 미쳐 친구와 함께 흔들어 재끼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추다보니 핫해져서.ㅋㅋ 창문이랑 베란다 문을 확 열어놓고 추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더우고 땀도 나는게 다이어트도 되겠다라고 말해가며 정말 정신을 놓고 -_-;; 어느샌가 춤에 빠져있었습니다. 제 친구 섹시 춤 추고 아주 제대로 추더군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추고 있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건 .... 왠 일.-_-;; 건너집 살던 사람들 4~5 분들이 나와서 보고계시더군요.......ㅠㅠ;;;;; (일본은 길도 좁고 주택이나 집도 무척 빽빽하게 있는터라. 창문 열고 있으면 다 보입니다.-_-;;) 순간 당혹함과 함께 밀려오는 민망함....ㅡ.ㅡ;; 그런데 제 친구는 눈치 채지 못하고.. 이번엔 창문 틀을 잡고 저질 댄스를 추고 있더군요..........-_-오 지저스...;; 미치도록 올라오는 부끄러움과 민망함은 감출 수도 없었습니다. 애써 친구를 진정시키고 창문을 닫으려는데...(친구 역시 상황을 알고 당황스러워 했지만.;) 눈을 마추진 건너집 사람들...저흴 보고 대놓고 엄청 웃으시더군요...ㅠㅠ;; 정말 그 뒤로는 한 동안 창문도 잘 못 열고 있고 열어놔도 뭘 하지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는 동안에 제 친구가 침대에 누워서 심심한지. "누구야. 우리 또 클럽놀이 할래? 왜 요즘엔 안해?" 이러고 있네요....=_= ㅋㅋㅋㅋㅋ 아직 이런 일이 있는지 2주 밖에 안지났는데 말이죠. 뭐 어쨋든 이런 당황스런 헤프닝 톡 보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 어제 몸이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잤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컴터키는데 이 글의 주인공인 제 친구가 니가 쓴 글 톡 됐더라고 하더군요.;;ㅋ 올린지 한참 된 이야기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_-;;ㅋ 저랑 제 친구가 그 춤출 때 듣던 노래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더군요~ 사람들이 한창 잘 듣고 댕기던 제니퍼 로페즈의 Brave 였어요 ^^;; 막 시끄러운 클럽 노래는 아니지만 이게 리듬 좀 팅기게 만드는 노래라.-_-; 리플도 다 읽어보았는데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ㅋ; 그리고 재밌다고 해주신 분들도 다 감사요~ ^-^; 싸이 주소 올려도 되나~?;; 제 싸이 주소는 http://www.cyworld.com/enoz 구요~^^;; 와도 구경할껀 없지만.-_-;; 제 친구 주소는 http://www.cyworld.com/juwoncho 입니다~
집에서 춤추던 저와 친구 민망했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같이 사는 친구 때문에 톡의 재미를 알게되고 첨으로 글을 써보는 21살 일본사는 유학생입니다.
제 친구랑 저는 고등학교 때 부터 친구였고 유학도 같이 오게 된 친구인데.
그 제 친구라는 애가 좀 성격이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친해지고 알고보면 정말 특이한 성격을 지닌 아이랍니다.
뭐 예를 들면 동물하고 대화도 해요.-_-;
일본에는 까마귀가 엄청 많은데 창문 열어놓고 있다가 까마귀가 집 앞에서 얼쩡거리면서 울어재끼고 있으면 ...
"야!" 하고 부르면서 까마귀한테 말을 겁니다.
"요즘 먹고 살기 힘드냐?ㅋㅋ 왤케 찾아와~" 이러면서요.-_-;;;
가끔 혼자 누군가랑 대화하고 있는거 보면 까마귀랑 대화하고 있더라구요.
남이 보면 무서울 정도입니다.ㅋㅋㅋ
이런 성격의 소유자이다 보니.
평소에 그 친구 노는 것도 특이합니다.
한 번은 제가 컴퓨터로 신나는 팝송을 듣다가 필링이 넘쳐흘러 결국 몸이 리듬에 맞춰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제 친구 옆에서 보고 있더니...
"야 . 이어폰 빼고 들어도 돼..." 이러더군요.
말인 즉슨 이어폰 빼고 같이 듣자는 말이였습니다.ㅋㅋㅋㅋ
친구의 이런 돌려말하기 스킬에 익숙해져 있던 터라.ㅋㅋ
아무 말 안고 이어폰을 살며시 뺏더랬죠...ㅋㅋ
그랬더니 친구도 필링에 찼는지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뜬금없이 클럽놀이를 하자는 거였습니다.ㅋㅋ
살다 살다가 클럽놀이는 해보기 첨이였습니다.
그냥 클럽 갔다고 생각하고 음악에 미쳐보자더군요.ㅋㅋㅋㅋㅋ
당황해하면서도 저 또한 음악에 미쳐 친구와 함께 흔들어 재끼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추다보니 핫해져서.ㅋㅋ 창문이랑 베란다 문을 확 열어놓고 추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더우고 땀도 나는게 다이어트도 되겠다라고 말해가며 정말 정신을 놓고 -_-;; 어느샌가 춤에 빠져있었습니다.
제 친구 섹시 춤 추고 아주 제대로 추더군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추고 있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건 .... 왠 일.-_-;;
건너집 살던 사람들 4~5 분들이 나와서 보고계시더군요.......ㅠㅠ;;;;;
(일본은 길도 좁고 주택이나 집도 무척 빽빽하게 있는터라. 창문 열고 있으면 다 보입니다.-_-;;)
순간 당혹함과 함께 밀려오는 민망함....ㅡ.ㅡ;; 그런데 제 친구는 눈치 채지 못하고..
이번엔 창문 틀을 잡고 저질 댄스를 추고 있더군요..........-_-오 지저스...;;
미치도록 올라오는 부끄러움과 민망함은 감출 수도 없었습니다.
애써 친구를 진정시키고 창문을 닫으려는데...(친구 역시 상황을 알고 당황스러워 했지만.;)
눈을 마추진 건너집 사람들...저흴 보고 대놓고 엄청 웃으시더군요...ㅠㅠ;;
정말 그 뒤로는 한 동안 창문도 잘 못 열고 있고 열어놔도 뭘 하지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쓰고 있는 동안에 제 친구가 침대에 누워서 심심한지.
"누구야. 우리 또 클럽놀이 할래? 왜 요즘엔 안해?" 이러고 있네요....=_=
ㅋㅋㅋㅋㅋ 아직 이런 일이 있는지 2주 밖에 안지났는데 말이죠.
뭐 어쨋든 이런 당황스런 헤프닝 톡 보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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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몸이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잤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컴터키는데 이 글의 주인공인 제 친구가 니가 쓴 글 톡 됐더라고 하더군요.;;ㅋ
올린지 한참 된 이야기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_-;;ㅋ
저랑 제 친구가 그 춤출 때 듣던 노래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더군요~
사람들이 한창 잘 듣고 댕기던 제니퍼 로페즈의 Brave 였어요 ^^;;
막 시끄러운 클럽 노래는 아니지만 이게 리듬 좀 팅기게 만드는 노래라.-_-;
리플도 다 읽어보았는데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ㅋ; 그리고 재밌다고 해주신 분들도 다 감사요~ ^-^;
싸이 주소 올려도 되나~?;;
제 싸이 주소는 http://www.cyworld.com/enoz 구요~^^;;
와도 구경할껀 없지만.-_-;;
제 친구 주소는 http://www.cyworld.com/juwonch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