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다비답답2008.05.25
조회217

흠 이런거 쓸줄은 몰랐는데

 

평소성격이 주윗사람에게 이런말 잘안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는 20살남자입니다

 

참 못난놈이죠 장군의 아들이라고 불려지게 됫으니까 말이죠

 

뭐 초등학교떄부터 오래달리기하면 꼴지를 다퉛구요

 

체력장 뭐 급수를 따질수없죠

 

그렇게 설렁설렁살다 대학에 입학하고

 

1년이 지나니 후배가 들어오더군요

 

저와 제 동기들은 장난을 쳤죠 "후배들어오면 좀 낚아봐 "라고 장난을 쳤지만

 

자기 사정은 자기가 젤 잘알지않습니까?

 

평소 좋아해도 고백해보지도 못하고 그런애기 떄문에 신경조차 안썻습니다

 

그냥 매너있는척, 멋있어 보이고싶어서 술자리가 끝나고 몇번 여후배를 집까지

 

데려다 준적이있었는데

 

그러더군요 외롭다느니 날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느니라는 푸념을 하더군요

 

뭐 그런 모습을 보고나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절 좋아한다는겁니다

 

저도 취했고 걔도 취했기때문에 전 술김에라는 생각에 30분동안 말도안되는 설교를 지껄였죠

 

술김에 이러면안된다, 외로워서 잘해주는사람한테 혹한거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고맙게도 기억해주고 어색해하는 저에게 인사도 먼저 건네주고

 

참 천사같은 모습이더군요 ^^

 

그렇게 야밤에 캠퍼스를 누비는 몰래데이트도 즐기고 밥도 같이 먹다보니

 

저도 그애가 점점 좋아지구있었던거죠 ....

 

우습죠 참 ㅋㅋ 저따위를 좋아해주다니

 

더이상 미루다간 놓칠꺼같아서 고백을했죠 ......

 

그렇게 우리는 CC가 되고 축하주도 받고 이렇게 저렇게 사귀고 있는도중에

 

남들이 보기완 다르게 너무나 자주 싸우고 서로에게 상처주고 그랫습니다

 

여자친구였던애는 문자를 포함한 연락을 잘안합니다. 

 

문자를 잘하다가도 연락이 뚝끊기고 그답장을 기다리다 못해" 어디야?뭐해?ㅋㅋ "라고 물으면

 

"방이야"라고 말해버리죠 수업끊나고 만나자고 말할 시간도없이 걔는 방에 도착하고

 

저는 만나자는 얘기를 돌려서 얘기하면 "귀찮아"라는 투의 답장이 오곤하죠

 

또한 저녁에 같이 밥먹자라고 말할려고하면 "룸메언니랑 밥먹어야지"라는 말로

 

밥먹자는 말조차 꺼내지 못합니다. 그런게 쌓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묻지도 않게되고

 

CC임에도불구하고 하루에 얼굴한번 보는일도 생기게 되더군요

 

그러다 뭐 헤어지자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첨엔 너무 나 큰 배신감에 잡지도 못하고 쿨하게 보내줫지만

 

그이후에는 너무나 힘이들더군요 기분도 괜시리 안좋고

 

근데 제가 더 미쳐버리겠는건 그아이가 연락을 해온다는겁니다 뭐 내가 연락하는것도 잇겟지만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더군요 그 문자한통조차도......

 

도대체 왜그럴까요?

 

헤어지자고 말할정도면 완전히 정리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