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있고 한적한 도시에는 없는것?

있다없다???!2008.05.25
조회139

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살고있는 19살 남아입니다

제가 일때문에 서울을 몇일 올라갔다왔었는데

다경험했다고 했음 다경험했지 정말 별에별 경험을 다했었습니다..

그래도 뭐 몇일올라갔다왔다고 다 경험했냐 욕하실수도있겠지만

일단 제가 몇일동안 서울올라가서 경험했던것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역시나 사람이 무지많더군요

창원같은경우로 봤을땐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없죠..

 

일단 서울역에서 목적지까지 지하철로 이동했어야했는데

출근시간대라 그런지 더욱 많이 몰리더군요

전철에서 소위말하는 낑기는..경험을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손잡이조차 잡을수없어서 중심잡기도 영 힘들더군요..

지하철내렸을땐 거의 다리에 쥐가 난 .......

 

일을 마치고 자유시간이 됬을땐

서울에 아는누나한테 구경을시켜달랬죠~

코엑스에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왠일?..

지하에 영화관이 있다더군요ㅠㅠ

창원같은경우는 다 2층3층올라가야 됬었는데..

늦은시간에 영화를다보고 지하철이 끊겨서

택시를 타려했습니다..

그러나 잘잡힐거라는 예상을 깨고..

안잡히더군요 ..

아는누나한테 물어보니 가까운곳으론 태워주지도 않는다고...-..-

식겁했습니다ㅠㅠ 창원은 서로 태우려고 난리였는데......

서울택시기사들은 배가 불렀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안태워주면 신고하면 되지않냐? 물어보니 잘안한다더라구요 ...

결국 근근히 택시를 잡아서 숙소로 돌아왔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으로 구경을 가려고 했을땐

전철안에서 서서가는중에 누나가 그러더라구요.

여긴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나면 눈치볼필요없이 바로앉아야된다고..

창원같은경우에는 버스지만 자리가나면 서로 눈치를 보면서

조금 서있기 힘든사람이 앉는경우가 많은데 서울은 그런게 없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얘기하면서 제앞에 자리가하나 났었는데

뒤에서 한 아주머니가 쌩하면서 자리에 딱앉더라구요..

아 정말 그렇구나 생각했죠 ㅋㅋ

 

청계천 구경과 닭살커플들 구경 실컷하다가

시청쪽으로가서 남대문을 봤었습니다.

가슴이 정말아프더라구요 ..

구경을 마치고 도로를 건너려고 지하도로 갔는데

이건또왠일 ...... 노숙자분들이 쫘악 깔렸더군요 ......

역시나 창원에선 볼수없었던일 .......

기둥하나하나 마다 다 노숙자분들이 박스깔고

신문덮고 자고있더라구요 ..

이것도 은근히 새로운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동대문구경을같을땐

역시나 전철안에서 낑기는(?) 경험을 해주고..

넋넣고 있다가 목적지도 아닌데 사람들 내릴때 밀려서 내릴뻔했었습니다..

누나가 하는말이 정신빠짝 차리고 있어야된다고 ...

그말 새삼 깨닳았습니다 ㅠㅠ

동대문도착했을땐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

사람이 많으니 역시 어깨 부딪히는건 기본 ......

창원은 아무리 사람많아도 부딪치지않게 살짝 비켜가면 그만인데

서울은 안그렇더라구요ㅠㅠ 비켜가고싶어도 부딪히는 현실 ......

 

그쪽 포장마차주인들은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되게 말을 많이하더라구요

일로오라고~ 서비스많이 준다고 ㅋㅋㅋ 싸게싸게 준다고~

창원도 그렇긴하지만 그것도 일부이고 오든말든이거든요 ..

그래도 오면 잘해주고 뭐 그런거?

근데 서울은 지나가면 계속 오라고 손짓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중 아무대나가서 곱창먹고 나와서 옷구경을갔죠 ㅋㅋ

그때가 11시가 넘은시간이였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ㅋㅋㅋ

창원같은경우는 거의 닫는시간이라 되게 한적한데 .. 아무리 번화가라두요 ㅋㅋ

그래서 그렇게 동대문구경을 마쳤죠..

 

서울택시를 타면은 기본료가 만원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구요..

창원쪽은 아무리 멀어도 만원 안팎인데~

가까은쪽으로가면 2~3000원에 가는데 ㅋㅋ

역시 서울땅덩어리가 넓긴넓구나 생각했었죠~

 

 

그렇게 서울구경을 마치고 창원으로 내려왔었죠

창원공기가 좋긴좋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여러분도 지방살면서 서울갔을땐 어떤것을 느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