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님들....사진有

고모이모2008.05.25
조회2,120

우리집의 가장 무서운 절대 권력자(?)는 우리 조카님들이다...

그분들에게 거스르는 행동을 하는 자는 그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 그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

그게 바로 나다....ㅋㅋ

 

우리 가응이...  우리집 첫번째 손녀로써 온갖사랑과 지나친 관심을 받고 자란아이다...

나이터울 많이나는 오빠와 언니속에서 자란 나는 항상 동생에 목말라 있었다.

그런차에 우리 가응이가 태어난거다.

난정말 우리 가응이를 조카가아닌 동생(?)으로 대했다...

울 가응이 어릴때 나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고 한다. 더불어 우리 새언니도 같이 받지 않았을까???ㅋㅋ

 

말도 정말안듣고 한 때 큰병일수도 있다는 병원의 말에 온 식구의 애간장을 녹였던 울 빈삼이....

(결과는 다행이 그냥 임파선이였다... 그때만 생각하면....)

생긴에 촌스럽게 생겼다고 우리가 빈삼이 혹은 삼이라고 불렀다.

얼찌나 땡깡도 많이 부리고 고집을 피우던지 한때 우리집엔 빈삼이주위보(?)라는게 있었을 정도다.

그래도 지금은 동생이 생겨 제법 많이 의젓해지고 사랑해와 고마워라는 빈말을 남발하는 빈삼이....

(아직도  취미로 땡깡이랑 고집을 피우긴 한다...)

 

태어날 때 태변을 먹어 1주일이나 병원에서 입원해있었던 울 넌덩이...

남자 아기가 아니라 약간의 냉대(?)를 받아서 그런지 엄청 애교많고 똑똑하다.

지금은 아빠사랑의 랭킹1위이다.

지나치게 똑똑해 나의 속을 살짝뒤집기도 하지만 날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한다....

(일단 코랑 눈은 기본으로 해야할 것 같다... 날 닮아서....)

 

마지막으로 우리 달이....

2007년 12월에 태어나 억울하게 2살이나 먹었지만 아직 6개월인 아기이다...

뒤집기와 손빨기 그리고 필살기인 엄마알아보기로 울가족의 사랑을 엄청 받고 있는 아기이다.

네 명 중 유일하게 우리엄마가 산후 조리를 한 아기인지라,

울엄마는 달이가 싼 똥도 예쁘다고 하고 방에 걸어놓은 백일 사진으로 수시로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울 조카님들 모두예쁘게 잘 자라서 이 고모이모님을 잘 보살펴다오...

 

 


조카님들....사진有

 

                                           가응이(8)랑 넌덩이(4)...    

조카님들....사진有

 

                                             빈삼이(2년전사진 5살)

조카님들....사진有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