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뵨태호로자식을 위한 세레나데.

쭈꾸미잡이2008.05.26
조회1,909

경기3X에 853X  싼타페

차주야 안녕안녕. (중간에 한글은 생략해줄게. ㅉㅉ)

니 외모로 보나, 등치로 보나,

나보다 더 해묵은 듯하지만,

우선 니 하는 짓거리를 보니

추측 정신연령이, 2MB 국고 만큼이나 바닥이라서,

우선 편하게 말 놓고 시작할게. 훗.

 

눈화가 평소에는 심히 온화한 일상을 살고싶은,

그런 사람이야.

그런 눈화가 니 개X 퍼레이드 감상글을

신성한 일기에 올리자니,

그 공간이 아깝고.

하지만 난 후기는 꼭 남기는 배운녀자.st니까,

의무는 다해야겠고.

고민고민 끝에 눈화의 소중한 게시판 공간에 올려.

 

있지.

니가 자랑스러워 마지 않는 그 물건.

아침부터 휘두르느라고 고생한 건 높이 치하하겠는데.

그게, 볼만한 물건이어야 할 거 아니니.

십하 골라골라 집히는 대로 골라 막장사라도

물건이 탐스러워야;;; 눈길이 가는데,

겨우 그 사이즈 내놓고 아침부터

나 좀 봐주세요 하고 흔들면

예의상 관심 가졌던 눈화가 맥빠지잖니, 안 그래??

 

사람이 그칠 줄을 알아야 한다고,

눈화가 쌍콤한 마음으로 펼쳐든 시사in 뒷면으로

조촐히 가운뎃 손가락 올려드렸으면,

그거 보고 닥치던가 당장 말아서 지퍼를 닫던가 했어야 할 거 아냐.

하긴 말 것도 없겠더라, 미안. 난 남자도 아닌데 눈물이 다 나네.

아들은 아빠 닮는다던데, 혹시 뉘집 아버지도 고만하신게니 ㅉㅉ

그러게 뭐 볼 거 있다고 그거 꺼내서 흔들어서리

너네 아버님 사이즈까지 눈화가 욕하게 만드니, 응??

 

뭐 보여줄 거 있다고 쇼맨십만 강해서리

끝까지 흔들어 재껴서,

굳이 눈화가 손수 창문을 주먹으로 꽝 치면서

박규를 날리게 만들어.

내 앞에 고이 주무시는 할머니까지 너 때문에

깜짝 놀라서 일어나셨잖니. ㅉㅉㅉ

 

그리고 말이야,

그거 흔들어댈 담력이면 왜 내 박규에 놀라서

좌회전 신호도 놓치고 잣병신같이

뒷차한테 쿠사리까지 먹고 말이야. 인간아.

 

경기3X에 853X야,

꼴에 보니 차 뒷자리에 십자수 하트 쿠션도 있던데. 이건 뭥미.

너 이러는 거 그 쿠션 준 아낙네는 알고나 있니. ㅉㅉ

밖에 나와서 너처럼 까발리는 색히 치고

침대에서 멀쩡한 색히 없다더니.

요샌 신약도 많이 나오고,

바이오그라도 맘만 먹으면 먹을 수 있다더라.

차 막히는 출근길 대로변에서 그럴 자신감이면

의사 약사와 상담을 하도록 하라고. 잣병신아.

 

다시 말하건데,

되도록 누나 출근 시간대 눈에 띄지 마라.

눈화는 쌍콤한 아침을 시사in 정독과 함께 시작하고 싶다고.

굳이 다른 시간대 활동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요새 언니들은

"꺅 어머 어떡해" 하고 얼굴 붉히는 언니들 아니라는거.

그나마 개미 잣 만한 거 유지라도 하고 싶으면

니 옆에 놓여있던 GS칼텍스 재생지 가지고

실내에서 즐기라는 거.

 

우리 다음엔 제발 보지 말자.

눈화가 아끼는 9cm 레드힐로

니 꺼 쭈꾸미 만들어 주는 수가 있어.

 

-쌍콤한 아침을 갈망하는 덕후 한 마리가 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