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피글렛2006.11.13
조회84

4. 전남 구례 노고단

지라산 휘감고 달리면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국립공원관리공단자료제공, 노고단의 여름,강중현

 

섬진강을 따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구례읍으로 향하는 드라이브코스.
오너드라이버들은 이 길을 환상적이라고 표현한다. 드라이브의 백미라고도 한다. 그만큼 달리기에도 좋고, 달리는 동안 그림도 좋은 곳. 혹 시간이 된다면 구례구역 부근의 섬진강 쏘가리탕이나 민물 참게도 드라이브 코스에 동참시켜 보자. 남원에서 구례로 바로 가는 경우 광한루 주차장에서 다리 건너 터널 방향으로 운행한다. 밤재터널을 지나가는 이 길은 약 30km정도. 길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IC에서 빠져나와 임실~남원 시내를 거쳐 구례 방면 19번 국도를 타면 된다. 뱀사골에서 지리산 횡단도로를 따라 성삼재를 거쳐 계속 좌회전해 화엄사까지 가는 코스도 괜찮다. 지리산 중턱 해발 1000미터의 노고단을 달리는 가을. 이곳 지리산의 절경에 스치는 작은 풀꽃에도 마음이 흐뭇해 지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위    치 : 전남 구례군 구례읍 , 전주~남원~구례~노고단~성삼재~하동~화개
개 요 :
전주~남원~구례~노고단~성삼재~하동~악양~화개. 그리고 이어진 섬진강변 드라이브. 섬진강을 따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구례읍으로 향하는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 다. 지리산 남서자락을 휘감으며 말도 많았던 순환도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오너 드라이버들에게 이 길은 꿈의 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례구역 부근에서 맛보는 섬진강의 쏘가리탕이나 민물참게맛은 일품이다.

남원에서 곧장 구례로 갈 경우는 광한루 주차장에서 다리건너 터널 방향으로 운행 한다. 밤재터널을 지나가는 이 길은 약 30km이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서 짙은 구름 속을 헤치고 올라가면 노고단과 성삼재가 위용 을 자랑한다. 굽이 굽이 돌아 올라갈때마다 풀꽃이 만발한 진풍경이 펼쳐진다. 산 줄기를 잘라 도로를 만들어 보기에 흉하지만 드라이브코스로 이보다 좋은 곳을 찾 기란 어렵다. 경사가 심해 운전할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서 빠져나와 임실~남원시내를 거쳐 구례방면 19번국도를 탄다.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 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 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 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이 외에 뱀사골에서 지리산 횡단도로를 따라 성삼재를 거쳐 계속 좌회전해 화엄사 까지 갈 수도 있다. 해발 1000미터 높이까지 뚫린 지리산의 중턱 노고단을 드라이 브하면서 지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례 화엄사 입구는 지리산 다른 어느 곳보다 숙박시설이나 음식점이 많다.

교통안내 :
승용차는 호남고속도로로 전주-남원-구례, 기차는 구례구역(새마을호, 무궁 화호)에서 내린다. 남원에서 구례로 가는 길은 남원-밤재-산동마을-순천간 직통 국도를 타고 가다가 구례 나들목으로 들어간다. 노고단은 구례읍에서 승용차(택시)를 타고 성삼재까지 올라가고, 성삼재주차장에서부터는 걸어간 다. 주차장에서 노고단까지 40분.

화엄사 관광단지 앞 한화리조텔 등 구례읍과 화엄사 관광단지에 숙식시설이 많다. 구례구역에서 곡성에 이르는 섬진강변 식당에 들르면, 은어회와 은어 튀김 및 참게탕 등이 별미이다.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숙   식 : 송이, 표고, 더덕, 고사리 등 심산유곡에서 나오는 산나물은 지리산의 맛을 대표한
            다. 특히 화엄사입구의 백화식당과 산채식당에서 서른가지가 넘는 푸짐한 산채요리
            를 맛볼 수 있다.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된 구례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구례
            군청 문화관광과(061-780-2224)에 문의하면 지역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잘 알려준다.


정보제공 :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1-780-2224 / 팩스 061-780-2577)

  

5. 단양~영월

충북과 강원, 산과 강이 한데 빚어내는 하모니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595번도로 드라이브코스

 

"자동차 애호가 중에 이곳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할 정도로 완벽한 드라이브코스로 꼽히는 곳.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서 강원 영월군 영월읍을 잇는 길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단양 고수대교에서 영월까지 남한강 상류로 이어지는 길로 주변을 둘러 산을 보아도, 아래 남한강을 바라보아도 멈춤 없이 달리고만 싶은 곳들이다. 그렇잖아도 볼 것 많은 단양과 영월, 이곳의 드라이브 코스는 595번 도로를 타고 단양 고수대교를 지나 영월까지 강변도로다. 특히 계절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주는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곳도 이곳. 물리적인 시간 계산법으로는 강원 영월에서 충북 단양은 한시간 남짓한 거리다. 실제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강변의 기암괴석을 두고 한 컷, 물에 비친 가을의 모습에 또 한 컷을 찍으려 차를 세우게 된다. 소백산 줄기를 따라 달리는 이길 가운데는 각동리, 영춘, 도담삼봉, 온달산성, 고동굴 등이 언제나 환영자세를 취하고 있다. 위 치 : 충북 단양군 영춘면 ~ 강원 영월군 영월읍  개 요 :
단양 고수대교에서 영월까지 남한강 상류로 이어 오르는 강변길은 빼어난 물경치와 길의 흐름이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완벽한 강변 드라이브 코스다. 이미 많은 자동차동호인들과 자동차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그 인기가 높다.

소백산 자락을 길동무 삼아 달리는 강변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비경지대의 연속이 다. 각동리와 영춘, 도담삼봉,온달산성,고씨동굴 등 물가로 이어지는 명소들도 수 없이 많다. 특히, 남한강 첫물 각동리는 국내 5대 길지로 꼽힌다는 곳이다. 지형상 볕이 많이 드는 양지녘을 따라 강줄기가 뻗어 있다.
단양읍에서 고수대교를 지나 595번 지방도를 타면 영월까지 통산 100리길로 통하는 강변길은 그만큼 멀다는 뜻도 되겠지만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계절의 변화에 따 라 옷을 갈아 입으며 변모해가는 물경치와 주변 자연풍광이 차를 멈추게 하는 장면 이 한 두 곳이 아니다.

마을이 나타날 때마다 어김없이 모습을 들어내는 매운탕집과 경관지역에 들어앉은 분위기업소들 또한 맛과 경관으로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돌아서고 싶지 않을 만큼 사로잡히게 된다. 단양에서 영월까진 1시간 남짓한 거리라지만 이래저래 주춤거리기 마련이어서 나들 이길이라면 시간을 정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하다.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드라이브코스 :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서제천IC~단양. 단양에서 영월까지의 595번 지방국
               도로 거리는 43~45km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숙    식 : 영춘이나 각동리의 강마을에는 여관이 거의 없다. 대부분 신단양 입구에 몰려 있고,
             영월은 터미널 뒤와 장릉 앞에 모여 있다. 주변관광지 : 단양에선 온달동굴과 남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온달산성, 고수동굴과 다리안                   관광지 남천계곡 등이 유명한 관광지이며 영월에는 고씨동굴과 장릉와 청령포,                  동강 등이 있다.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정보제공자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33-370-2542 / 팩스 033-370-2540)

 


6. 강원 춘천 의암호

가을에 비로서 제철을 맞는 의암호 물길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의암호 드라이브코스

 

"내게 강같은 평화~내게 강같은 평화" 북적이던 도심에서 벗어나 달리는 의암호 물길 위에서 흥얼거리는 평화로움의 노래다. 춘천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의암호의 서쪽 길 18.9km의 구간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그리 큰 물줄기나, 강은 아니지만, 춘천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안개의 이미지와 평화로움 담뿍 묻어나는 길이다. 폭신폭신한 쿠션 같은 잔잔한 물결과 봉의산과 삼악산의 절경을 여유있게 바라보는 것도 좋다. 호수 건너편에는 유원지로 가꾸어진 중도와 춘천시가 보인다. 현암교를 건너면 고려의 개국공신 신숭겸 묘역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전망좋은 곳에 그림처럼 지어진 까페들이 줄을 서 있다. 그 길의 끝에 위치한 춘천댐 근처에는 내력있는 매운탕 집이 많다. 위    치 : 강원 춘천시 서면 홈페이지 : http://tour.chuncheon.go.kr  개    요 : 의암호 호반길은 춘천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의암호의 서쪽길 18.9km 구간을 말한다.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옆에 끼고 산허리를 굽이도는 물길이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초입인 삼악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는 길은 깍아지른 벼랑이 병풍처럼 이어지며 긴장감마져
           느끼게 해주고,잠시 벼랑길을 벗어나는가 싶은 곳마다 횟집촌들이 들어서 쉬어가기를 권한
           다.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가슴이 탁 트이는 경춘가도를 달리며 잔잔한 호수를 감삼할 수 있다>            호수 건너편 중도와 춘천시가를 바라보며 7.2km 를 이어오르면 벼랑길이 완전히 열리며 작은 하천을 가로지른 현암교를 만나게 된다. 다리룰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접어 2.8km 정도 들어가면 고려의 개국공신 신숭겸 묘역에 이른다.   

가을에어울리는여행지(2)

곳곳에 카페도 보인다

     아름드리 노송이 군락을 이룬 묘역과 황금잔듸가 절경을 이뤄낸다. 잠시 들러보기에 알맞은 곳이다. 묘역을 나와 다시 이어오르는 강변길은 군데군데 쉴만한 까페들이 들어서 경관을 장식하고,길의 끝자락인 춘천댐 바로 아랫마을은 춘천에서 내력이 가장 오래고 규모가 큰 오월리 횟집촌이다. 수 십곳의 내력있는 횟집들이 회와 매운탕맛을 자랑한다. 댐을 건너 강 건너편길을 타면 소양교를 건너 공지천과 중도유원지 앞을 거쳐 다시 의암댐 에 도달하는 멋진 일주도로가 엮어진다.
드라이브코스 : 의암호 호반길은 의암댐에서 부터 시작된다. 지금은 의암교가 새로 놓이고 터널을 뚫어 의암댐을 우회해 춘천으로 들어가지만 예전에는 모든 차량이 의암댐을 꼭 건너야만 했다. 따라서 의암댐으로 들어가려면 의암교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빠져, 의암교 밑을 통과해 옛 도로로 접어들어야 한다. 경춘가도의 이정표 처럼 알려진 강촌 검문소에서 4km 지점이다. 다리밑을 나서서 댐을 건너지 말고 화천과 춘천호 방향으로 직진하면 의암호반길이고 도로번호가 184번이다. 의암호의 푸른물과 호수 건너 중도와 춘천시가를 멀리 바라보며 20km가까운 강변길을 계속 이어 달리게 된다.해마다 10월하순이면 춘천에서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는 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길이기도 하다. 춘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의암호를 한바퀴 돌아오면 정확히 42.195㎞가 된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호수일주 마라톤코스를 차로 달리는 셈이다. 가 는 길 : 서울 -> 미금시 도농삼거리 -> 46번 국도 -> 청평 -> 가평 -> 강촌 -> 의암교를 
              건너지 않고 화천방면으로 계속 직진 

정보제공 : 춘천시청 관광진흥과 033-250-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