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있었던 일

머야 -_ㅡ^2008.05.26
조회189

방금 퇴근하는 길에 세탁소에서 세탁물을 찾아서 집에 오는 길입니다.

재킷4벌과과 바지1벌을 찾았어요.

 

근데, 문제의 하얀색 재킷!!!!!.

세탁소에 맡기기 전부터 비에 맞은 것처럼 커튼모양으로 얼룩이 져있었거든요.

집에서 빨았는데, 지워지지는 않고 얼룩이 밑으로 내려오기만 해서 결국

세탁소에 맡겼드랬죠.

근데, 그 얼룩이 미세하게 연해지기만 했지, 그대로 남아있는거예요.

차라리 내가 집에서 빨걸 아까운 내 4000원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생각하며

 

열받아도 꾹 참고, "그럼 노란색재킷은요?" 하고 물었어요, 

노란색재킷도 맡기기 전에, 고추장인지 뭔지 모를

약 지름 1cm의 빨간 얼룰이 묻어있었거든요.

"어? 노란색재킷은 얼룩 묻어있다는 얘기 안했었는데...."

머야머야머야머야!!!!!!! 완젼 그대로;; ㅠㅠㅠㅠㅠㅠ

 

나 원참, 황당스럽고 내 생돈 8000원을 그냥 날린거 같기도 해서

아저씨에게 한마디 했더랬죠.

"아니, 세탁소에 맡겼는데, 이렇게 옷이 그대로 이면 어떻게 해요?

난 이옷 1번 밖에 안입었는데, 이 얼룩 때문에 세탁하는 건데, 얼룩은 그대로고."

그러니까 아저씨도 아저씨대로

"세탁소에서도 못빠는 얼룩이 있답니다. -_-'''"

그래서 어쩌라고111111111이런 염병이나으니루단,ㅜㅇ,ㅓㄹ나

"아니, 아저씨 옷 깨끗하게 해 달라고 세탁소에 맡기는 건데,

못빠는 얼룩이 있다고 하고, 끝내면 어떻해요?"

갑자기 소리지르시면서 화내시는 아저씨;;;;;;;;

"내가 세탁물 처음 맡길 때, 얼룩 다 빼주겠다고 확답했습니까?

못뺄수도 있는 얼룩도 있고, 그런거지, 그래서 지금 저한테 원하는게 뭡니까?"

너무 기가차고, 황당하고 그래서 그냥 됐어요 하고 나왔습니다.

소심하게 궁시렁 거리면서.;; ㅠㅠㅠㅠ

 

아니, 얼룩 못빼놓고, 도리어 손님한테 화를 내면

전 뭡니까? 너무 화가나요..;;; ㅠㅠㅠㅠㅠㅠ

타지에 나와서 처음으로 세탁소에 옷 맡겼더니,;; 그것도 19000원내고, 5벌이나;;

그 세탁소. 왜 요금을 선불로 받는 지 알겠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옷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우리동네에서 맡기든지 해야지.

평택에 있는 세탁소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