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통합민주당천정배 국회의원(안산 단원갑)은 27일 한미간 불공정한 쇠고기 협상문제로 촛불문화제가 점차 강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폭력진압을 자행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 뜻을 계속 무시할 경우 이명박 정권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 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한미 쇠고기협상 문제와 관련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천 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뉴시스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장외투쟁 등 재협상을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워크숍 오는 길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이명박 정권의 한미 쇠고기협상의 굴욕적 체결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쇠고기 재협상 기존입장을 확인하고 책임자 문책과 촛불집회 현장의 강압 폭력진압 등 신공안정책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민주당의원들은 (24~25일)엊그제 경찰이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하던 국민들을 무차별 강제연행 서울 수서경찰서를 방문, 연행자 면담과 조기석방를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천 의원은 또 "30일 18대 국회가 구성되면 민주당은 모든 당력을 동원,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며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장외 투쟁과 국정조사권을 발동 등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는 쇠고기 정부고시를 막아 국민불안을 말끔히 씻어주고 잘못가고 있는 국정을 반드시 바로잡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쇠고기 파동 구민저항운동을 민주당이 먼저 앞서가지 못하고 국민이 먼저 당을 이끌고 가는 형태를 보여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느낀다”며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절감했다. 이명박 정부가 계속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무력으로 대응할 경우 결국 불행한 결과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천정배 "재협상 묵살하면, 정권위기 부를 것"
천정배 "쇠고기 재협상 국민뜻 묵살, 정권위기 부를 것
【안산=뉴시스】통합민주당 천정배 국회의원(안산 단원갑)은 27일 한미간 불공정한 쇠고기 협상문제로 촛불문화제가 점차 강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폭력진압을 자행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 뜻을 계속 무시할 경우 이명박 정권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 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한미 쇠고기협상 문제와 관련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천 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뉴시스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장외투쟁 등 재협상을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워크숍 오는 길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이명박 정권의 한미 쇠고기협상의 굴욕적 체결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쇠고기 재협상 기존입장을 확인하고 책임자 문책과 촛불집회 현장의 강압 폭력진압 등 신공안정책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민주당의원들은 (24~25일)엊그제 경찰이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하던 국민들을 무차별 강제연행 서울 수서경찰서를 방문, 연행자 면담과 조기석방를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천 의원은 또 "30일 18대 국회가 구성되면 민주당은 모든 당력을 동원,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할 것이며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장외 투쟁과 국정조사권을 발동 등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는 쇠고기 정부고시를 막아 국민불안을 말끔히 씻어주고 잘못가고 있는 국정을 반드시 바로잡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쇠고기 파동 구민저항운동을 민주당이 먼저 앞서가지 못하고 국민이 먼저 당을 이끌고 가는 형태를 보여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느낀다”며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절감했다. 이명박 정부가 계속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무력으로 대응할 경우 결국 불행한 결과를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