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기회가 도통 생기지않네요;;생활이막막합니다..

비옴z2008.05.28
조회597

올해 21살되는 휴학생입니다.

나이로썬 참 파릇파릇하고 한창 일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을 시기인데;

지금저는 이도저도 안되는 어정쩡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아버지가 직장을 옮기시고 부산에살고있던 저희가족은 서울에 있는 친가댁으로

올라가야했습니다.

하지만 제동생은 고3이고 저도 그땐  2년제학교라 졸업을 맡아야했어서..

사실명분은그런데 저는 아버지랑 별로 사이가 안좋거든요;;

그래서 정말 보수적이고 완고하신 아버지를 모든친척을 총동원하여

겨우 부산에남을수있게됐습니다. 그러나 탐탁치않아하시는 아버지는 보증금 이백을

주시고 나머지 생활비는 제가 벌어 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세상물정모르는 저는 대학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뭐어렵겠나싶었지만

그게 ; 방세도 내야되고 살림을 해야되니까 상황이 그렇지가않더라구요;

이번학기도 학자금대출을받았는데  달달히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야되는상황에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는 비밀로 하고 휴학을 하게됐는데 

이곳저곳 페이상관없이 배울수있는 곳은 다 가봤습니다.

근데 역시 전공이랑 안맞는곳은 대우도 다르고 확실히 페이도 작고 적응하기가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공을 살려 아직 많이 부족하고 공부도해야되겠지만

제꿈을 헬스트레이너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부족한저에게 기회는 거의 없는듯하네요;

저는 이왕 복학할꺼 전공쪽일하다가면교수님들이 그나마 인정해주시고

학교생활에도 도움이될꺼같아서 그럴려고했는데..

참어려워요 ㅜㅜ하고싶은일을 찾기가;; 그렇다고 여기서

공부를 조금더해서 일을시작하면조금늦을꺼같고그럼 생활비가문제가되는데..

그냥 꿈을 접고 막연히 돈만벌어서 내년에 복학할지...

지금이렇게지내면 나중에 아버지 보고도 면목이없어요; 맘대로 휴학해버리고

뭘배운것도아니고 돈은돈대로 못벌어놓고 ;; 걱정이많습니다;;

어떻게  어리고 철없는 제게 조언한마디만부탁드립니다.

제가 좀더 좋은선택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아..참고로저는 여학생입니다.

(혹시나 부산에 트레이너일자리 아시는분 메일이나 연락처남겨주시면감사합니다ㅜ)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