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같은 기종 핸드폰으로 기분좋게 커플폰도 하고 기분좋게 밥도 먹고 기분좋게 데이트한뒤 그 다음주말. 갑자기 기분안좋다고 혼자있고 싶다고 하더니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 그냥 혼자있고 싶다하길래 회사 생활 많이 힘들어 그런가보다 하고 나뒀는데.. 계속 변덕부리더라구요 그 다음주에도 만나자고 했다가 그냥 집으로 간다고 했다가.. 한달만에 만나서는 헤어지자 해요.. 정말 손발을 부들부들 떨면서 울었어요 싫은건 아닌데 더이상 나에게 마음이 없나봐요 더이상 발전할것도 없는데 계속 만날수가 없대요 만나지 벌써 2년 반이 되어가고 27살 동갑커플이에요.. 남자친구가 외아들에 할머니 손에 자라고.. 아빠랑 둘이 살고..해서 좀 제멋대로인게 있어요.. 지금은 혼자 회사근처에서 자취하는데 그래서 요즘엔 제가 많이 챙겨줬구요.. 장보러 가도 옆에서 잔소리잔소리 해줘야 제대로 장보고 또 잔소리 해주는거 은근히 좋아하구요.. 여튼 최고의 권태기는 작년쯤에 지나는듯 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그런얘기를 들었어요.. 핸드폰에 화상전화로 노래불러준것도 그대로 녹화되어있는데.. 일주일만에.. 무용지물되버리고.. 제가 잡았어요.. 마음 정리될때까지만이라도 옆에 있어달라고.. 제가 많이 좋아하고 그 마음도 알고 있으니깐 쉽게 거절못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더니.. 이럴줄 알았대요.. 술한잔 하자 하더니만 세상에.. 혼자 취해서는.. 울고 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그렇게 2주정도 만나는데.. 그 기분 아세요? 빈껍데기 쥐고 있는 느낌.. 우린 원래 동갑이고.. 어릴때 만나서 그런가.. 티격태격하는게.. 늘 일이었는데.. 그런것도 없고.. 웃어주는것도.. 볼잡아땡기면서 돼지가~이러면서 장난치는것도.. 회사얘기 해주면서 욕하는것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전화로 말싸움좀 하다가.. 끝내기로 했어요.. 주말지나고 전화하더라구요 연휴기간동안 제가 전화할줄 알았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전화하지 말래요 잘 지내라고... 그러더니 또 주말쯤에 술마시고 전화해서는 전화 왜 안하냐고.. 하지 말래서 안한다고 했더니.. 전화 안오니깐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쭈욱 전화하지 말래요.. 마음이 너무 아픈거에요.. 내 마음 알면서 들었다놨다 하는거 같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싸이월드 들어가서 사진 지웠을까 확인하고 혹시 네이트 차단했나 확인하고 하는데..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대로에요.. 밤마다 펑펑울던게.. 이젠 2,3일에 한번씩.. 그러다가 요즘엔 술한잔 들어가거나.. 이렇게 잠안올때.. 보고싶고.. 그러네요... 비올땐 빨래 돌리지 말라고 말해줘야 되는데.. 안그럼 그 좁은 원룸에 빨래 널어놓고 보일러도 안틀고 엉망되는데.. 여자는 없어요.. 얼마전에 일주일전인가 전화왔는데 하는말이.. 이젠 반지도 안끼고 다닌다고.. 난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참으래요.. 여자가 있냐 물었더니 것도 아니고.. 하지만 다른사람을 만나고는 싶다고 하네요.. 아버지에 고모님에 할머니 할아버지에 그 친구 회사사람들까지도 모두들 다들 결혼할줄 알았을꺼에요.. 며느리에 손주며느리.. 처럼 대해주시고.. 회사 막내랑 내년에 결혼할 사람이라고 연말에 인사까지 드렸는데.. 갑자기 부는 센 바람일까요... 잡으면 돌아올까요.. 전형적인 비형에 외아들에.. 2대종손.. ㅎㅎ 사랑하긴 하는거 같아요.. 미운모습까지 사랑하게 된 사람은 처음이에요.. 주변에서야 잘 헤어졌다고 난리들입니다.. --+ 소개팅을 아주 줄줄이 잡아놨더라구요.. 근데.. 눈길도 안가요.. 아직 마음이 이래서 그런지.. 연락하고 싶은데.. 내 연락으로 인해 정말 모든게 끝이날까봐.. 차마 못하겠습니다... 이제 2달정도 됐는데 그냥 기다려볼까요..?
미운모습까지 사랑하는 사람 이사람 뿐이에요..
두달전에 같은 기종 핸드폰으로 기분좋게 커플폰도 하고
기분좋게 밥도 먹고 기분좋게 데이트한뒤
그 다음주말. 갑자기 기분안좋다고 혼자있고 싶다고 하더니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
그냥 혼자있고 싶다하길래 회사 생활 많이 힘들어 그런가보다 하고 나뒀는데..
계속 변덕부리더라구요 그 다음주에도 만나자고 했다가 그냥 집으로 간다고 했다가..
한달만에 만나서는 헤어지자 해요..
정말 손발을 부들부들 떨면서 울었어요
싫은건 아닌데 더이상 나에게 마음이 없나봐요
더이상 발전할것도 없는데 계속 만날수가 없대요
만나지 벌써 2년 반이 되어가고 27살 동갑커플이에요..
남자친구가 외아들에 할머니 손에 자라고.. 아빠랑 둘이 살고..해서
좀 제멋대로인게 있어요.. 지금은 혼자 회사근처에서 자취하는데
그래서 요즘엔 제가 많이 챙겨줬구요..
장보러 가도 옆에서 잔소리잔소리 해줘야 제대로 장보고
또 잔소리 해주는거 은근히 좋아하구요..
여튼 최고의 권태기는 작년쯤에 지나는듯 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그런얘기를 들었어요..
핸드폰에 화상전화로 노래불러준것도 그대로 녹화되어있는데..
일주일만에.. 무용지물되버리고..
제가 잡았어요.. 마음 정리될때까지만이라도 옆에 있어달라고..
제가 많이 좋아하고 그 마음도 알고 있으니깐 쉽게 거절못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더니.. 이럴줄 알았대요.. 술한잔 하자 하더니만
세상에.. 혼자 취해서는.. 울고 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그렇게 2주정도 만나는데..
그 기분 아세요?
빈껍데기 쥐고 있는 느낌..
우린 원래 동갑이고.. 어릴때 만나서 그런가..
티격태격하는게.. 늘 일이었는데.. 그런것도 없고..
웃어주는것도.. 볼잡아땡기면서 돼지가~이러면서 장난치는것도..
회사얘기 해주면서 욕하는것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전화로 말싸움좀 하다가.. 끝내기로 했어요..
주말지나고 전화하더라구요 연휴기간동안 제가 전화할줄 알았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전화하지 말래요 잘 지내라고...
그러더니 또 주말쯤에 술마시고 전화해서는
전화 왜 안하냐고..
하지 말래서 안한다고 했더니.. 전화 안오니깐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쭈욱 전화하지 말래요..
마음이 너무 아픈거에요..
내 마음 알면서 들었다놨다 하는거 같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싸이월드 들어가서 사진 지웠을까 확인하고
혹시 네이트 차단했나 확인하고 하는데..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대로에요..
밤마다 펑펑울던게.. 이젠 2,3일에 한번씩..
그러다가 요즘엔 술한잔 들어가거나.. 이렇게 잠안올때.. 보고싶고.. 그러네요...
비올땐 빨래 돌리지 말라고 말해줘야 되는데..
안그럼 그 좁은 원룸에 빨래 널어놓고 보일러도 안틀고 엉망되는데..
여자는 없어요.. 얼마전에 일주일전인가 전화왔는데
하는말이..
이젠 반지도 안끼고 다닌다고..
난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참으래요..
여자가 있냐 물었더니 것도 아니고..
하지만 다른사람을 만나고는 싶다고 하네요..
아버지에 고모님에 할머니 할아버지에
그 친구 회사사람들까지도 모두들
다들 결혼할줄 알았을꺼에요..
며느리에 손주며느리.. 처럼 대해주시고..
회사 막내랑 내년에 결혼할 사람이라고 연말에 인사까지 드렸는데..
갑자기 부는 센 바람일까요...
잡으면 돌아올까요..
전형적인 비형에 외아들에.. 2대종손.. ㅎㅎ
사랑하긴 하는거 같아요..
미운모습까지 사랑하게 된 사람은 처음이에요..
주변에서야 잘 헤어졌다고 난리들입니다.. --+
소개팅을 아주 줄줄이 잡아놨더라구요..
근데.. 눈길도 안가요.. 아직 마음이 이래서 그런지..
연락하고 싶은데..
내 연락으로 인해 정말 모든게 끝이날까봐.. 차마 못하겠습니다...
이제 2달정도 됐는데 그냥 기다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