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6일 22시 19분 03초............ 몇 시간째 의식불명.............그리고 사망한 시각... 바로 이틀 전이네요.. 하,,, 너무너무 황당하고.. 믿기가 힘들어요......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겨우 사귄 지 두달 밖에 안됐는데... 날 위해서라면 뭐든지 발벗고 도와주고 내가 힘들때 토닥여주고 눈물 닦아주고.. 열받아서 심한 말 했어도 헤어지자는 말 단 한번도 입에 올린 적이 없던 남자친구였는데... 불과.. 이틀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 옮겨지고.. 대량의 피를 흘리고.. 소식 듣고 바로 울면서 달려간 나........하지만 의사는 의식불명이며..... 깨지 않으면 죽을 확률이 높다는.... ................ 제발...... 1분 1초라도 빨리 깨길.. 깨..어나...다시..내게 웃어주길...아니.. 웃어주지 못해도.. 그 따뜻한 체온 느끼게 해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제발 다시 깨어난다면.. 두달동안 못되게 군거..다 잊힐만큼. 정말 정말 ... 잘해줄려고 했는데..................휴... 눈앞이 깜깜하고.....머릿속이 하얗고... 응급실 앞에서 멍하니 있던 날... 의사가 다가와.. 침통한 표정으로.... 내게 남긴 .......... 믿기 싫은 한 마디... "안타깝게도, xxx 환자분은 사망하셨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순간 전 아니라고,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아니죠??? 제 남친 아니죠?? 다른 사람이죠?? 아마 잘못본걸꺼에요.. 다시 깨어날거에요.. 술, 담배도 전혀 입에도 안대고.. 아픈 구석 하나도 없던 남자친구인데............................. 미친듯이 의사에게 다시 되묻고 되물었죠..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 "유감입니다" 싸늘한 남자친구의 시신을 보고 나서야.....그제서야.. 죽음을 실감했습니다.. 하얀 천으로 덮어있었는데.......세상 다 잃은 기분.........뭔가가 빠져나간 기분..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않던..남자친구인데.. 그깟 교통사고 하나 때문에...... ...................................................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남자친구 시신을 몇시간째 붙들고 미친년마냥 울어댔는지......... 남자친구 이름을 몇 번이나 불러댔는지............ 지금도 믿기기가 힘듭니다.. 아직도 그 생생한 얼굴이 떠올라 미치겠습니다.... 아직도..문자 올 것 같고. 전화 올 것 같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 못해도 말없이 손 잡고 웃어주던 남자친구인데.. 아직도 내 옆에 있어줄 것만 같은데............. 아직도 살아있을 것 같은데...........그 시신을 본 장면이 미친듯이 떠오를 때마다.. 죽음을 또 한 번 실감하게 되고.........그리고... 그 사람이 죽은 이틀째... 연락이 없는 걸 보고 또 한 번 실감합니다.......... 사랑하는 오빠야.. 보고있어? 지금 내 글 보고있어? 지금쯤 집에서 티비보고 있을텐데.. 교통사고만 아니였다면.. 밖에서 같이 밥먹구 데이트도 하고 그랬을텐데.... 오늘.. 비 오는데.. 하늘나라.. 거긴 비 안와? 거기는.. 오빠 괴롭히는 사람 없어? 오빠 힘들게 하는 사람 없어? 두달동안.. 오빠 이렇게 어이없게 죽을 줄 알았다면.. 나 그렇게 짜증부리고 소리 지르지 않았을텐데..더 잘해주고 더 사랑해주고..그랬을텐데... 이제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조차 못하게 되버렸네.. 하지만 꼭..꼭... 해주고 싶어... 이제서야 사랑한단 말 해서 미안해......... 미안해..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잘 살아.. 그리고.. 사랑해.. ----------------------------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소설이냐,,, 그럴듯하다.. 그러실 것 같은데... 소설 아닙니다.. 아니.. 소설이였음 좋겠네요.. 차라리.. 소설이였으면.. ........ 1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죽은 남자친구....너무너무 믿기 힘드네요.
2008년 5월 26일 22시 19분 03초............
몇 시간째 의식불명.............그리고 사망한 시각...
바로 이틀 전이네요..
하,,, 너무너무 황당하고.. 믿기가 힘들어요......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겨우 사귄 지 두달 밖에 안됐는데...
날 위해서라면 뭐든지 발벗고 도와주고 내가 힘들때 토닥여주고 눈물 닦아주고..
열받아서 심한 말 했어도 헤어지자는 말 단 한번도 입에 올린 적이 없던 남자친구였는데...
불과.. 이틀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 옮겨지고.. 대량의 피를 흘리고..
소식 듣고 바로 울면서 달려간 나........하지만 의사는 의식불명이며..... 깨지 않으면 죽을 확률이 높다는.... ................ 제발...... 1분 1초라도 빨리 깨길.. 깨..어나...다시..내게 웃어주길...아니..
웃어주지 못해도.. 그 따뜻한 체온 느끼게 해주길... 간절히 바랬는데.. 제발 다시 깨어난다면..
두달동안 못되게 군거..다 잊힐만큼. 정말 정말 ... 잘해줄려고 했는데..................휴...
눈앞이 깜깜하고.....머릿속이 하얗고... 응급실 앞에서 멍하니 있던 날... 의사가 다가와..
침통한 표정으로.... 내게 남긴 .......... 믿기 싫은 한 마디...
"안타깝게도, xxx 환자분은 사망하셨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순간 전 아니라고,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아니죠??? 제 남친 아니죠?? 다른 사람이죠?? 아마 잘못본걸꺼에요..
다시 깨어날거에요.. 술, 담배도 전혀 입에도 안대고.. 아픈 구석 하나도 없던 남자친구인데.............................
미친듯이 의사에게 다시 되묻고 되물었죠..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 "유감입니다"
싸늘한 남자친구의 시신을 보고 나서야.....그제서야.. 죽음을 실감했습니다..
하얀 천으로 덮어있었는데.......세상 다 잃은 기분.........뭔가가 빠져나간 기분..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않던..남자친구인데.. 그깟 교통사고 하나 때문에......
...................................................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남자친구 시신을 몇시간째 붙들고 미친년마냥 울어댔는지.........
남자친구 이름을 몇 번이나 불러댔는지............
지금도 믿기기가 힘듭니다..
아직도 그 생생한 얼굴이 떠올라 미치겠습니다....
아직도..문자 올 것 같고. 전화 올 것 같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 못해도 말없이 손 잡고 웃어주던 남자친구인데..
아직도 내 옆에 있어줄 것만 같은데.............
아직도 살아있을 것 같은데...........그 시신을 본 장면이 미친듯이 떠오를 때마다..
죽음을 또 한 번 실감하게 되고.........그리고... 그 사람이 죽은 이틀째...
연락이 없는 걸 보고 또 한 번 실감합니다..........
사랑하는 오빠야.. 보고있어? 지금 내 글 보고있어?
지금쯤 집에서 티비보고 있을텐데.. 교통사고만 아니였다면..
밖에서 같이 밥먹구 데이트도 하고 그랬을텐데....
오늘.. 비 오는데.. 하늘나라.. 거긴 비 안와?
거기는.. 오빠 괴롭히는 사람 없어? 오빠 힘들게 하는 사람 없어?
두달동안.. 오빠 이렇게 어이없게 죽을 줄 알았다면.. 나 그렇게 짜증부리고
소리 지르지 않았을텐데..더 잘해주고 더 사랑해주고..그랬을텐데...
이제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조차 못하게 되버렸네..
하지만 꼭..꼭... 해주고 싶어... 이제서야 사랑한단 말 해서 미안해.........
미안해..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잘 살아..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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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소설이냐,,, 그럴듯하다..
그러실 것 같은데... 소설 아닙니다..
아니.. 소설이였음 좋겠네요..
차라리.. 소설이였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