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년전에 이혼한 여자입니다.. 현재는 1년반정도 동거한 남자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었지만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났기에 전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었죠.. 그런데 시댁과 불화가 심하다 심하다 결국은 돌이 다될 무렵의 딸을 빼앗기며 이혼을 해야했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팠던 그 시기에 지금의 남자와 갑자기 연락이 닿아 많은 위로를 받다가 결국 이 남자와 저는 함께 있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아버지께서 많은 반대를 하셨습니다.. 당연하겠죠..저처럼 가진것도 없고 이혼녀를 어느 아버지가 제 자식과 만나게 하겠습니까... 첨엔 이 남자에게 이혼한 사실만 이야기했고 아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반대로 집을 뛰쳐나와 저와 동거를 하고 있을때에 남자의 아버지는 저의 뒷조사를 철저히 하여 남자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까지 이야기했던 모양입니다. 전남편의 이름과 아이의 이름까지 제 앞에서 또박또박 이야기하더군요.. 남자의 집안은 좀 잘 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제 눈으로 확인한 바는 없지만, 늘 저에 대해 뒷조사를 했고, 갖은 흠은 다 찾아내려 애쓰는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혼녀라는 자책감등으로 인해 남자에게 거짓말한거 너무 잘못했다고 싹싹 빌며, 제발 가지 말라고 내 옆에 있어달라고 애원하곤 했습니다.. 남자는 신문배달을 하였습니다. 헌데 몸이 원래 약했던 사람이라 늘 사고가 났고 신문사도 한달도 채우지 못하고 두어번정도 옮겨다녔드랬습니다. 너무 안쓰러워 제가 일을 하고 남자에겐 그냥 집에서 쉬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여자가 혼자 벌어서 살림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0만원인 방에서 살려니...참...돈이 우습더군요.. 그렇게 엄마에게 조금씩 거짓말을 해가면서 빌려 쓴돈만 벌써 900만원정도... 점점 이 남자의 생활력없는 그 모습에 지쳐갔습니다. 매일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거래처 회사의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버렸습니다... 저도 잠시 미쳤었죠...2년이 넘게 성실하게 근무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3번 만났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국 내 뒤를 미행하던 이 남자의 측근에게 들키게 되었지요... 이 남자도 알게 되고...나를 죽이려 하더군요...그래요..저라도 그랬을테니까요... 잠시 만났던 그 남자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어 전화해도 이 여자는 나와 동거하는 여자다, 사실혼 관계이니 두사람을 간통으로 고소하겠다, 이 여자는 이혼녀다......... 이런식으로 저에 대한 말을 했다더군요... 이 남자는 저와 함께 이대로 지내기를 원했습니다...용서할테니...그 남자와 헤어지고 회사도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나에게 상상할수도 없는욕을 해댔고, 창녀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라면서.... 시간이 갈수록 그에게선 정이 떨어졌습니다... 헤어지자 말했습니다... '내인생 망친년....천만원 내놔...내인생 책임져...너 하나만 보고 왔는데 나를 배신하다니....지금 니 앞으로 되있는 이방 보증금도 다 내놔~' 천만원 구해주려했습니다... '각서 써라, 천만원 못주면 10년동안 니 월급 절반 나한테 갖다 바치고 찍소리도 안하고 살겠다고 써라' 잘못한게 있기에 써줬습니다... 결국 주지 못했습니다... 여기저기 빚만 잔뜩 쌓인 저에게 누가 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빌려주겠습니까... 그냥 잘 살아보려했지만 결국 저의 마음은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나를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돈 언제 갖고 오냐? 고리대금이라도 얻어와 썅년아...니 몸이라도 팔으라니까? 하긴뭐 니몸팔아봐야 5백만원이나 나오겠냐?' 늘 이런식이었습니다...가슴이 미어졌고...늘 눈물뿐이었습니다... 이혼할 당시 얻었던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한달의 약정기간이 지나 그렇게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연속되어 다시 헤어지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엔 이자까지 쳐서 2천만원을 달라고 하는군요... 내가 엄마에게 빌렸던 그돈들은 다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그는 너같은 년에게 할애한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그딴돈 신경쓰고 싶지 않다 하더군요....아........ 폭력은 점점 심해졌습니다...'죽이고 싶다, 죽이고 싶다, 죽이고 싶다' 이렇게 연발하더군요.. 왜 때리냐고 할때면 니가 나한테 한 행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했습니다... 제 목엔 칼을 들이댔습니다. 죽여버리겠다고.... 온갖 상스러운 욕을 들었습니다. 담배피고 거짓말하는것들 다 참아줬더니 결국 자신한테 돌아오는게 배신이냐고.... 전 정말 나쁜년이 맞는거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각서를 쓰라했습니다. 이번엔 신체포기라는 말까지 썼습니다... 이번 기한은 12월 5일입니다...죽고만 싶습니다...이 사람과 얼굴보는것이 두렵습니다...목소리를 듣는것조차도 두렵습니다... 칼을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니까 제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그 정도 가지고 신고할 건수나 되겠냐며 기왕에 쇠고랑 찰거 너 죽지 않을 만큼만 맞고 경찰서 가라....하더군요..... 너무 무서워 안그러겠다고 했더니 칼을 거두고선 어느샌가 칼을 숨기더군요... 첫번째 헤어지자고 했을땐 이 남자가 저와의 섹스장면을 컴퓨터에 저장해놨던 것을 CD에 3장이나 복사했더군요...인터넷에 뿌리겠다고... 그때에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CD를 부시고 말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도 이 남자와 얼굴을 맞대며 잠을 자야한다는것이 너무무섭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두서없이 긴글을 적어드려 죄송합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실분은 던지셔도 좋습니다..... 너무 두렵고 답답한 마음에.....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젠 나 자신이 한심하고 원망스럽습니다..
전 2년전에 이혼한 여자입니다..
현재는 1년반정도 동거한 남자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었지만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났기에 전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었죠..
그런데 시댁과 불화가 심하다 심하다 결국은 돌이 다될 무렵의 딸을 빼앗기며 이혼을 해야했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팠던 그 시기에 지금의 남자와 갑자기 연락이 닿아 많은 위로를 받다가 결국 이 남자와 저는 함께 있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아버지께서 많은 반대를 하셨습니다..
당연하겠죠..저처럼 가진것도 없고 이혼녀를 어느 아버지가 제 자식과 만나게 하겠습니까...
첨엔 이 남자에게 이혼한 사실만 이야기했고 아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반대로 집을 뛰쳐나와 저와 동거를 하고 있을때에 남자의 아버지는 저의 뒷조사를 철저히 하여 남자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까지 이야기했던 모양입니다.
전남편의 이름과 아이의 이름까지 제 앞에서 또박또박 이야기하더군요..
남자의 집안은 좀 잘 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제 눈으로 확인한 바는 없지만, 늘 저에 대해 뒷조사를 했고, 갖은 흠은 다 찾아내려 애쓰는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혼녀라는 자책감등으로 인해 남자에게 거짓말한거 너무 잘못했다고 싹싹 빌며, 제발 가지 말라고 내 옆에 있어달라고 애원하곤 했습니다..
남자는 신문배달을 하였습니다. 헌데 몸이 원래 약했던 사람이라 늘 사고가 났고 신문사도 한달도 채우지 못하고 두어번정도 옮겨다녔드랬습니다.
너무 안쓰러워 제가 일을 하고 남자에겐 그냥 집에서 쉬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여자가 혼자 벌어서 살림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0만원인 방에서 살려니...참...돈이 우습더군요..
그렇게 엄마에게 조금씩 거짓말을 해가면서 빌려 쓴돈만 벌써 900만원정도...
점점 이 남자의 생활력없는 그 모습에 지쳐갔습니다.
매일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그러다....거래처 회사의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버렸습니다...
저도 잠시 미쳤었죠...2년이 넘게 성실하게 근무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3번 만났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국 내 뒤를 미행하던 이 남자의 측근에게 들키게 되었지요...
이 남자도 알게 되고...나를 죽이려 하더군요...그래요..저라도 그랬을테니까요...
잠시 만났던 그 남자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어 전화해도 이 여자는 나와 동거하는 여자다, 사실혼 관계이니 두사람을 간통으로 고소하겠다, 이 여자는 이혼녀다.........
이런식으로 저에 대한 말을 했다더군요...
이 남자는 저와 함께 이대로 지내기를 원했습니다...용서할테니...그 남자와 헤어지고 회사도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나에게 상상할수도 없는욕을 해댔고, 창녀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라면서....
시간이 갈수록 그에게선 정이 떨어졌습니다...
헤어지자 말했습니다...
'내인생 망친년....천만원 내놔...내인생 책임져...너 하나만 보고 왔는데 나를 배신하다니....지금 니 앞으로 되있는 이방 보증금도 다 내놔~'
천만원 구해주려했습니다...
'각서 써라, 천만원 못주면 10년동안 니 월급 절반 나한테 갖다 바치고 찍소리도 안하고 살겠다고 써라'
잘못한게 있기에 써줬습니다...
결국 주지 못했습니다...
여기저기 빚만 잔뜩 쌓인 저에게 누가 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빌려주겠습니까...
그냥 잘 살아보려했지만 결국 저의 마음은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나를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돈 언제 갖고 오냐? 고리대금이라도 얻어와 썅년아...니 몸이라도 팔으라니까? 하긴뭐 니몸팔아봐야 5백만원이나 나오겠냐?'
늘 이런식이었습니다...가슴이 미어졌고...늘 눈물뿐이었습니다...
이혼할 당시 얻었던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한달의 약정기간이 지나 그렇게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연속되어 다시 헤어지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엔 이자까지 쳐서 2천만원을 달라고 하는군요...
내가 엄마에게 빌렸던 그돈들은 다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그는 너같은 년에게 할애한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그딴돈 신경쓰고 싶지 않다 하더군요....아........
폭력은 점점 심해졌습니다...'죽이고 싶다, 죽이고 싶다, 죽이고 싶다' 이렇게 연발하더군요..
왜 때리냐고 할때면 니가 나한테 한 행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했습니다...
제 목엔 칼을 들이댔습니다. 죽여버리겠다고....
온갖 상스러운 욕을 들었습니다.
담배피고 거짓말하는것들 다 참아줬더니 결국 자신한테 돌아오는게 배신이냐고....
전 정말 나쁜년이 맞는거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각서를 쓰라했습니다. 이번엔 신체포기라는 말까지 썼습니다...
이번 기한은 12월 5일입니다...죽고만 싶습니다...이 사람과 얼굴보는것이 두렵습니다...목소리를 듣는것조차도 두렵습니다...
칼을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니까 제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그 정도 가지고 신고할 건수나 되겠냐며 기왕에 쇠고랑 찰거 너 죽지 않을 만큼만 맞고 경찰서 가라....하더군요..... 너무 무서워 안그러겠다고 했더니 칼을 거두고선 어느샌가 칼을 숨기더군요...
첫번째 헤어지자고 했을땐 이 남자가 저와의 섹스장면을 컴퓨터에 저장해놨던 것을 CD에 3장이나 복사했더군요...인터넷에 뿌리겠다고...
그때에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CD를 부시고 말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도 이 남자와 얼굴을 맞대며 잠을 자야한다는것이 너무무섭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두서없이 긴글을 적어드려 죄송합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실분은 던지셔도 좋습니다.....
너무 두렵고 답답한 마음에.....이렇게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