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타고 이수역에서 내려서 집에 걸어가고 있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 편의점 들어가서 오랫만에
고삐리 때 처럼 라면이나 하나 먹자고 제안을 했다.
친구는 흔쾌히 찬성을 했고 우리는 패밀리마트로 들어갔다. 컵라면을 고르던 중 친구가 그런다
"이 신발 쥐박이 개색기 땜에 내가 좋아하는 라면도 못 먹겠네.. 나 육게장 사X면 조카 좋아하는데..."
스프에도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던 나..
그러나 난 대답한다. "그거.. 아직은 미국산 아닐껄?" 그러자 이 친구 반색을 하며 "야이 멍청한색기야 내가 미국산이라고 성분표시에 써있는거 봤어" 그래서 "아 진짜?" 그러고 찾아봤다. 근데 성분표시에 아무리봐도 미국산이 없는거다. 그래서 "친구야 미국산 아닌가봐.." 그랬더니 혼자 픽 웃으면서 "이거봐.." 하면서 보여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육게장사X면은 미국산 소?
2008년 5월 29일
16:00 쇠고기관련해서 고시.
19:00 야근하라는 직장 상사의 말은 분명 들었는데... 어느새 내 몸은 시청광장에..
23:30 집근처 전철역
친구랑 신나게 집회 끝내고
전철타고 이수역에서 내려서 집에 걸어가고 있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 편의점 들어가서 오랫만에
고삐리 때 처럼 라면이나 하나 먹자고 제안을 했다.
친구는 흔쾌히 찬성을 했고
우리는 패밀리마트로 들어갔다.
컵라면을 고르던 중 친구가 그런다
"이 신발 쥐박이 개색기 땜에 내가 좋아하는 라면도 못 먹겠네..
나 육게장 사X면 조카 좋아하는데..."
스프에도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던 나..
그러나 난 대답한다.
"그거.. 아직은 미국산 아닐껄?"
그러자 이 친구 반색을 하며
"야이 멍청한색기야 내가 미국산이라고 성분표시에 써있는거 봤어"
그래서 "아 진짜?" 그러고 찾아봤다.
근데 성분표시에 아무리봐도 미국산이 없는거다.
그래서 "친구야 미국산 아닌가봐.."
그랬더니 혼자 픽 웃으면서 "이거봐.." 하면서 보여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소맥분(미국산)
"이거 소를 갈은거야"
눈이 반짝이며 왕뚜껑을 발견한 내 친구는
번쩍 집어올리더니 유유히 계산하러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