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살인자의 일기장2부(고어)

푸른별빛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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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머리야... 이넘의 맥주는 먹을때는 좋은데 일어나면 두통이네...

 

얼마나 잠을잦나? 몇시지?몇월이고 몇칠일까?

 

에휴..그런게 나랑무슨상관이냐...

 

오랜만에 일이나 해야겠다

 

역시 아직도 일어나지 못하고잇는 8살 여자아이를 데리고 내작업실로 갔다

 

내작업실은 오래댄 우리집 마루바닥이다

 

이시간이 나에게는 가장소중한시간이다

 

내가 살아있다는걸 알려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작업실위에 여자아이를 눕혔다

 

음...조금 비좁네.....비좁을수밖에 매일 동물로만 박제를 해왔으니...

 

일단 입고 있는 옷가지들을 가위로 살이 다치지안게 잘랐다

 

음......사람을 박재하는건 처음이지만 내가 누구냐! 이일만10년이 넘도록 해온 기술자가 아니냐~

 

일단 작업에 앞서 음악을 틀었다

 

발라드...아...난 잔잔한음악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내앞에 놓여 있는 작업도구들.....보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다

 

일단 조심조심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머리 부터 발끝까지 선을그었다

 

역시 나의 작업팬은 나의 능수능란한 손끝을 타고 필요한부분을 그리기 시작했다

 

두번째로 칼을......잉? 내작업칼이 이리도 작았었나?;;;동물을 상대로 썻던칼이라서 작은가보다...

 

이칼로는 안되겠다 다시 부엌으로 갔다

 

요리를 할때쓰는 다용도 칼을 가지고 내려올려는대 문득 샤워실에 있는 5살여자아이가 떠올랐다

 

참...어지간히 목욕을 좋와하는아이구나...

 

난 수건을 들고 문을 살짝열었다

 

부풀다 못해 풍선이 되어있는모습......참...실증나면 나오겠지.....

 

난 옆에 수건을 걸쳐 놓고 다시 나의 작업실로 내려왔다

 

들고온칼로 선을 따라 쭉~하고 그었다

 

와~...동물하고다르게 엄청난 양의 피구나......

 

살만살짝다벗기고 따로 걸어 놓았고 나머지가 문제인데......

 

뼈와 장기들을 따로따로 잘모와서 검은 봉다리에 싼다음

 

그걸들고 다시 부엌으로갔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시 작업실로 내려와

 

껍질만있는 살을 건조시키고 그속에 솜을 채워 넣었다.....

 

우와~~~이거 걸작인걸?

 

그만히 나의 걸작을 보고 잇으니 번뜩 좋은생각이 떠올랐다

 

거대한 곤충을 만들어보자.....첫번째로 선택한게 거미였다

 

음.....거미를 만들려면 좀더 필요하겠다....

 

에휴...오랜만에 너무 작업에 몰두했더니 배도 고프고 잠도오네...

 

대충정리를 하고 부엌으로가서 라면을 끊였다

 

라면을 먹다 문득 옛날 말들이 떠올랐다

 

세상에서 가장맛좋은고기가 인육이라는말.......

 

인육이라.....냉장고안에는 넘처나는게 인육인데.....에이 먹고 죽기야하겟어?

 

일단 장기들을 보니 내비위를 건들였다 음.저건 절대 못먹겠다.....

 

발라놓은 뼈를 보았다 음....저거 괜찬네....

 

뼈를 큰냄비에 넣고 푹쌓았다 맛난다.....이런맛이구나.....아주맛있었다...

 

이제 배도 부르고 하니 다음 작품을 위해 잠을 자야겠다

 

난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2부끝

 

안녕하세요 푸른별빛입니다

 

솔찍히 개인적으로 고어물을 아주 싫어라 합니다(저도 비위는 약합니다 ㅠㅠ)

 

하.지.만!  너무나 강한걸 원하는 엽호님들의 말에 충격을 먹은 푸른이가

 

옛날에 들었던 그리고 무서워햇던 이야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