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남편에게 "나 가을타나봐"했다는말을 기억하실겁니다.그이후 전 매우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모든일에 의욕이 없고만사가 귀찮고하다못해 애들이 떠드는 소리도tv의 볼륨소리도 모두 귀찮았습니다.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정말이지 여태껏 살면서남은게 하나 없는것 같고이러다가 정말 죽음을 택할지도모른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그러는 와중에 남편과 다투게 되었고남편은 저의 그런 우울증 증세는아랑곳않고 제가 그저 시댁일 때문에짜증을 내는거라 생각을 했나봅니다.그런데 살다보면 가끔씩 여자들도외로울때가 있답니다.남자는 직장에회식에 출장도 다니지만직장도 없고 그저 집에서애들만 키우는 여자들은사는게 허무할때도 있습니다.제 남편말처럼"애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남편 직장 잘 다니면서 월급 제날짜에잘나오고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한게다 살아온 보람이잖냐"며 절 나무라지만 이미 허무하고서운한 맘으로 꽉차버린 마음엔무슨말도 어떠한 핀잔도 들어오질 않았습니다.남편은 그저 제가 사는게 복에 겨워 투정을 부리는거라 생각했겠지만전 며칠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남편도 믿고 밥하는것도 싫었습니다.어제 남편앞에서 막 울었습니다.그동안의 서러움과 나의 한심함을 생각하니 서러워서 통곡을 했습니다.남편은 어이가 없다는듯 그런 제 모습을바라만 보았습니다.결혼해서 최고로 많이 서럽게 운것 같습니다.한참후 남편의 위로와 타이름으로 마무리를 짓고오늘은 조금은 서먹하게 출근길을 배웅했습니다.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여전히 우울함의 찌꺼기는 남아있습니다.남편분들 부인이 평소와 좀 다를때는조금만 신경써주세요우울하고 서운한맘이 들땐평소엔 아무렇지도 않게 듣던말도마음에 상처가 된답니다.저도 성격이 낙천적이라 호탕한 사람인데작년부터 가을을 타네요제 남편은 안그러던 제가 짜증을내니까 본인이 힘든가봐요 조금 힘들더라도 더사랑해주시고보둠어 주세요평소엔 아내가 남편에게잘 하잖아요
남자들은 너무 몰라...
얼마전 제남편에게
"나 가을타나봐"
했다는말을 기억하실겁니다.
그이후 전 매우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든일에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고
하다못해 애들이 떠드는 소리도
tv의 볼륨소리도 모두 귀찮았습니다.
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정말이지 여태껏 살면서
남은게 하나 없는것 같고
이러다가 정말 죽음을 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남편과 다투게 되었고
남편은 저의 그런 우울증 증세는
아랑곳않고 제가 그저 시댁일 때문에
짜증을 내는거라 생각을 했나봅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가끔씩 여자들도
외로울때가 있답니다.
남자는 직장에
회식에 출장도 다니지만
직장도 없고 그저 집에서
애들만 키우는 여자들은
사는게 허무할때도 있습니다.
제 남편말처럼
"애들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남편 직장 잘 다니면서 월급 제날짜에
잘나오고 양가 부모님 모두 건강한게
다 살아온 보람이잖냐"
며 절 나무라지만 이미 허무하고
서운한 맘으로 꽉차버린 마음엔
무슨말도 어떠한 핀잔도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남편은 그저 제가 사는게 복에 겨워
투정을 부리는거라 생각했겠지만
전 며칠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남편도 믿고 밥하는것도 싫었습니다.
어제 남편앞에서 막 울었습니다.
그동안의 서러움과 나의 한심함
을 생각하니 서러워서 통곡을 했습니다.
남편은 어이가 없다는듯 그런 제 모습을
바라만 보았습니다.
결혼해서 최고로 많이 서럽게 운것 같습니다.
한참후 남편의 위로와 타이름으로 마무리를 짓고
오늘은 조금은 서먹하게 출근길을 배웅했습니다.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우울함의 찌꺼기는 남아있습니다.
남편분들 부인이 평소와 좀 다를때는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우울하고 서운한맘이 들땐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게 듣던말도
마음에 상처가 된답니다.
저도 성격이 낙천적이라 호탕한 사람인데
작년부터 가을을 타네요
제 남편은 안그러던 제가 짜증을
내니까 본인이 힘든가봐요
조금 힘들더라도 더사랑해주시고
보둠어 주세요
평소엔 아내가 남편에게
잘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