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전역한지 얼마안되는 아저씨입니다.. 군에있었던 슬픈 이야기를 끄적여 볼까합니다 전 충주 공군전투비행단에서 복무하였습니다 공군 나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군에서의 적은 북한군만이 아니라 하늘을 날라다니시는 새님들도 계시죠.. 새님들은 항공기(전투기)에 엄청난 적이죠. 새님들께서 인테이크(엔진흡입구)에 빨려들어가시면 엔진에 엄청난 손상을 초래하여 자칫 추락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죠. 예전에 f-5항공기에 새님이 빨려 들어가 항공기가 추락하여 조종사분이 순직하시는 큰사고도 있었습니다. 이것을 막기위해 일명 BAT(bird attack ban)요원들이 존재합니다. 총이나 여러 폭음소리로 새님들을 쫒아버리는 요원들이지요. 어느날 다른날과 똑같이 출근하여 제가 근무하는곳을 청소를 하고있었죠 제가 일하는곳은 항공기가 들어와 정비할수있는 격납고로 되있어 무지 큽니다. 그런데 하얗고 1m정도의 키의 새님께서 어연일이신지 격납고에 들어와 숨어계시더군요 분명 모두 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방탄문도 모두 걸어잠구고 이정도의 새가 들어올길을 없었는데 웬일이지 하고 보는순간 날개에 피를 흘리고 있더군요. 생각해보니 격납고위에는 환풍구가 있었습니다.. 아마 거기서 추락한듯.. 순간 구해줘야겠다라는 맘에 그 새를 큰 양동이에 잡아 넣고 영외자분들에게 말씀드리니 얼른 밖에 버리라고 하시더군요 전 너무 불쌍해서 bat반을 부르는게 어떻냐고 하니 불러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로 새가 있으니 구조해달라고했습니다. 몇시간후 저와 선임한명이랑 있었는데 bat반 요원이 오더군요.. 근데 한손에는 엽총이...... 설마......했는데 bat반 요원이 새님의 목을 잡고 격납고 뒤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큰소리로 샷!!을 왜치시더니...총소리와함께............... 새님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유유... 그리고 그 새님을 차에 실어서 가더군요.. 아 내가 왜 그랬지.. 라는 좌책감이 계속 해서 들었습니다 유유...... 정말 미안했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ㅎㄷㄷ 새님 정말 그때 죄송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그냥 라인에 바로풀어주는건데.. 하늘에서 훨훨 날아다니시는지요....유유 ps..싸이좀 놀러와주세열 일촌 대환영 ㅋㅋ www.cyworld.com/jangit
다친 새를 구하려다가 죽여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군 전역한지 얼마안되는 아저씨입니다..
군에있었던 슬픈 이야기를 끄적여 볼까합니다
전 충주 공군전투비행단에서 복무하였습니다
공군 나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군에서의 적은 북한군만이 아니라
하늘을 날라다니시는 새님들도 계시죠..
새님들은 항공기(전투기)에 엄청난 적이죠.
새님들께서 인테이크(엔진흡입구)에 빨려들어가시면 엔진에 엄청난 손상을
초래하여 자칫 추락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죠. 예전에 f-5항공기에 새님이 빨려
들어가 항공기가 추락하여 조종사분이 순직하시는 큰사고도 있었습니다.
이것을 막기위해 일명 BAT(bird attack ban)요원들이 존재합니다.
총이나 여러 폭음소리로 새님들을 쫒아버리는 요원들이지요.
어느날 다른날과 똑같이 출근하여 제가 근무하는곳을 청소를 하고있었죠
제가 일하는곳은 항공기가 들어와 정비할수있는 격납고로 되있어 무지 큽니다.
그런데 하얗고 1m정도의 키의 새님께서 어연일이신지 격납고에 들어와 숨어계시더군요
분명 모두 문 단속을 철저히 하고 방탄문도 모두 걸어잠구고 이정도의 새가 들어올길을
없었는데 웬일이지 하고 보는순간 날개에 피를 흘리고 있더군요. 생각해보니
격납고위에는 환풍구가 있었습니다.. 아마 거기서 추락한듯..
순간 구해줘야겠다라는 맘에
그 새를 큰 양동이에 잡아 넣고 영외자분들에게 말씀드리니 얼른 밖에 버리라고 하시더군요
전 너무 불쌍해서 bat반을 부르는게 어떻냐고 하니 불러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로 새가 있으니 구조해달라고했습니다. 몇시간후 저와 선임한명이랑 있었는데
bat반 요원이 오더군요.. 근데 한손에는 엽총이......
설마......했는데 bat반 요원이 새님의 목을 잡고 격납고 뒤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큰소리로 샷!!을 왜치시더니...총소리와함께...............
새님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유유... 그리고 그 새님을 차에 실어서 가더군요..
아 내가 왜 그랬지.. 라는 좌책감이 계속 해서 들었습니다 유유...... 정말 미안했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ㅎㄷㄷ
새님 정말 그때 죄송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그냥 라인에 바로풀어주는건데..
하늘에서 훨훨 날아다니시는지요....유유
ps..싸이좀 놀러와주세열 일촌 대환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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