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드디어 대한민국 국민들과 이명박정부 사이에 회복할 수 없는 선이 그어져버렸다. 촛불문화제에 이어 가두행진으로 청와대까지 가던 시민들에게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고 부르짖던 그들이 분말소화기와 물대포에도 모자라 "사과탄"이라고 불리는 최루탄의 변종품도 6발 정도 쏴버렸단다.. 방패에 찍혀 머리가 터진 여학생.. 물대포에 맞아 눈이 실명위기에 처한 고등학생.. 강제연행된 임신 8주의 임산부.. 그리고 그들을 막은 건 딱 2년간의 이별을 선고받은 그들의 친구, 오빠, 동생, 아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0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서울에 운집한 시민들만도 10만명을 넘어선다. 이들의 배후세력을 밝히라니.. 초를 누구 돈으로 샀는지 밝히라니.. 어이가 없다 없다 많이 이야기했지만 이건 진짜 역사서에 쓰여질만큼 어이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돈주는 것도 아니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 가는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서울에만 10만명 이상이요.. 그들의 손으로 잘못 뽑아낸 대통령이라 더욱 죄책감에 시달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게 어디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의 죄라 할 수 있을까.. 지지부진한 나랏꾼들의 행실에 지친 국민들을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여 현혹한 2메가 잘못이지.. 현장에서 불리우고 있는 "임을위한 행진곡"을 켜놓고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사람들의 사진과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상황이 안타깝고.. 국민들을 거리로 내몬 2메가 외 청와대 간부들에 분노하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다시 울려퍼지는 "임을 위한 행진곡"
오늘 새벽..
드디어 대한민국 국민들과 이명박정부 사이에
회복할 수 없는 선이 그어져버렸다.
촛불문화제에 이어 가두행진으로 청와대까지 가던
시민들에게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고 부르짖던 그들이
분말소화기와 물대포에도 모자라 "사과탄"이라고
불리는 최루탄의 변종품도 6발 정도 쏴버렸단다..
방패에 찍혀 머리가 터진 여학생..
물대포에 맞아 눈이 실명위기에 처한 고등학생..
강제연행된 임신 8주의 임산부..
그리고 그들을 막은 건 딱 2년간의 이별을 선고받은
그들의 친구, 오빠, 동생, 아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0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서울에 운집한 시민들만도 10만명을 넘어선다.
이들의 배후세력을 밝히라니..
초를 누구 돈으로 샀는지 밝히라니..
어이가 없다 없다 많이 이야기했지만
이건 진짜 역사서에 쓰여질만큼 어이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돈주는 것도 아니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 가는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서울에만 10만명 이상이요..
그들의 손으로 잘못 뽑아낸 대통령이라
더욱 죄책감에 시달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게 어디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의 죄라 할 수 있을까..
지지부진한 나랏꾼들의 행실에 지친 국민들을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여 현혹한 2메가 잘못이지..
현장에서 불리우고 있는 "임을위한 행진곡"을 켜놓고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사람들의 사진과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상황이 안타깝고..
국민들을 거리로 내몬 2메가 외 청와대 간부들에 분노하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