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홈피 해킹[사진有]

빌어먹을2008.06.01
조회1,204
한나라당 홈피 해킹 '국민이 얼마나 화났으면...'

한나라당홈피 해킹[사진有]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국민의 분노가 얼마나 심했으면 이런 일까지"

한나라당 홈페이지가 1일 새벽 해킹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새벽 한나라당 홈페이지( www.hannara.or.kr )첫화면에는 한때 '명바기는 우리가 앞장서서 지키겠'읍'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고대 유물 사진과 고양이 사진이 실렸다.

게시판에 올려진 글에는 '명바기잔다(냉무)'라는 답변글을 정책위원회 명의로 달기도 했다.

한나라당 디지털팀 관계자는 "오전 2~3시쯤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해킹 우려에 홈페이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를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위자들을 강제 연행하던 시각인 1일 새벽에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아 이를 반대하는 해커의 소행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에 강건너 불구경 하듯 손을 놓고 있던 한나라당의 잘못" "국민의 분노가 얼마나 심했으면 이런 일까지 생겼겠느냐" "해커가 자랑스럽다" "잡혀도 떳떳하게 고개를 들어도 된다"며 옹오하고 나섰다.

하지만 한편에선 "방법이 잘 못 됐다" "정도가 심했다" "해킹은 불법이다" "해킹이 정당화 되어서는 안된다" '해커를 영웅화 시키지 말라"는 의견도 눈에 띄고 있다.
한나라당은 해명자료를 통해 "해킹으로 인해 한나라당 홈페이지 정책나라의 국민생각 코너와 메인 페이지의 광고판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범죄 현장 보존 및 시스템 점검을 위해 접속을 차단했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해킹 경위와 피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비판 등의 내용은 언제나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으나 범법행위를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일 정부의 살수 진압(물대포)로 여고생이 실명위기에 있다는 소식 등 폭력진압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 날만 300여명의 시민이 촛불집회 도중 연행되었으며, 이 중 진중권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도 연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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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현재 한나라측에서

홈페이지서비스를

일시중시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