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인생 길

목련200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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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인생 길
◀나그네 인생 길 ▶
나그네 인생 길 우리가 사는 삶이 길어야 백년인데 무엇을 하고자 뛰어 가는 것일까 앞만 보고 걸어온 길 이곳이 어드메 인가 날마다 근심걱정 마음에 가득하여 한번쯤 다 내려놓고 잊고도 싶어 하지만 날이 새면 다른 고민 또다시 태어나고 봄이 오면 꽃은 피고 저 강물은 흐르는데 부에도 처 하고 궁에도 처 하 것만은 부한 삶은 자랑이요 궁한 삶은 부끄러움이라 나그네 인생 길에 이슬 같은 삶일 찐데 부하다 자랑 마오 가난이 행복이요 떠나는 그날에는 동전 한 잎 손에 지고 못 간다 오 맨손으로 태어나서 맨손으로 가는 인생 바람처럼 머물다가 이슬처럼 서러 진 다오 2003.11.18.목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