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일 광화문 가두시위 장면입니다. 쇠고기 문제가 불거지고 촛불시위가 시작된지 한달여가 되어갑니다. 초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재협상을 요구하며 열렸던 촛불시위는 이제 이명박대통령의 주요정책 반대와 더불어 탄핵을 요구하는 반정부 가두시위로까지 치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초기 촛불집회의 성격이 변질되었다고.. 가두시위 자체가 불법 아니냐고.. 청와대로 가려고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니냐고.. 어떠한 배후세력으로부터 선동된 것 아니냐고.. 31일.. 촛불집회에 막 참가했을때만 해도 한총련과 민노총이 이번 집회를 주최함에 있어 어느정도는 관여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우려가 많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사람들이 선동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것은 잠시동안 나의 착각이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마..그날 촛불집회에 참석해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았더라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을겁니다. 다섯살정도 되보이는 꼬마소년과 두세살 정도 되보이는 꼬마아가씨를 등에 업은채 집회에 참여하신 아저씨와 그 옆의 아주머니, 같은 회사에 다시시는 듯 한 앞자리 넥타이부대, 친구와 명동에 놀러나온 듯 이쁘게 잘 차려입은 여학생.. 그리고.. 친구와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참가하게 된 나.. 모두가 선동된 사람들이 아닌, 대한민국의 민주시민 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미국산 광우병소를 아무 이상 없다며 일방적으로 수입협상을 한것도 모자라 먹으라고 권고까지 하더니.. 언론을 통제하고, 이런 저런 기자회견, 토론, 담화문으로 재협상을 할마냥 시간을 끌더니 결국 쇠고기고시를 강행한 정부.. 그런 정부를 옹호하며 미국산쇠고기는 위험하지 않다는 일방적인 기사만 내보내고, 촛불집회의 규모를 의도적으로 축소하는것도 모자라 시위대의 행동이 불법인마냥 매도하려는 조중동을 비롯한 일부언론.. 이것이야 말로 불법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것이야 말로 마땅히 밝혀져야하고 심판받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고, 기만하는 이 모든것에 대해 알고 있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못듣는척 못보는척 하는것인지.. 진짜로 못듣고 못보는건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책과 책임론과 배후론만 내세우며 사태를 이렇게까지 키운 대한민국의 대통령.. 국민이 청와대로 가려는 이유는 모두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의 귀가 진정 막힌거라면 뚫어주기 위해.. 당신의 눈이 진정 보이지 않는거라면 씻겨주기 위해.. 혹여라도 당신이 듣고싶지 않다면 들려주기 위해.. 혹여라도 당신이 보고싶지 않다면 보여주기 위해.. 국민은 기꺼이 당신이 계신다는 그곳.. 청와대를 향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런 국민들이 고맙지도, 반갑지도 않은가 봅니다. 가는곳마다 전경들이 국민들을 막아서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어제 새벽.. 국민들은 그 험한길을 돌고 돌아 당신과 겨우 수백미터 떨어진 곳까지 찾아갔습니다.. 당신은 살수차의 차가운 물벼락과 경찰특공대의 곤봉으로 국민들을 반겼지요.. 그렇게 당당할것만 같던 당신이.. 그렇게 청렴결백할것만 같던 당신이.. 무엇이 두려워서.. 무엇을 잘못해서..국민들을 막아서고 몰아낸단 말입니까..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제 국민들은 당신의 말을 그 어떤것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공들였던 주요 핵심정책들 마저 반대하고, 심지어는 당신을 이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 모든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를 어긴 당신이 자초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든것은 당신이 자초한 일입니다..
쇠고기 문제가 불거지고 촛불시위가 시작된지 한달여가 되어갑니다.
초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와 재협상을 요구하며 열렸던 촛불시위는 이제 이명박대통령의 주요정책 반대와 더불어 탄핵을 요구하는 반정부 가두시위로까지 치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초기 촛불집회의 성격이 변질되었다고..
가두시위 자체가 불법 아니냐고..
청와대로 가려고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니냐고..
어떠한 배후세력으로부터 선동된 것 아니냐고..
31일.. 촛불집회에 막 참가했을때만 해도 한총련과 민노총이 이번 집회를 주최함에 있어 어느정도는 관여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우려가 많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사람들이 선동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것은 잠시동안 나의 착각이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마..그날 촛불집회에 참석해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았더라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을겁니다.
다섯살정도 되보이는 꼬마소년과 두세살 정도 되보이는 꼬마아가씨를 등에 업은채 집회에 참여하신 아저씨와 그 옆의 아주머니, 같은 회사에 다시시는 듯 한 앞자리 넥타이부대, 친구와 명동에 놀러나온 듯 이쁘게 잘 차려입은 여학생..
그리고.. 친구와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참가하게 된 나..
모두가 선동된 사람들이 아닌, 대한민국의 민주시민 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미국산 광우병소를 아무 이상 없다며 일방적으로 수입협상을 한것도 모자라 먹으라고 권고까지 하더니.. 언론을 통제하고, 이런 저런 기자회견, 토론, 담화문으로 재협상을 할마냥 시간을 끌더니 결국 쇠고기고시를 강행한 정부..
그런 정부를 옹호하며 미국산쇠고기는 위험하지 않다는 일방적인 기사만 내보내고, 촛불집회의 규모를 의도적으로 축소하는것도 모자라 시위대의 행동이 불법인마냥 매도하려는 조중동을 비롯한 일부언론..
이것이야 말로 불법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것이야 말로 마땅히 밝혀져야하고 심판받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고, 기만하는 이 모든것에 대해 알고 있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못듣는척 못보는척 하는것인지.. 진짜로 못듣고 못보는건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책과 책임론과 배후론만 내세우며 사태를 이렇게까지 키운 대한민국의 대통령..
국민이 청와대로 가려는 이유는 모두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의 귀가 진정 막힌거라면 뚫어주기 위해..
당신의 눈이 진정 보이지 않는거라면 씻겨주기 위해..
혹여라도 당신이 듣고싶지 않다면 들려주기 위해..
혹여라도 당신이 보고싶지 않다면 보여주기 위해..
국민은 기꺼이 당신이 계신다는 그곳.. 청와대를 향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런 국민들이 고맙지도, 반갑지도 않은가 봅니다.
가는곳마다 전경들이 국민들을 막아서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어제 새벽.. 국민들은 그 험한길을 돌고 돌아 당신과 겨우 수백미터 떨어진 곳까지 찾아갔습니다..
당신은 살수차의 차가운 물벼락과 경찰특공대의 곤봉으로 국민들을 반겼지요..
그렇게 당당할것만 같던 당신이.. 그렇게 청렴결백할것만 같던 당신이.. 무엇이 두려워서.. 무엇을 잘못해서..국민들을 막아서고 몰아낸단 말입니까..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제 국민들은 당신의 말을 그 어떤것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공들였던 주요 핵심정책들 마저 반대하고, 심지어는 당신을 이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 모든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를 어긴 당신이 자초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