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에서 촛불시위.. 그 결말..

경찰들아보아라2008.06.02
조회542

안녕하세요. 저는 낭랑 18세 꽃다운 나이를

소유한 아낙네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너무 분해서 이렇게 한자 한자 끄적여볼까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지난 주말.. 서울 시청앞에서 있었던 강제진압 사건입니다..

휴으, 이 글을 쓰고자 하니 또 분해서 눈 앞에 눈물이 아른거리네요......

부모님 따라 촛불시위에 참석한 저는.....

월래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때문에..

목청 터저라.. 시위했죠... 아빠와 엄마도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것을 본뒤

자극이 되었는지..  두 손 두발 다 걷어매고 시위하기 시작했어요..

한.. 1시 40분경이였나..... 앞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막무가내로.. 경찰들이 강제진압을 실시하는겁니다..

사람들에게 밀리고 밀려.. 아빠와 엄마를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이런 상황속에서.. 연세 드신 아빠와 엄마가 걱정되....

도망가고싶었지만.... 아빠와 엄마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사정없이 엄마 아빠 불러대며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에게 밀쳐져 넘어졌는데요..

경찰들이 제 넘어진 꼴을 보더니 마구 밟기 시작하는겁니다....

제가, 귀가 안좋아 보청기를 착용하는데요..

밟히다 보니 보청기가 귓속에서 뿌셔지는 바람에..

귀 주변에 온갖 상처투성이가.....

잠을 자다보면 귀에서 피가 흘러나와.. 배게는 피범벅이 되어있고..

오른쪽 귀는 안들리고 왼쪽귀는 그나마 들리는 상황이라...

왼쪽귀에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귀의 상처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지도 못할망정.. 거기다 잠자고 일어날때면

피가 굳어.. 귓구멍이  전부 막혀버립니다.....

매일 아침이면.. 이비인후과 가서 굳어진 피를 긁어내고.. (무지아프네요..ㅠㅠ)

사람과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금..

후유증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귀에서 계속 앵앵앵 소리가 나고..

사람죽고싶습니다..... ㅅㅂ

지금이 50~60대 사회입니까?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주인들이 달나라로 날아가 달을 밟고  하늘에선 비행기가 날라다니는 세상에....

자기말 안듣는다고 시민들 냅다 후려패는 정부가 어디있습니까..?

저, 나름대로 한국하면 김치로 유명하고.. 또한 2002년 월드컵  또한

4강이라는 위대한 신화를 만들고..  반도체 사업에선 따라올자 없는..

그런 대한민국 시민이란것에 자부하며 살아왔습니다..

근데, 지금으로썬 대한민국 시민이란것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희 외삼촌께서는.... 늦게나마  다하지못한 공부를 위해

외국에 잠깐 가셨는데요... 가끔 전화오는데.. 늘 하시는말씀이..

외국놈들이 삼촌 쳐다보는 눈빛이 말이 아니다며.. 길거리 다니기 쪽팔린답니다..

예,  대통령의 한 선택 하나 때문에.. 대한민국은 서서히 무너져 가고있습니다...

나름, 세금도 꼬박 꼬박 냈는데.. 참 내기 싫어진다네요.. 아빠 엄마도..

저도,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세금내면 뭐합니까?

저희들이 낸 세금을 경찰들한테 목돈 줘가며.. 계속 시위 방해할생각일텐데..

참, 나이 18살에 진짜 세상 험악하단걸 너무 살벌하게 몸소 체험했더니..

가끔식은, 지금 이 일어나는 일들이 꿈은 아닐지 라는..

현실과 꿈이 구별이 안될때 또한 있습니다... 휴으....

 

경찰들한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야이 개 호롤 쟙년의 시키들아......

느그들 잘들어라.. 느그 애믜 애비들도 혹시  시위대에 껴있을지도몰라...

개새킈들..  나라지키라고 세금모와 느그들 입주딩이에 풀칠할돈 갖다주니까..

그돈 들고 나라망치고 자빠졌네.. 느그어믜같은새키들......

고맙다, 십팰새키들아.. 이 나이에 세상 참 험악하다는거

몸소 느끼게 해줘서.... 인정보다 돈을 택한 이 무뇌충같은 개 호로잡년의 새키들....

그리고, 느그 우두머리인 명박이한테 전해라..

느그 애믜가 점심밥 잡수라고 젖통내밀고 기달린다고..

어여 젖통 빨구오라고.. 꼭 전해라.......... 신발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