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스타지오2003.11.20
조회1,153

'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안녕하세염... 몇번 이런저런 얘기로 글을 올렸었는데.....  이곳에 오면 공감두 마니 되구 위로두 되구 그래서 자주 드나들어여...

'집안일 가사 분담' ....참 언제나 해결이 잘 안되는 문제일까여'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전 결혼한지 이제 1년하고두 1개월 정도된 새닥입니다. 첨엔 집안일 때문에 마니 싸웠답니다. 비슷한 시간에 출근해따 비슷한 시간에 퇴근하는데... 울 신랑 전혀 도와주질 않는겁니다.

전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와서 옷만 대충 벗어던지구 찌개하구... 밑반찬 대충하구... 신랑오면 같이 식사하구 설겆이하구 ... 글구 여잔 할일이 많잖아여.. 화장두 지워야죠... 머리감기... 등등..ㅋㅋ 가끔 맛사지두 해야죠... 울신랑 그동안 밥만 띡 먹구 누워서 잠들때 까정 그놈의 스타크래프튼가 뭔가 보구.... 이것저것 다 훓어보구 12신가 잡니다.. 그동안 전 방 닦구 쓰레기 정리하구... 제가 좀 살림에 서툴러서 시간이 좀 걸려염....

이런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서럽구.... 혼자 잘 살려하는것두 아니구... 열심 생활하구 싶은데..님 도움이 넘 없으니 내가 왜 결혼했나 싶기두 하구.... 혼자 정신없이 집안일 하다 넘 서러워 울기두 하구.......'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화두 내보구 분이 풀릴때까지 바가지긁어보구... 달래보구 ...... 꾜셔부구 애교부리구... 다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욤....'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음... 참고로 저흰 사내커플입니다. 건설업이구 전 본사에서 근무 사무직이구 신랑은 현장쪽에서 근무에여.. 그러니 당연 전 육제적으론 좀 편안하구 신랑은 몸을 마니 쓰는 편이라서 늘 피곤해하는것 같아여...

전 휴일엔 다 쉬구 격주 근무구 신랑은 주말에두 일을 한답니다..가끔 어쩌다 한번 쉬구....'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  자...

일단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잖아여...울 신랑은 재밌구... 가족들을 마니 중시해여... 시댁이나 저의 친정에 성심성의껏 잘하구... 몸두 피곤하지만서두 기본적으로 술머꾸 늦게 들어오구 하는법이 거의 없답니다. 아주 성실하죠...그렇다구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싫어하진 않아요.. 꼭 필요한 자리에 가서 분위기 매이커두 잘하구... '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첨부터 모든 월급관리두 제가 한답니다. 그냥 월 15만원만 바꾸... 노터치죠... 그걸루 저 만난것두 사주고 그래염... 워낙 저의 씀씀이를 알구 믿으니 한번두 어디에 얼마쓰냐... 적금은 얼마드냐? 물어본적이 없구 무조건 절 믿습니다.... 물론 절 파악해서지만서두염...

글구 남들이 걱정하는 바람끼라든가 술때문에 고민이라든가(술은 남들만큼 먹지만 좋아하진 않음)..늦은귀가라든가... 단지,,    집안일...'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지금껏 살면서 쓰레기정리?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설겆이 2번했나여.. 청소기 글쎄 시켜서 3번이나 했을까... 빨래개기(기억에 없음)...'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식사준비...노...

그건 했내요... 같이 빨래 널어주는거(워낙 털어서 너는거라 힘이 듬) ..... 세탁기? 사용방법 모릅니다..'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참....  한번인가 이쁜짓 한다구 세탁기 돌리려했나봅니다.. 갑자기 세탁기 고장났다구 해서 가보니 첨엔 수위조절하는것땜시 '윙윙'하자나여... 그거보구 고정났다구...'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요즘은 어차피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 내가 좀더 해주자...로 바꿨습니다.

저녁땐 밥머꾸 빈둥빈둥 tv보면서 노느니, 글구 어차피 몸매관리 땜시 운동하느니 일석이조로...

운동삼아 설겆이하구... 빨래하구... 방청소하구...   그러구 잡니다...   어쩔땐 밥머꾸 저 설겆이하는동안 울 신랑 그 조아하는 운동경기 보다 잠든 모습보면 눈물이 납니다..  오죽 피곤하면 저럴까? '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싶기두 하구 이제 고만 맘을 비우자... 10시두 되기전에 잠드니 말입니다.. .. 자주 그러는것 같아서...

맞벌이 하시는 분들중에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장점이 있음 단점두 이꾸.. 단점있으면 장점두 있잖아요...... 너무 단점만 보려 하지 말구 장점을 봐주시구... 이쁘게 봐주세염...

저두 이런맘 먹다가두 화를 버럭 냅니다... 투정두 부리구......'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

쉽지 않겠지만 우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조금만 손해보구 살면 안될까여... 글구 신랑 열분들두 보면

나중엔 느낄것 같아여.... 말안하구 혼자 힘들게 일하는거 보면 미안해서라두 도와줄것 같아염....

모든 주부 여러분 홧팅입니다......'집안일' 요즘엔 생각을 마니 바꿨습니다..... 어떻게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