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습니다

2003.11.20
조회940

어제 갑자기 50대 이야기 방이 새로 생기더니

 

40대 이상 이야기방이 갑자기 40대 이야기가 되고,

 

벌써 이방의 몇님들이 자수하시듯(?) 50방에 가 계시고..

 

몇님들은 마음속으로 짐을 챙기시며 이별연습을 하시는 거 같고..

 

50대 이상 이야기에 구경 갔더니,

 

40방을 굳건히 지키시던 우리의 소나무님이

 

'기쁜건지 슬픈건지'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셨더군여.

 

전 그 글을 읽으며 울고 싶었습니다.

 

 

 

 

게시판지기님들이 또래(?)끼리 놀라시면

 

저두 어차피 아직은 40대 아니니까

 

30대 이야기 방으로 가든지

 

아니면 꼴리는대로 다른 방에 가서 놀던지 해야 겠지여.

 

그렇지만,전 50이 넘어도 이 방에 남겠습니다.글을 올리건 안 올리건 간에.

 

다른 님들도 나이와는 상관없이 남으셔서

 

그동안 해온것처럼 서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누셨으면 합니다.

 

 

게시판 지기님들~

 

40대 이야기 있고 50대 이야기 있으니

 

60,70,80,90,100대 이야기 방도 개설하실거라 믿습니다.

 

설마 60대 이상 분들을 컴맹이라 무시하시지는 않으시겠지여?

 

울 사돈어른들은 60대시지만, 인터넷 하실줄 압니다.

 

앞으로 지켜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작은 숙녀님이 예전엔 유머,음악방에 글을 올리다가

 

요즘엔 이곳에만 글을 올린다고 하면서

 

어딜 가도 40방만한 곳이 없다고 하더니만,

 

아무래도 요즘 40방이 넘 잘 나갔나 보네여...울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0방의 공식 닭살 커플인 가을남자님과 연보라님의 사랑을

 

게시판에서 자랑한다고 해도 걍 이쁘게 봐주셨음 합니다.

 

그동안 선배님들이라며 우리들을 깎듯이 대한 착한 동생이

 

형님,누나들앞에서 자랑 하고 싶고 어리광 부리고 싶다는데

 

가을남자님 '울고 싶습니다스토리' 라이브로 본다~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봐주세여.

 

내는 설사 연애를 한다 혀두 불륜이라 자랑도 몬하구..어이구 내 8자야~~~울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40방님들을 아무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주절주절 넋두리 혀 보았으니,

 

조금이라도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용서하시고 이해해 주세여.울고 싶습니다

 

그럼,오늘도 변함없이 손! 울고 싶습니다

 

 

 

       울고 싶습니다 

 

                    울고 싶습니다 노래:헤어진 다음날 (이현우) 울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