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 친구들이 너무나 짜증나서 고민하다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목그대로 부잣집에 시집가는 절 못잡아먹어 안달난 친구들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저와 남친의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남친: 30대초반 , sky대 졸업, 회계사, 부모님이주신 아파트 (반포 40평정도) 있음... 공부만해서 순진하고 일편단심 저만 바라보는 착한 남자, 술 담배도 일절 못함... (독실한 크리스찬) 저: 20대중반, 가정형편으로 대학중퇴, 대기업 계약직, 현재 부모님과 사는 아파트도 월세 에요...ㅠ.ㅠ 참...이렇게 쓰고보니 참 암울하네요... 근데.......제가 내세울수 있는건 외모입니다..^^;;;; 이 부분은 욕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사실이니까....객관적으로 봐도 주위분들이 말하기도 그렇고 우리나라 여성 상위 5%안에 들만한 외모인거 같구요...(죄송합니다.근데 오빠도 남자이다보니 제 외모때문에 좋아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서요...) 저와 남친은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났는데 소개받기전 저는 저의 분수를 잘 알고 있어서 남친이 부담스러웠습니다..근데 친구들이 밑져야 본전인데 만나보기나하라고...그런 조건의 남자들은 어차피 같은 수준의 여자하고 결혼하니까 그냥 부담없이 만나서 맛있는거나 얻어먹고 오랍니다..ㅠ.ㅠ 참.....어쨌든 우린 사귀게 됐고 여름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저 캔디형 아니구요...저도 집이 가난하여 막연하게 부자남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했었어요...그렇지만 돈이 다가 아니라는것도 알고 오빠가 너무나 착한 사람인데다가 저에게 많이 헌신적이고잘해줍니다...저 밖에 모르는 남자구요...저도 오빠가 너무 좋고 이제는 오빠 없 인 안될 정도까지 왔습니다..^^ 근데 이런남자가 여러분 좋다고 죽자살자 쫒아다님 어떻겠습니까?? 첨엔 조건보다 혹했는데 나중엔 본인도 너무나 좋아져서 그런조건 다 없어져도 결혼할수 있을정도로 좋아지면은요? 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제 친구들은 무조건 제가 돈 보고 오빠 만나는거랍니다..ㅠ.ㅠ 당사자인 제가 아니라는데두요...그러면서 너 오빠가 그렇게 비싼집 해오는데 너희집 그렇게 가난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혼수해갈수 있냐고...ㅠ.ㅠ 오빠 집 맞춰서 하려면 너 최소 2억은 해가야한다구요...그런데 저희예비 시부모님들 너무 좋으신분들이고 제가 예단비 5백 보 내드렸는데 저희집 사정 다 아셔서 오히려 5백 더 얹어서 1000만원 보내주셨구요... 암튼...부잣집의 그런 드라마의 나오는 이상한 부모님들 아니세요..너무 좋으세요.. 저도 저희집 가난한데 그런 무리한 요구하시면 파혼했지요... 근데 친구들은 그건 너희집을 무시하는거다...나중에 결혼하고 살면 말 나오니 이혼하지말고 결혼하지 말아라...결혼은 비슷한 수준끼리 하는거다.. 정말 미치겠어요...그러면서 이제는 남친 단점 찾으려고 혈안이 되있어요.. 남자가 담배도 못피고 남자답지 못하다..일이 바쁘니 너랑 있을 시간도 없고 너 바람피기 딱 좋겠다...남친이 피부가 까만편인데 아프리카 토인같다..(정말 그 정도 아니거든요) 본인들 남친들은 백수에....빚 엄청 많고....술고래에....제가 봐도 아닌남자들이거든요. 참...웃깁니다.. 다 어릴때 부터 친구들이라 제가 잘되길 빌어줄줄 알았는데...어른들은 제가 어릴때 부터 고생 해서 이제야 보답 받는거라고 다들 좋아하십니다.. 그친구들 학교다닐때도 우리집와서 이렇게 좁은집에서 어케살아? 이랬던 아이들... 제가 보기엔 스펙에서 자기들보다 안되는제가 본인들보다 더 시집을 잘가니 배 아파 하는걸로밖엔 안보여요...근데 워낙 어릴때부터 친구들이라 절교하기도 사실 쉽지는 않구요...제가 어렵게 살때는 그런 성격들이 아니었는데 남친 만나면서 얘들이 이상해졌어요.. 근데 친구들이 했던 말들... 정말 하나하나 다 적기엔 너무 많구요... 친구들 때문에 정말 남친이라 헤어져하나? 고민한적도 많았어요.. 근데 정말 서로 좋아하고 오빠가 저희집 사정 다 알고도 괜찮다고하고...헤어질 이유가 전혀 없는거에요... 과연 본인들도 저런 스펙의 남자가 좋다고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거절할건지 그게 의문이더군요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분명 이 글을 읽으시는 여자분들 중에서도 제 친구들과같은 여성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근데요...가난한 여자와 부자 남자가 결혼한다고해서 모든 여자가 남자 돈만보고 결혼하는건 아니랍니다...^^
부자남자 만난 날 질투하는 친구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 친구들이 너무나 짜증나서 고민하다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제목그대로 부잣집에 시집가는 절 못잡아먹어 안달난 친구들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저와 남친의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남친: 30대초반 , sky대 졸업, 회계사, 부모님이주신 아파트 (반포 40평정도) 있음...
공부만해서 순진하고 일편단심 저만 바라보는 착한 남자, 술 담배도 일절 못함...
(독실한 크리스찬)
저: 20대중반, 가정형편으로 대학중퇴, 대기업 계약직, 현재 부모님과 사는 아파트도 월세
에요...ㅠ.ㅠ
참...이렇게 쓰고보니 참 암울하네요...
근데.......제가 내세울수 있는건 외모입니다..^^;;;; 이 부분은 욕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사실이니까....객관적으로 봐도 주위분들이 말하기도 그렇고 우리나라
여성 상위 5%안에 들만한 외모인거 같구요...(죄송합니다.근데 오빠도 남자이다보니
제 외모때문에 좋아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서요...)
저와 남친은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났는데 소개받기전 저는 저의 분수를 잘 알고 있어서
남친이 부담스러웠습니다..근데 친구들이 밑져야 본전인데 만나보기나하라고...그런 조건의
남자들은 어차피 같은 수준의 여자하고 결혼하니까 그냥 부담없이 만나서 맛있는거나 얻어먹고
오랍니다..ㅠ.ㅠ 참.....어쨌든 우린 사귀게 됐고 여름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저 캔디형 아니구요...저도 집이 가난하여 막연하게 부자남자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했었어요...그렇지만 돈이 다가 아니라는것도 알고 오빠가 너무나 착한 사람인데다가 저에게
많이 헌신적이고잘해줍니다...저 밖에 모르는 남자구요...저도 오빠가 너무 좋고 이제는 오빠 없
인 안될 정도까지 왔습니다..^^
근데 이런남자가 여러분 좋다고 죽자살자 쫒아다님 어떻겠습니까??
첨엔 조건보다 혹했는데 나중엔 본인도 너무나 좋아져서 그런조건 다 없어져도
결혼할수 있을정도로 좋아지면은요? 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제 친구들은 무조건 제가 돈 보고 오빠 만나는거랍니다..ㅠ.ㅠ
당사자인 제가 아니라는데두요...그러면서 너 오빠가 그렇게 비싼집 해오는데 너희집
그렇게 가난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혼수해갈수 있냐고...ㅠ.ㅠ 오빠 집 맞춰서 하려면 너 최소
2억은 해가야한다구요...그런데 저희예비 시부모님들 너무 좋으신분들이고 제가 예단비 5백 보
내드렸는데 저희집 사정 다 아셔서 오히려 5백 더 얹어서 1000만원 보내주셨구요...
암튼...부잣집의 그런 드라마의 나오는 이상한 부모님들 아니세요..너무 좋으세요..
저도 저희집 가난한데 그런 무리한 요구하시면 파혼했지요...
근데 친구들은 그건 너희집을 무시하는거다...나중에 결혼하고 살면 말 나오니 이혼하지말고
결혼하지 말아라...결혼은 비슷한 수준끼리 하는거다..
정말 미치겠어요...그러면서 이제는 남친 단점 찾으려고 혈안이 되있어요..
남자가 담배도 못피고 남자답지 못하다..일이 바쁘니 너랑 있을 시간도 없고 너 바람피기
딱 좋겠다...남친이 피부가 까만편인데 아프리카 토인같다..(정말 그 정도 아니거든요)
본인들 남친들은 백수에....빚 엄청 많고....술고래에....제가 봐도 아닌남자들이거든요.
참...웃깁니다..
다 어릴때 부터 친구들이라 제가 잘되길 빌어줄줄 알았는데...어른들은 제가 어릴때 부터 고생
해서 이제야 보답 받는거라고 다들 좋아하십니다..
그친구들 학교다닐때도 우리집와서 이렇게 좁은집에서 어케살아? 이랬던 아이들...
제가 보기엔 스펙에서 자기들보다 안되는제가 본인들보다 더 시집을 잘가니 배 아파
하는걸로밖엔 안보여요...근데 워낙 어릴때부터 친구들이라 절교하기도 사실 쉽지는
않구요...제가 어렵게 살때는 그런 성격들이 아니었는데 남친 만나면서 얘들이 이상해졌어요..
근데 친구들이 했던 말들... 정말 하나하나 다 적기엔 너무 많구요...
친구들 때문에 정말 남친이라 헤어져하나? 고민한적도 많았어요..
근데 정말 서로 좋아하고 오빠가 저희집 사정 다 알고도 괜찮다고하고...헤어질 이유가 전혀
없는거에요...
과연 본인들도 저런 스펙의 남자가 좋다고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거절할건지 그게 의문이더군요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분명 이 글을 읽으시는 여자분들 중에서도 제 친구들과같은 여성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근데요...가난한 여자와 부자 남자가 결혼한다고해서 모든
여자가 남자 돈만보고 결혼하는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