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의 얼마 전 군대를 전역한 혈기왕성한 남자입니다. 여자를 만난 지 약 한 달 정도 되었고 아직 사귀자고는 얘기를 안했습니다. 그냥 손만 잡고 다니는 사이죠. 스킨쉽으로 보면 사귄다고 얘기도 하기 뭣한...;; 근데 저번 주말에 저녁 먹고 간단하게 맥주도 먹고 11시쯤 집에 바래다 주는데 ' 오빠. 오늘은 집에 들어가고 싶지가 않네.' 라는 겁니다. -_- ' 그럼,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라고 물어보니 '아니.. 딱히 하고 싶은 건 없어.' 라고 그러길래 '너 요새 과제하느라 힘들어서 죽을뻔 했잖아. 주말엔 좀 쉬어 줘야지.' 라고 집에 걍 데려다 줬습니다. -_-;; 이 얘길 친구들에게 했더니 ㅂㅅ, 얼간이 다 나오더군요.. 저도 저 분위기에서 MT 가고 싶었습니다.. 근데 집에 가기 싫다고 한다고 바로 '그럼 우리 MT에 놀러갈까?'라고 말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아직 사귄다고 얘기하기도 뭐한 사인데 말이죠.. 여친 분이 처음으로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라고 얘기했을 때 다른 분들은 어떤 경로를 거쳐서 MT에 도달하시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연애젬병인 저는 경로탐색이 되지 않습니다.. ;ㅅ; (저 일이 있은 후로도 아직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여친이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한다면...
25의 얼마 전 군대를 전역한 혈기왕성한 남자입니다.
여자를 만난 지 약 한 달 정도 되었고 아직 사귀자고는 얘기를 안했습니다.
그냥 손만 잡고 다니는 사이죠.
스킨쉽으로 보면 사귄다고 얘기도 하기 뭣한...;;
근데 저번 주말에 저녁 먹고 간단하게 맥주도 먹고 11시쯤 집에 바래다 주는데
' 오빠. 오늘은 집에 들어가고 싶지가 않네.' 라는 겁니다. -_-
' 그럼,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라고 물어보니
'아니.. 딱히 하고 싶은 건 없어.' 라고 그러길래
'너 요새 과제하느라 힘들어서 죽을뻔 했잖아. 주말엔 좀 쉬어 줘야지.'
라고 집에 걍 데려다 줬습니다. -_-;;
이 얘길 친구들에게 했더니 ㅂㅅ, 얼간이 다 나오더군요..
저도 저 분위기에서 MT 가고 싶었습니다..
근데 집에 가기 싫다고 한다고 바로
'그럼 우리 MT에 놀러갈까?'라고 말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아직 사귄다고 얘기하기도 뭐한 사인데 말이죠..
여친 분이 처음으로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라고 얘기했을 때
다른 분들은 어떤 경로를 거쳐서 MT에 도달하시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연애젬병인 저는 경로탐색이 되지 않습니다.. ;ㅅ;
(저 일이 있은 후로도 아직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