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 의경이 너무 불쌍합니다.

제 1기동대2008.06.04
조회185

전 의경 전역자입니다.

서울 제1기동대 소속이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의경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위에서 지시대로 행동할수밖에 없는 군인 신분이니까요..

정말 군인이 되어보세요 위에서의 지시를 무시할수 있는지 말입니다.

만약 의경이 저렇게 가만히 방패만 들고있다간 시위대의 공격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글음 의경만 얻어맞는꼴이죵..자기 자신을 보호해야겠다는 대원들

이 대부분이죠..군대와서 다쳐서 병원실려가면 그중대 출동인원 안나온다고

휴가를 보내주지 않거든요. 그렇게에 부상당하면 윗상사에게 갈굼을 타기때문

에 최대한 다치지 않을려고 합니다.서울청에서 출동인원 80%가 나오지 않으

면 절때 휴가를 보내주지 않거든요.

경찰도 정말 아들같이 잘해주시는 분이 있는 반면에 욕설과 갈굼을 주는 경찰

도 있습니다. 정말 저에게 잘해주시는 경찰분은 제가 전역해도 연락을 하거든

요. 아직 전 저희부대 부관님이랑 연락하고 잇습니다.

전부 누구의 잘못이라고는 판단 할수가 없습니다. 어청수 청장님도 힘이없습

니다. 경찰청장도 경찰청장이라고해서 힘이있는것은 절때 아닙니다.

정치인이 최곱니다. 경찰청에서 시위를 막지말라고 지시를 내려버리면 청와대

는 무사할까요? 글음 어청수청장은 곧바로 짤릴것입니다.

정말 어청수 청장님이나 의경이나 정말 불쌍합니다.

이렇게 할수도없고 저렇게 할수도없고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정말 의경들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현실입니다.

대부분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씻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출동하는 대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상황이있을경우 시위대보다 1~2시간은 먼저 도착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시위대들이 해산하고 1시간후에 철수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촛불 시위로 인해서 밤을 지세우고 아침일찍 기상해 오후출

동인경우는 훈련을 합니다.의경은 너무 불쌍합니다. 훈련하고 곧바로 점심식

사후 출동준비를 합니다. 서울청에서 지시를 내립니다 훈련을 하라고요.

정말 경찰관계자분들 마음도 이해해줍시다.

이렇게 할수도 없고 저렇게 할수도 없는 의경은 너무 불쌍합니다.

시위대와 마찰후 부상당해서 병원에서 5개월 입원해있어야 한다해도 짬밥이

되지않은 대원은 1달도체되지않아 퇴원할려고 합니다.

왠줄 아십니까? 군생활 병원에서 보내고 고참내접 받아먹는다며 후임들이

대접을 해주지않고 윗 상사가 갈구기 때문입니다.

정말 군대가서 저렇게 서럽다면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시민여러분 의경을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의경이 구둣발로 시민의 얼굴을

가격한건 사실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대원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중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장,단점은 다있지요.

국민여러분 의경들의 마음을 이해해줍시다.

우리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잘못 뽑아 이런일이 생겼는데 전,의경들이 무슨

큰 잘못이 있겠습니까?

제가 군생활 할적에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1년 365일 대모가 없는 날이

없거든요. 쉬는날도 제대로 없고 육군은 토,일 은 쉬지만 우리 의경들은

토,일 요일이 제일 바쁩니다. 빡빡한 경력으로인해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출동할때,잠깐 버스에서 눈붙히는것이 더피곤합니다.
 
버스안에 장비가 많아 머리를 앞 의자에 기대어 잠을 잡니다.

자고일어나면 머,허리가 뿌셔질 정도로 아픕니다.

정말 서울에서 기동대 생활 해본분만이 이기분을 아실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전,의경대원들 너무 힘듭니다. 전,의경을 미워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