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혼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정말 숨이 멎을 것 같고...미쳐버릴 것 같고... 어쩌면 아이가 보는 앞에서 아내에게 몹쓸 짓을 할 뻔 했습니다. 아이에게 정말 정말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불과 2시간 전 제 아내란 사람이 때론 혼잣말인척...때론 대놓고...조롱하는 표정으로 사람을 화를 돋우는 말만 내뱉았습니다. 주말에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에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주말에 아이 학원 보충이 있어 차를 자기가 사용해야 겠다고 누님차를 빌려 가라더군요. 누님차가 더 크고 좋으니 기름값이 더 들더라도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 다녀오라고... 순수한 마음이 아닌 줄 알기에 화가 났습니다. 누님차를 빌리면 누님은 이틀을 차없이 먼 출퇴근 거리를 다녀야 하는 줄 뻔히 알면서... 서울시내 대중교통으로 다녀도 괜찮지 않느냐고 했더니 시골갈 때 대중교통이 길도 안 막히고 더 좋으니 그럼 절더러 어머니와 버스를 타고 가랍니다. 연세드신 어머니와 수차례 버스를 갈아타고 그 먼 시골길을 다녀오라니... 그것도 아들녀석 학원 보충수업에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한다는 이유로... 정말 화가 나서 저도 말을 험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말을 할 수록 아내의 거침없는 입을 감당할 수 없더군요. 내 한마디에 자기는 대여섯 마디의 말을 쏱아 부으며 아이 앞에서 별 소리를 다 하더군요. 정말 화를 참기 힘들었습니다. 거침없이 쏟아내는 말과 상상도 하기 싫은 눈빛은 저 스스로 인내심을 포기하게 하였고 화를 못이기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주먹을 쥐고...이를 악물고 때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아니 정말 때리고 싶었습니다. 폭력...주먹질이 정말 나쁜 것인 줄 알지만...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것은 오늘 내 아내란 사람의 이기적인 말과 눈빛이었습니다. 그래도 차마 주먹을 휘두르진 못하고 그냥 손바닥으로 머리를 한번 밀쳐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엄마란 사람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에게 핸드폰으로 이 장면을 빨리 찍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아파트 현관문을 활짝 열어 젖히더니 길거리에 나가서 싸우든 문을 열어 놓고 한번 싸워보잡니다. 자기는 남들앞에서 싸울 수 있을 만큼 당당하다고...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물어보자고... 눈을 치켜뜨고...차마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매몰찬 눈빛으로 크게 소리칩니다. 이사와서 아직 앞집에 사는 분들을 한번도 마주 대한 적이 없는데 아주 당당하게, 자신있게 문을 열고 소리지릅니다. 저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심호흡을 하고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정말 아무 말도...생각도...행동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한숨만 나오더군요. 저는 이혼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기에 이젠 정말 마음을 굳히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평생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는 것보다 차라리 헤어져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대로 가다가는 걷잡을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나 어느날 갑자기 숨이 멎을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내의 몇 마디 말과 눈빛에 제가 짐승이 될 뻔 했습니다.
이혼...
이혼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정말 숨이 멎을 것 같고...미쳐버릴 것 같고...
어쩌면 아이가 보는 앞에서 아내에게 몹쓸 짓을 할 뻔 했습니다.
아이에게 정말 정말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불과 2시간 전 제 아내란 사람이
때론 혼잣말인척...때론 대놓고...조롱하는 표정으로
사람을 화를 돋우는 말만 내뱉았습니다.
주말에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에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주말에 아이 학원 보충이 있어 차를 자기가 사용해야 겠다고 누님차를 빌려 가라더군요.
누님차가 더 크고 좋으니 기름값이 더 들더라도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 다녀오라고...
순수한 마음이 아닌 줄 알기에 화가 났습니다.
누님차를 빌리면 누님은 이틀을 차없이 먼 출퇴근 거리를 다녀야 하는 줄 뻔히 알면서...
서울시내 대중교통으로 다녀도 괜찮지 않느냐고 했더니
시골갈 때 대중교통이 길도 안 막히고 더 좋으니 그럼 절더러 어머니와 버스를 타고 가랍니다.
연세드신 어머니와 수차례 버스를 갈아타고 그 먼 시골길을 다녀오라니...
그것도 아들녀석 학원 보충수업에 데려다 주고 데려와야 한다는 이유로...
정말 화가 나서 저도 말을 험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말을 할 수록 아내의 거침없는 입을 감당할 수 없더군요.
내 한마디에 자기는 대여섯 마디의 말을 쏱아 부으며
아이 앞에서 별 소리를 다 하더군요.
정말 화를 참기 힘들었습니다.
거침없이 쏟아내는 말과 상상도 하기 싫은 눈빛은
저 스스로 인내심을 포기하게 하였고
화를 못이기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주먹을 쥐고...이를 악물고 때리는 시늉을 했습니다.
아니 정말 때리고 싶었습니다.
폭력...주먹질이 정말 나쁜 것인 줄 알지만...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것은 오늘 내 아내란 사람의 이기적인 말과 눈빛이었습니다.
그래도 차마 주먹을 휘두르진 못하고
그냥 손바닥으로 머리를 한번 밀쳐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엄마란 사람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에게 핸드폰으로 이 장면을 빨리 찍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아파트 현관문을 활짝 열어 젖히더니
길거리에 나가서 싸우든 문을 열어 놓고 한번 싸워보잡니다.
자기는 남들앞에서 싸울 수 있을 만큼 당당하다고...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물어보자고...
눈을 치켜뜨고...차마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매몰찬 눈빛으로 크게 소리칩니다.
이사와서 아직 앞집에 사는 분들을 한번도 마주 대한 적이 없는데
아주 당당하게, 자신있게 문을 열고 소리지릅니다.
저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심호흡을 하고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정말 아무 말도...생각도...행동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한숨만 나오더군요.
저는 이혼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기에 이젠 정말 마음을 굳히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평생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는 것보다 차라리 헤어져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대로 가다가는 걷잡을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나
어느날 갑자기 숨이 멎을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