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2차?

답답..2008.06.05
조회7,324

결혼한지 반년도안되었습니다.

 

어제 간만에 친구만난다고 (제가 아는 친구임) 해서 나갔습니다.

 

12시까진 통화도 잘되고 곰방들어온다들어온다 했는데

 

그담부턴 전화도 잘 연결안되고..

막그러다가 2시반까진 죽어도 들어오겠다고 했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한시간만 부르고온다고..

 

그때까지도 막 화는났지만 개안았어요..

 

근데 카드쓰면 저한테 문자가 오거든요

 

노래방에서 42,000원 결재가 난겁니다.

 

이때부터 좀 이상했지요

 

근데 시간이 넘어도 안오고 3시10분쯤에 또 문자

 

노래방에서 40,000원 !!

 

연락도 안되고

 

새벽 5시넘어서 술집에서 18,000원

 

결정적으로 5시 20분 xxx모텔에서 70,000원이 날라왔습니다.

 

도저히 열받아서 114에 모텔전화번호 물어봐서 전화했지요

 

그래서 남자 둘이 들어갔지요 그랬더니

남자둘 여자둘이랍니다.

 

전화연결해달라고했더니..

친구방으로 연결해줍디다.... (같이있었는지 따로있었는진 모름.. )

 

친구한테 신랑어여 보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6시 다되서 왔습니다.

 

외박에다가.. 카드를 20만원정도 쓰고..

모텔까지...

 

 

얘기도 하기싫고 ..

잠도 한숨못자고....

 

내신랑은 안그럴줄알았는데

정말 남잔 다 똑같은가봅니다.

 

2세계획하고있는데

이것저것 다 싫습니다.

 

 

난 회사오고 신랑이랑문자주고받다가

노래방 도우미는 호기심에 했다하고

모텔은 친구의 친구들이랍니다.

 

오해할만한데 자긴 죽어도 아니랍니다.

 

정말 제가 모텔에 전화안하고 그냥내비뒀음 어떻게 됬을지

정말 온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노래방 도우미는 2차 안간다던데

맞는건지..  ( 신랑이 현금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방 도우미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

 

정말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죽을맛입니다.

 

막 속이 부르르르 떨리기까지..

 

 

 

전 이혼할맘은없습니다.

 

그리고 .. 회사사람들도 보고해서 다 그러리라고했어도

신랑은 안그럴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믿음도 사라지고...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나한테 걸리지라도 말지

정말 상상이 이것저것되서 죽겠습니다...

 

 

친한친구에게도 말못하는데..

이렇게 속을풀곳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