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학생입니다...사진有

부산의대학생2008.06.05
조회3,466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를 네이트뉴스에서 봤는데 딴나라당3석 친박1석이더군요

 

후보로나온사람 딴나라당 친박 이 둘밖에 없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신당에선 아예 후보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어린 사람들은 몰라도 어르신분들은 딴나라를 엄청좋아하시더군요..

(부산엔 젊은 사람들보다 노년층이 훨씬 많습니다..저희 부모님도 딴나라지지합니다 그것땜에 밥먹다 싸운적도있어요..)

 

어쩔수없이 딴나라나 친박이 뽑힐수없는 상황이었는데

리플을보면 "부산 딴나라로가버려" "부산만 미국소주면되겠네ㅋㅋㅋ" "정말 부산것들이랑 상종 못하겠다." 뭐 씨종자 얘기 까지나오더군요....

 

그리고 뭐 대학생대학생하시는데 학교제일잘나오는 1학년들은 투표권없고 2,3학년 남자들 군대가면 사람몇없어보입니다ㅠ그리고 시험기간이기도하구요.

그리고 평일이라 20직장인부터 40대후반직장인까진 거의 투표하기도 힘듭니다

남는사람 누구있습니까 까막눈인 할머니 할아버지들뿐입니다...

 

현재정권에대해 잘모르는 어른들이 부산에선 아주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딴나라 지지하구요

 

그런데 부산을 싸잡아서 욕하시는거보면 부산사람들 정말 부끄럽기도하지만 화납니다

 

어제도 양정에서 걸어가고있는데 4차선길에 빡빡하게 백미터 정도의 시위대가 촛불시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깃발이 경성대, 동의대, 동아대, 부산대 등등의 대학깃발이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 개념있습니다. 그러니 부산 싸잡아 욕하지말아주세요 스무살인저도 지금 정권에 너무 화가납니다 당장이라도 서울올라가서 시위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올라가서 부산사람이라하면 몰매맞을까봐 두렵습니다....제발 지역감정불러일으키지말았으면합니다 중요한 시기아니겠습니까...

 

우리 국민들 모두 하나되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6월 4일 밤 9시경 부산 양정역앞에서 찍은것입니다

(떨리더군요...사진도떨렸어요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부산의 대학생입니다...사진有

부산의 대학생입니다...사진有

부산의 대학생입니다...사진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