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원본지킴이....

원본지킴이2008.06.05
조회18,619

저는 26살 유치원교사를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저에겐 2년 조금 넘게사귄 착한 남친이 있는데요..

저보다 2살이많은 직장인이예요..그런데

여태껏 제 남친에게 속여온게있어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만해도

엄청 뚱뚱하고 눈도 쌍커플없고 조금하고

눈이 안조아서 안경쓰고 여드름 투성에다가

정말 못생겼었거든요...그래서 그냥 죽어라

공부만했어요..공부만이 살길이라고생각해서..

그러다가 수능을 보고 대학생활하려니까

막막하더라구요..그래서 성형을했어요..

눈 두번 코 두번 박피 2번.. 살빼려고

비만클리닉도 다니고 이것저것해서 살도빼서

키 168에 45킬로가됐어요.. 거기다 얼굴까지

싹 다 고치니까.. 완전 자신감 만땅이 되더라구요..

대학교때 정말 인기 엄청많았어요..하루하루가 너무행복하더라구요..

항상 인기없이 구질구질 하던제가 관심도 받고 그러니까...

그러다가 제 남자친구를 만나서 연애를하는데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원래 이런줄알고 너무예쁘다고..

그러면서 막 자랑도하고 그래요..그러면서 연예인들볼때마다

 

"아 또고쳤네 우리 애기는 안고쳐도 이쁜데"

 

이러면서...그럴때마다 정말 표정관리하기도힘들고...

너무 양심의 가책을 느껴요.. 언젠간 꼭 말해야겠따고

생각하는데..요즘 가뜩이나 결혼얘기나와서

더 복잡해요... 제 2세 나오면......휴...

정말 어찌해야할찌를 모르겠어요..말해도 이해해줄까요....?

인조인간인저를... 이해해줄수있을까요....?

톡커여러분들.. 저 어떻게해야할까요...어떡하긴요...일단 원본은 지켜야죠....

고친얼굴 봐주세요.....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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