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인 남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조언 좀 부탁해요~ 저는 전문대졸업을 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제대후(24세)부터 4년간 일본계 기업(무역,물류) 현장직에서 일을 했구요,, (대학전공과는 전혀무관)연봉은 3천 좀 안됐구요, 뭐 실수령액이라면 한 250정도.. (시간외근무포함) 주위에선 그정도면 어디냐며 돈 100만원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며 딴 생각하지말고 회사나 열심히 다니라고 했는데.. 막상 회사 다녀보시면 느끼실껍니다. 고졸과 전문대졸과 대졸의 차이를.. 학력이 전문대 밖에 안되니 좀 억울하더군요. 난 4년 x빠지게 일해서 4급 사원으로 진급해서 그 월급받는데, 누구는 4년제 나왔다고 신입사원에 바로 4급.. 뭐 4년제 나오면서 그 동안 공부하고,, 스펙 올리느라 고생한거 압니다.. 그래도 전 억울했씁니다 ㅠㅠ 또 현장직이다보니 몸이 너무 피곤했어요.. 그때 생각엔 지금은 일을 할수 있을지 몰라도 나중에 40~50대되면 힘들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회사다니는 동안 틈틈히 편입공부를 해서 3년전에 나름 프리미엄이 있는 서울 모 사립대의 교통물류학과를 합격했습니다. (프리미엄 없다면 ㅈㅅ ) 바로 회사는 그만두고요.. (이때부터 어쩌면 잘못된 길을 갔을수도... 아니면..?) 3학년 편입했는데, 29살이었어요.. OTL 동기들하고 말붙이기도 힘들고,, mt 간다면 가기도 뭐하고 안가기도 뭐하고 ㅡㅡ+ 그래도 친해지니 다들 형형~ 오빠~~~ 하면서 잘해주고.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교수님도 제가 나이 많은 거 아시고 여러모로 많이 신경써주셨어요.. 방학때 계절학기 듣고 겨울엔 일본 3개월 어학연수 다녀오고.. 4학년 여름엔 교수님께 샤바샤바해서 호주 어학연수 다녀왔구요.. 암튼 그렇게 해서 졸업은 겨우 했네요. 졸업하고 보니 31살.. 또 OTL 물류학 전공했구요..졸업후 1년간 미국 뉴욕에 있는 미국내 중소 무역회사를 인턴쉽으로 다녀왔습니다. 어학 및 전공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 예전에 현장직으로 일할때 4년동안 죽기살기로 돈을 모았었거든요. 그때 제가 순수 유흥비 및 군것질 및 문화생활비로 쓴 돈이 10만원 안팍이었어요.. 한 150만원씩은 꼬박꼬박 모았구요 나머지 돈은 영어학원다니고, 보험료내고... 그랬죠.. 그때 생각엔 어릴때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나중에 고생 덜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죠. 철이 너무 빨리 들었나? ^^:;; 그래서 모은 돈이 한 1억정도 됐어요.. (중간에 펀드로 갈아탔는데 수익률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그 돈으로 학교 다니고 전세 얻고 연수 갔다오고 보니 한 7천만원 정도 남았더라구요.. 좀 허무하기도 하고.. 이제 막막하네요. 현장직 근무 4년과 미국인턴쉽 1년 총 경력 5년이면 다른 친구들 대졸해서 신입사원부터 쭉~~ 다닌거랑 비슷한데. 동종 업계가 아니거나 현장직 경력이라는 이유로 경력인정이 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영어,일어 웬만큼은 합니다,, 근데 나이도 걸리고... 이젠 결혼도 하고싶은데,.. 동창들 만나면 다들 계장 주임 대리 직함 달고 명함주는데,, 전 뭐하는건지,..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복잡하네요.. 너무 두서 없이 썼는데 조언좀 주세요 아무 말이라도...1
제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요?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인 남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조언 좀 부탁해요~
저는 전문대졸업을 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제대후(24세)부터 4년간 일본계 기업(무역,물류) 현장직에서
일을 했구요,, (대학전공과는 전혀무관)
연봉은 3천 좀 안됐구요, 뭐 실수령액이라면 한 250정도.. (시간외근무포함)
주위에선 그정도면 어디냐며 돈 100만원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며
딴 생각하지말고 회사나 열심히 다니라고 했는데..
막상 회사 다녀보시면 느끼실껍니다.
고졸과 전문대졸과 대졸의 차이를..
학력이 전문대 밖에 안되니 좀 억울하더군요.
난 4년 x빠지게 일해서 4급 사원으로 진급해서 그 월급받는데,
누구는 4년제 나왔다고 신입사원에 바로 4급..
뭐 4년제 나오면서 그 동안 공부하고,, 스펙 올리느라 고생한거 압니다..
그래도 전 억울했씁니다 ㅠㅠ
또 현장직이다보니 몸이 너무 피곤했어요..
그때 생각엔 지금은 일을 할수 있을지 몰라도 나중에 40~50대되면
힘들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회사다니는 동안 틈틈히 편입공부를 해서
3년전에 나름 프리미엄이 있는 서울 모 사립대의 교통물류학과를 합격했습니다.
(프리미엄 없다면 ㅈㅅ )
바로 회사는 그만두고요..
(이때부터 어쩌면 잘못된 길을 갔을수도... 아니면..?)
3학년 편입했는데, 29살이었어요.. OTL
동기들하고 말붙이기도 힘들고,, mt 간다면 가기도 뭐하고 안가기도 뭐하고 ㅡㅡ+
그래도 친해지니 다들 형형~ 오빠~~~ 하면서 잘해주고.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교수님도 제가 나이 많은 거 아시고 여러모로 많이 신경써주셨어요..
방학때 계절학기 듣고 겨울엔 일본 3개월 어학연수 다녀오고..
4학년 여름엔 교수님께 샤바샤바해서 호주 어학연수 다녀왔구요..
암튼 그렇게 해서 졸업은 겨우 했네요. 졸업하고 보니 31살.. 또 OTL
물류학 전공했구요..
졸업후 1년간 미국 뉴욕에 있는 미국내 중소 무역회사를 인턴쉽으로
다녀왔습니다. 어학 및 전공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
예전에 현장직으로 일할때 4년동안 죽기살기로 돈을 모았었거든요.
그때 제가 순수 유흥비 및 군것질 및 문화생활비로 쓴 돈이
10만원 안팍이었어요.. 한 150만원씩은 꼬박꼬박 모았구요
나머지 돈은 영어학원다니고, 보험료내고... 그랬죠..
그때 생각엔 어릴때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나중에 고생 덜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죠.
철이 너무 빨리 들었나? ^^:;;
그래서 모은 돈이 한 1억정도 됐어요.. (중간에 펀드로 갈아탔는데
수익률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그 돈으로 학교 다니고 전세 얻고 연수 갔다오고 보니
한 7천만원 정도 남았더라구요..
좀 허무하기도 하고..
이제 막막하네요.
현장직 근무 4년과 미국인턴쉽 1년 총 경력 5년이면
다른 친구들 대졸해서 신입사원부터 쭉~~ 다닌거랑 비슷한데.
동종 업계가 아니거나 현장직 경력이라는 이유로
경력인정이 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영어,일어 웬만큼은 합니다,,
근데 나이도 걸리고...
이젠 결혼도 하고싶은데,..
동창들 만나면 다들 계장 주임 대리 직함 달고 명함주는데,,
전 뭐하는건지,..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복잡하네요..
너무 두서 없이 썼는데 조언좀 주세요
아무 말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