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잠도 안오고 한번 끄적여 봅니다.. 저는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쯤이었조.. 식사시간이 되서 7시경 밥을 먹으러 일 하는 곳으로 나와 식당으로 가는길.. 멀리서 스물 댓살쯤 되보이는 여자가 저를 힐끔힐끔 보는 겁니다.. 모지... 왜... 그러지... 눈이 딱 마주 치자 성큼성큼 걸어 오더군요... 그러면서 한만디... "죄송한데요.. 제가 지금 학교 내려가야 되는데요.. 차가 끈겨서 막차가 우등 밖에 없는데 춴원만 주시면 안될까요..." 일하다 나왔으므로 주머니에는 당연히 돈이 없지요.... 그래서 지금 업다구 미안 하다고 지나쳐 왔습니다.. 근데 춴원 별거 아닌거 ..일하는데 가서 가져다 주자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더 웃긴건.. 뒤돌아 보니 남자랑 같이 있더군요... 불쌍해 보였습니다... 무슨 앵벌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 남자는 가만히 멀뚱 서있고 여자는 이리저리 돈 구하러 다니고... 정말 불쌍했습니다..허허.... 그래서 춴원 까지꺼 주자... 근데 은근히 갚았으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커플쪽으로 갔조.. 솔직히 말해봐요 얼마 모자라요? 3춴원이요.. 기다려요 ... 일하는곳에 가서... 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춴원 주면 안갚을꺼 같아서 3춴원 드립니다.. 저 여기서 일하니깐 난중에 갚으세요.. 여자는 연신 죄송하다고 하고 남자는 멀뚱 벙어리인지 말한마디 없더 군요.. 죄송할 필요 없다고 갚아라.. 하고 연락처 같은거는 받지도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돈 은 사실 포기하는 마음이 더크조... 하지만 일주일이 훨씬 지나 이시점에 참 그르네요... 매주 뻔히 버스를 탈텐데... 어쩜 그리 안오는지.... 정이있는 아름 다운 사회를 만들어 보려 했지만... 참 ... 그냥 씁씁해서 한글자 씁니다 돈을 주고 후회 하는 제가 참 멍청 하네요 ㅋㅋ
터미널에서 구걸 하던 그녀.....
집에 와서 잠도 안오고 한번 끄적여 봅니다..
저는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쯤이었조..
식사시간이 되서 7시경 밥을 먹으러 일 하는 곳으로 나와 식당으로 가는길..
멀리서 스물 댓살쯤 되보이는 여자가 저를 힐끔힐끔 보는 겁니다..
모지... 왜... 그러지...
눈이 딱 마주 치자 성큼성큼 걸어 오더군요...
그러면서 한만디...
"죄송한데요.. 제가 지금 학교 내려가야 되는데요..
차가 끈겨서 막차가 우등 밖에 없는데 춴원만 주시면 안될까요..."
일하다 나왔으므로 주머니에는 당연히 돈이 없지요....
그래서 지금 업다구 미안 하다고 지나쳐 왔습니다..
근데 춴원 별거 아닌거 ..일하는데 가서 가져다 주자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더 웃긴건..
뒤돌아 보니 남자랑 같이 있더군요...
불쌍해 보였습니다...
무슨 앵벌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
남자는 가만히 멀뚱 서있고 여자는 이리저리 돈 구하러 다니고...
정말 불쌍했습니다..허허....
그래서 춴원 까지꺼 주자... 근데 은근히 갚았으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커플쪽으로 갔조..
솔직히 말해봐요 얼마 모자라요?
3춴원이요..
기다려요 ...
일하는곳에 가서... 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춴원 주면 안갚을꺼 같아서 3춴원 드립니다..
저 여기서 일하니깐 난중에 갚으세요..
여자는 연신 죄송하다고 하고 남자는 멀뚱 벙어리인지 말한마디 없더 군요..
죄송할 필요 없다고 갚아라.. 하고 연락처 같은거는 받지도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돈 은 사실 포기하는 마음이 더크조...
하지만 일주일이 훨씬 지나 이시점에 참 그르네요...
매주 뻔히 버스를 탈텐데...
어쩜 그리 안오는지....
정이있는 아름 다운 사회를 만들어 보려 했지만...
참 ...
그냥 씁씁해서 한글자 씁니다
돈을 주고 후회 하는 제가 참 멍청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