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외로움.... 고독...!!

okay2008.06.07
조회149

올해 초 금융자격증 등과 토익을 딴다고 휴학을 한지 어언 3개월째....!!

 

원래 공부하던 넘이 아닌지라 자리를 잡아가기도 힘들었고

 

나이트 나 술집 드나들기를 습관성으로 반복하던내게

 

도서관에서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앉아있는걸 상상도 못하게 했고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그러리라 마음을 먹고 나니 그게 되더라.

 

또한 그렇게 많지도 않던 친구들도 조금씩 끊고 학교와서 밥먹을 친구 같이할 친구들만

 

학교와서 보고 그래도 짬짬이 그친구들과 밥먹을때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고 해야하나?

 

힘든 어머니를 집에서 보고있음 맘이 아파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노트북을 잡고

 

지끈거리는...(변명에 불과한) 머리를 변명삼아 스타를 3판정도 하고 ..(그래도 유일한 낙

 

이기에...) lc 한번정도 듣고 서핑좀하다가  잠들고... 아침 6시 기상... 영어학원에 갔다가

 

학교에 바로 도착하면 아침 10시... 거기서 부터 나와의 싸움 시작!! 아무도 보진 않지만

 

아직까진 계속되는 집중력을 들이긴 힘들지만 ㅄ 같이 꾸역꾸역 앉아서 뭘하든 도서관 안에

 

서만 계속 책을 파려고 노력하고 하루하루 내안에 칼을 갈아갔다.

 

학기초에 어떠한 실수 때문에 돌이킬수 없어진 학과 생활...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무마 되었

 

지만 그 사이에 잃었던 많은 사람들과 나의 이미지의 퇴색....!! 이런 걸 참을수 없는 나는

 

공부로도 풀고 싶었지만 약 1.5 개월을 준비했던 자격증시험이 이틀앞으로 다가와서 모의고사

 

를 풀었을때 절망감을 느꼈고, 여러가지 네거티브한 생각들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물론 쉽디 쉽다던 국내 자격증인데 왜 나한테는 벽이 이리도 높은지 아무래도 내가 잘못하고

 

내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고 넘어 갔다. 물론.... 요새 좀 힘들다.

 

톡안에 있는 글들중에서도 많이 힘들고 그렇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도 많지만

 

공부를 택하면서 사람도 조금씩 멀리하고 가뜩이나 없던 연애운은 사막에 물처럼 하루하루

 

썩어가고... 까칠해지는 성격...을 느끼며 살고있다.

 

기댈곳이 필요해... 정작 집에 와서 가족들을 보면 그런생각이 사라지고 약간은 강해져야 된

 

다는생각과 나를 무시하는 아버지에게 당당히 내가 있노라고 나의 위치를 부각 시켜 드리고

 

싶다.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 최고가 싶어서 최고가 아니면 안돼겠노라고 생각했던 십수년

 

동안 꿈꿔왔던 꿈을 포기하고 있는 데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안하면 나는 도태되리오...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칼을 갈고... 더욱 노력한다.

 

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은 이렇게 내가 열심히 해서 좋은 연봉을 받고 그렇게 살게 되면

 

행복할까? 정말 직장 떡하니 잡으면 사랑이 올까? 하는생각??

 

요샌 사랑이 먼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했던것이 사랑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그저 여자의 몸이 그리워서 만남을 가졌던건 아닌가 자책해 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도서관에 같이 공부하고 그런 커플들을 보면 마음 한켠이 허전하다.

 

차라리 여자친구라도 있었다면 뭐 먹을까 고민하고 그러진 않을텐데...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썼다. 누가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김진표의 그림자 놀이... 딱 내 얘긴거 같다.

 

왠지 철저히 혼자인듯한 겉만 번지르르한 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