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직장 문제로 이사를 하던중 오빠 엄마가 보증금을 천만원주심-이사후 한달에 1,2번 오셔서기본1박2일 길면 5박6일 - 오실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고 오빠와 계속 그 이유로 다투게 됨 - 어머니께서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는것을 아심 - 계속 되는 다툼으로 헤어짐 - 직장 인수인계문제로 20일가량 지내던중 다시 잘해보자고 함께 견뎌 내 보자고 오빠와 합의.다시 사기게 됨
(원래 이 위에 있는 일 다 썻었는데..그딱 쓸모가 없어서 대충 써놨어요..ㅠ)
10일전 오빠는 출근 중 사고가 났습니다.
혼자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병원에서 간호를 했습니다.
첫날에 어머니 오셔서 오빠 보시고 수술하는 날 다시 오시겠다고 하고 그렇게 다시 가셨구요.
전 병원서 살았죠...집에가서 샤워하고 옷갈아 입는 시간 외에는정말 계속 옆에 있었어요.
수술하기 전날 어머니,아버지,큰삼촌께서 오셨더군요.
순간 느꼇죠..헤어지라고 하겠구나..그렇게 마음먹고 따라갔더니
40분 정도를 헤어지라는 말만 하더군요.
알아서 처신하라고. 너희가 얼마를 만나던 우리는 너희 결혼 인정 못한다.
자기 아들,조카 병간호 해준거에 대해 고맙다는 말은 한마디 못하면서
뭐 하자는 건지...좀 웃기던군요..
어머니께서 6시쯤에 피곤해서 일찍 들어가신다며 집에 가셨구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까 9시에 오셔서 하시는 첫마디..
집에가라.(쉬라고 들어가라고 하심이 아니라고 생각 되는 말투)
집에서 빨래하고 씻고 좀 쉬면서 psp에 영화 몇편 넣으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7시에 병원 갔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가시더라구요
병원에서 주무셔본 분은 아실꺼예요
보호자는 이불 하나 덜렁 주고..난방 안되고.베게 없고.코고는 소리..이가는 소리..
그날 내가 왜 이렇 고생을 해야 하나..어차피 헤어져야 할텐데..고마움도 못느끼는데..
와서 자기 아들보고 안아프냐느니~밥먹고 약은 먹었니~그렇게 챙기시고 저보곤 집에가라
헤어지겠다고 마음을 먹고 오빠를 설득 시켰습니다. 오빠도 그러자고 했어요..
그 다음날..어머니는 8시 좀 넘으니 오셨더군요.
오셔서 집에 있는 물건 들고와 정리하면서 작은 소리로 가라고 하시던데..
걍 무시 하고 전 오빠랑 이야기 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이 날 느꼇죠..
아무래도 어머니는 날 질투 하시는 것 같아요.
오빠가 계속 머리 만지고 볼 만져주니 옆에 오셔서
뭐 그렇게 만질게 있다고 만지냐면서..
계속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옆에 와서 괜히 말끈고 오빠랑 말하고
쓸때 없는 이야기들. 그때 안해도 되는 이야기들.
그러다 침대에 앉아서 어딜 만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빠가 얼굴이 싹 굳으면서 지금 뭐하는데 하면서 어머니 손을 치우더라구요
어머니는 뭐가?그러면서 엄만데 뭐 어때-_-(수술하는 날 팬티 안입고 있는데 바지 들춰보심)
난 아파서 혼자 못움직일때.. 옷 안갈아 입었으면 안갈아 입었지. 아빠가 입혀주는건 싫거든요?
남자친구와 동거1년..오빠가족이 헤어지라고 하는데
리플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고민 많이 했었는데...
결국 결정은 아직 못했어요..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오늘 어머니께서 오빠에게 그렇게 좋으면 둘이서 살라고 앞으로 볼 생각 하지 말자고 하셨다던데
전 그냥 어머니와 함께 있으라고 했습니다. 앞일은 아직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일은 이사를 하게 되었구요..아무래도 두번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정성스럽게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미련하게 오빨 놓아 줄 수 없었던 이유는..
동거를 한다고 했을때 별말없이 무슨일 하냐..잘해주냐..라고 물어 봐주셨던 아버지와
잘해주라고 아무리 힘든일 있어도 참고, 정 못견디겠으면 집으로 돌아오라던 어머니의
믿음과 사랑을 져버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였구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고통도 크지만.. 아빠 엄마께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것에대한 두려움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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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2살 여자구요.
지금은 26살 남자친구와 동거중입니다.
동거한지는 1년2개월정도..
처음엔 마냥 좋고 행복했습니다.
돈 없고 옷 못사고 해도 행복했습니다.
같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오빠 직장 문제로 이사를 하던중 오빠 엄마가 보증금을 천만원주심-이사후 한달에 1,2번 오셔서기본1박2일 길면 5박6일 - 오실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고 오빠와 계속 그 이유로 다투게 됨 - 어머니께서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는것을 아심 - 계속 되는 다툼으로 헤어짐 - 직장 인수인계문제로 20일가량 지내던중 다시 잘해보자고 함께 견뎌 내 보자고 오빠와 합의.다시 사기게 됨
(원래 이 위에 있는 일 다 썻었는데..그딱 쓸모가 없어서 대충 써놨어요..ㅠ)
10일전 오빠는 출근 중 사고가 났습니다.
혼자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병원에서 간호를 했습니다.
첫날에 어머니 오셔서 오빠 보시고 수술하는 날 다시 오시겠다고 하고 그렇게 다시 가셨구요.
전 병원서 살았죠...집에가서 샤워하고 옷갈아 입는 시간 외에는정말 계속 옆에 있었어요.
수술하기 전날 어머니,아버지,큰삼촌께서 오셨더군요.
순간 느꼇죠..헤어지라고 하겠구나..그렇게 마음먹고 따라갔더니
40분 정도를 헤어지라는 말만 하더군요.
알아서 처신하라고. 너희가 얼마를 만나던 우리는 너희 결혼 인정 못한다.
자기 아들,조카 병간호 해준거에 대해 고맙다는 말은 한마디 못하면서
뭐 하자는 건지...좀 웃기던군요..
어머니께서 6시쯤에 피곤해서 일찍 들어가신다며 집에 가셨구요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까 9시에 오셔서 하시는 첫마디..
집에가라.(쉬라고 들어가라고 하심이 아니라고 생각 되는 말투)
집에서 빨래하고 씻고 좀 쉬면서 psp에 영화 몇편 넣으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7시에 병원 갔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집에 가시더라구요
병원에서 주무셔본 분은 아실꺼예요
보호자는 이불 하나 덜렁 주고..난방 안되고.베게 없고.코고는 소리..이가는 소리..
그날 내가 왜 이렇 고생을 해야 하나..어차피 헤어져야 할텐데..고마움도 못느끼는데..
와서 자기 아들보고 안아프냐느니~밥먹고 약은 먹었니~그렇게 챙기시고 저보곤 집에가라
헤어지겠다고 마음을 먹고 오빠를 설득 시켰습니다. 오빠도 그러자고 했어요..
그 다음날..어머니는 8시 좀 넘으니 오셨더군요.
오셔서 집에 있는 물건 들고와 정리하면서 작은 소리로 가라고 하시던데..
걍 무시 하고 전 오빠랑 이야기 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이 날 느꼇죠..
아무래도 어머니는 날 질투 하시는 것 같아요.
오빠가 계속 머리 만지고 볼 만져주니 옆에 오셔서
뭐 그렇게 만질게 있다고 만지냐면서..
계속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옆에 와서 괜히 말끈고 오빠랑 말하고
쓸때 없는 이야기들. 그때 안해도 되는 이야기들.
그러다 침대에 앉아서 어딜 만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빠가 얼굴이 싹 굳으면서 지금 뭐하는데 하면서 어머니 손을 치우더라구요
어머니는 뭐가?그러면서 엄만데 뭐 어때-_-(수술하는 날 팬티 안입고 있는데 바지 들춰보심)
난 아파서 혼자 못움직일때.. 옷 안갈아 입었으면 안갈아 입었지. 아빠가 입혀주는건 싫거든요?
근데 오빠 엄만 팬티 안입은 아들 옷도 잘~갈아 입히더라구요 (아들 수치심은 안중에도 없는듯)
지금 저희 둘 정말 사랑해요.헤어지고 싶지 않구요.
오빠가 지금은 치료도 해야되고.. 움직일 수가 없으니..
그곳에 가있으면 2개월 정도 지나서 몸 움직일 수 있을때 거기 갈테니까
같이 살자고..오빠도 이렇게 너랑 못헤어 지겠다..
집에서 끝까지 반대하면 그냥 우리둘이 결혼 하면 된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집을 나올 것 같아요.
뭐 저야 좋지만.. 앞일을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일도 아닌것 같고
그래서 말렸더니. 제가 자기랑 살려고 다 버리고 왔으니.
이번엔 자기가 오겠다고..너도 다 버리고 와서 힘들게 나만 보고 살았는데.
나도 이젠 니가 살던 곳 가서 너만 바라보고 살면 되지 않겠냐고..괜찮다고..
그렇게 말을했는데.. 정말 어떡할지 ㅠㅠ
오빠를 알고 만나고.. 그렇게 수많은 일이 있었을때.. 오빤 항상 무덤덤했어요.(고등학교때 운게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구요;;)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제가 헤어지자고 울면서 싸울때도..
오빠가 헤어지자고 말했을때 내가 울었을때도..
근데 그렇게... 한번도 운적 없던 오빠가..
어제 집에 가기 싫다는 절 밖으로 데리고 가서는..울더라구요..
미안 하다면서.. 오빠가 잘 못했다고.. 힘들어도 울지말고 오빠 갈때까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라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머님과 같이 3개월 정도를 살면서 이곳에서 계속 함께 사는것이 좋을까요?(오빠의 직장때문에)
나의 행복을 위해 오빠가 불효하는 걸 봐야 할까요? (같이 살게 되면 금전적으로 힘들지도..)
우리가 아무리 슬프고 힘들더라도..헤어져야 할까요...